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의회는 4월 16일 양산시의회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괴롭힘 등 신종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변화하는 폭력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함께 폭력의 개념, 발생 원인, 예방 및 대처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종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과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양산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리나라 최대 자연 내륙습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우포늪이 따뜻한 4월을 맞아 생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우포늪과 흥미로운 관광시설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 생태 힐링 명소, 우포늪 우포늪은 희귀 동식물의 천국이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크게 3포(우포, 목포, 사지포)와 2벌(쪽지벌, 산밖벌)로 나뉘며,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은 자연습지이고 산밖벌은 2017년에 복원한 습지이다. 우포늪은 단순한 자연 보호구역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봄에는 버드나무류의 연둣빛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여 자줏빛 자운영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속에서 시원한 자연의 그늘을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는 황금빛 갈대밭과 함께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겨울에는 늪 위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겨울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확산 시에는 탐방이 제한될 수 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로컬푸드직매장 및 공공 급식에 참여하는 생산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통합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창녕축산업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영산면 소재 직매장과, 영산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 내 샵인샵 형태의 직매장이 있으며, 남지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 내에도 직매장 개장을 준비 중이다. 또한 2021년 12월 개관한 창녕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관내 공립유치원과 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총 41개소에 5,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 생산‧출하자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이해, 농약 안전사용법, 부정사용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농특산물 공급을 위한 실천적 교육에 중점을 뒀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이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녕군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산면과 계성면 일원 노후 보도블럭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처럼 보도블럭을 철거 후 재설치하는 방식이 아닌, 고압분사기를 활용해 보도블럭을 세척하는 새로운 방식을 시범사업으로 채택해 추진했다. 과거에는 노후 보도를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는 방식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됐고,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이 보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보도 공백으로 인한 불편이 더욱 컸다. 창녕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을 고압으로 분사해 오염을 제거하는 고압분사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1km 구간 정비 시 약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공사 기간도 단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기존 방식에서 발생하던 폐보도블럭과 폐경계석 등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정비를 실현했다. 고압분사 방식은 화학 세제나 유해물질 없이 물만을 사용해 보도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은 주민불편 해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은 17일 삼칠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김정숙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숙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모바일 결제는 청소년과 가맹점 모두 모바일앱(△바우처서비스 회원 △바우처서비스 가맹점)을 설치하고 접속(△카드번호, 생년월일 8자리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뒤 5자리)해야 가능하다. 다만, 최초 접속 시 타인 등 제 3자 사용 방지를 위해 이미 등록한 청소년 또는 보호자 휴대 전화번호 발송된 인증번호를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모바일앱은 실물 카드 없이 정보무늬(QR코드) 결제뿐만 아니라 △가맹점 조회 △사용내역, 잔액, 먹을거리 사용 한도 △카드 분실신고 △고객센터 연결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모바일앱 설치․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꿈키움 카드 누리집이나 바우처 고객센터, 고성군 교육청소년과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상근 군수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가 미래의 희망을 품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경제활동과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과 가맹점이 편리하게 카드를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개최하여 대중음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를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전국 14개 기관)되어 대중음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 등을 부른 가수 박강성과, 80년대 ‘아! 대한민국’, ‘환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정수라, 인디가수 이동현과 YUJA가 출연한다. 공연이 개최되는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국내에서 16번째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으로, 송학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각종 SNS에 다수 게시되어 있을 정도로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다. 이날 공연에는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콘서트가 열리며,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 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따뜻한 봄날,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콘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립된 이웃들의 마음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과 위기 대응을 돕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12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고성군, 고성우체국,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우체국공익재단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1천만 원의 기탁금도 전했다. 4월부터는 매월 2, 4주차에 생필품이 담긴 소포와 함께 복지정보와 ‘희망편지’가 전달되며 이 소포는 단순한 물품이 아닌,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이웃에게 전하는 작은 위로이자 희망의 인사로 의미가 크다. 집배원들은 소포를 전달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혹시 모를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회신하고 있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기획자 등 민간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상권의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성 소가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주관기관인 ㈜라이프애드커뮤니케이션과 고성 소가야상권(가칭)이 고성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지난 3월 전략수립형으로 공모에 참여한 뒤,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대면평가(현장+발표), 3단계 심의위원회를 거쳐 전국에서 9곳 선정대상지 중 고성군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업대상지역은 고성시장을 중심으로 상권기획자 ㈜라이프애드커뮤니케이션, 고성군 등 유관기관과 상인·주민협의체가 공동참여하여 컨소시엄 형태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자원의 스마트 콘텐츠 개발, 상권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상권 문제발굴 및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인회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상권 내 자생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고성파크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이상근 군수가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고성파크골프장은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부지 면적 30,262㎡에 18홀 규모로 2024년 8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했으며 현재 잔디 활착 중으로 올해 6월에 시범 개장하고 운영한 후 내년부터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군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을 고성파크골프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골프장의 잔디 생육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면서 파크골프장 코스, 편의시설, 안전장비, 배수시설 등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장 전 완벽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고성파크골프장은 군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의 염원이 담긴 고성파크골프장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사랑받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이 4월 17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정후영 경남세팍타크로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과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룡나라 고성’의 브랜드 홍보와 세팍타크로 종목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2021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전국규모의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해 왔다. 그동안 매년 약 350명의 전국 선수단이 고성군을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이 전국 세팍타크로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진 협회장 또한 “고성군의 행정적인 지원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는다”라며, “고성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9일과 26일, 5월 16일 ‘남사예담촌 도보극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아름다운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돌담길을 거닐며 전통 마당극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인 남사예담촌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 한옥과 돌담길을 걸으며 전통과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거리 연극이다. 전통과 역사에 대한 단순 설명이 아닌 전문 배우가 스토리텔러로 역할극을 펼치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도보 투어로 진행된다. 투어는 당일 오후 1시 30분 경화당에서 출발해 회화나무와 이씨고가, 영모재, 예담길을 따라 사양정사까지 이뤄지며 남사예담촌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전통과 역사, 문화가 관광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산불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