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시스템 개선, 임대사업 운영 조례 개정, 현장 맞춤형 자체배송, 농번기 임대사업소 탄력적 운영 등 새롭게 변화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에게 다양한 농기계를 임대해 고가 장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용법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농기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생활화하고,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과 농번기 적기 영농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 농번기 신속한 민원처리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임대시스템 개선 농번기 임대 수요 증가로 접수·결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장비 운영을 위해 고성군은 스마트대여 시스템을 구축했다. 임대시스템 개선으로 기존의 복잡한 임대 절차인 접수와 결제방식을 간편결제로 변경해 농업인의 임대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 또한, 농업인이 직접 예약·결제할 수 있는 무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 발생으로 시민 불안이 커질 것을 우려하여,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현재 관내 하수관로 1621㎞ 중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가 전체의 49%인 796㎞이며, 국비를 지원받아 2016년과 2021년 두 차례 정밀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평산업단지 폐수관로의 노후화로 인한 도로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상평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에 총 43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반침하방지대책으로 2026년까지 1542억 원을 투입해 87.8㎞에 달하는 노후하수관 교체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하안전법'에 따라 관내 시도 28개 노선에 대하여 지표투과레이더(GPR)탐사를 2023년도에 완료했으며, 매년 시도 노선에 대한 지하안전점검 육안조사를 시행하여 도로 하부 지하시설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17일 상문동 벽산아파트 인근을 찾아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통학 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살피며,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지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변 시장은 “신학기 등교 시간대 버스 부족 문제로 인해 도착시간을 5분 간격으로 조정하고 증회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시 전반적인 통학시간 버스 운행 상황을 세밀히 살펴보고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는 실질적 해법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의회는 17일, 제301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의안 처리가 이뤄졌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보다 477억원이 증액된 7,408억 5,766만 6천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4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석한 의원이 ‘고성군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제안’, 이쌍자 의원이 ‘고성군 내 일본식 한자어 지명을 우리말 고유 지명으로 복원 제안’, 김향숙 의원이 ‘베이비붐 세대 귀향귀촌을 통한 고성군 인구감소 위기 해법 모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석한 의원은 고성군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확대를 제안하며 ▲ 고성군 내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한 달 살기 숙소 활용 ▲ 빈집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숙박시설 확대 ▲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 내에 남아 있는 일본식 한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은 17일 칠북면 이령권역센터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함안군농업인대학 입학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0기 함안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함안군농업인대학은 함안군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함안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2006년 파프리카 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21개 과정에서 6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로 20기를 맞이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품목 중 하나인 포도반을 개설했으며, 총 56명의 교육생이 입학하여 오는 9월까지 총 17회 70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으로 작물의 재배 생리, 고품질 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등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농업인 대학생 농장방문 교육·실습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현장교육을 병행해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구성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에서 배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군의 농업발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17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 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사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지회장 김명근)가 주최했으며, 사천시 장애인단체의 2024년 활동 영상 상영, 관내 장애인복지기관의 고고장구와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는 놀이마당,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명근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버리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한다면 더욱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며, 오늘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지역의 산업, 관광, 문화에 대한 종합적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애정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 5년차 이내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천, 우리의 품격’이라는 주제 아래 바람직한 팔로워십 특강, 지역 명소 탐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용두공원, 청룡사, 남일대, 사천바다케이블카, 무지갯빛해안도로 등을 방문하며 사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고, 둘째 날에는 지역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을 견학한 후, 선진리성, 다솔사, 비토해양낚시공원 등을 돌며 30여가지의 지역 관련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팀별로 협력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문제 해결 능력과 조직 내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공직자로서의 긍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연이은 비상근무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을 격려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은 17일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주택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인구 유출을 막는 한편 인근 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됐다. 기공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전직 군의원,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지부장, 김호중 합천청년회의소 회장,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합천읍 합천리 1544번지 일원에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며, 저렴한 임대료와 청년 맞춤형 공간 설계를 통해 합천 정착을 유도하고자 하는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이다. 열악한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청년용 전용면적 37㎡ 20세대, 신혼부부용 전용면적 70㎡ 10세대 등 총 30세대로 계획돼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 2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70억 원, 군비 43억 원 등 133억 원이 투입된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12월 입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지역의 산업, 관광, 문화에 대한 종합적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애정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 5년차 이내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천, 우리의 품격’이라는 주제 아래 바람직한 팔로워십 특강, 지역 명소 탐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용두공원, 청룡사, 남일대, 사천바다케이블카, 무지갯빛해안도로 등을 방문하며 사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고, 둘째 날에는 지역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을 견학한 후, 선진리성, 다솔사, 비토해양낚시공원 등을 돌며 30여가지의 지역 관련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팀별로 협력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문제 해결 능력과 조직 내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공직자로서의 긍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연이은 비상근무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을 격려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 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사천 문화예술회관을 잇는'수도교~벌리신호등 간 도시계획도로'구간 내 수도교 확장공사의 교량 거더 4개를 지난 16일 거치 완료하고 오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천포항 시가지와 외곽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교 주변 도시계획도로는 4차선으로 개설되어 있으나, 기존 수도교는 2차선으로 협소한 교량 탓에 상시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 관광객이 통행 불편을 겪었던 것은 물론 대형차량 진입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수도교 확장공사는 현재 2차선인 수도교 옆에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합성형 라멘교 형식으로 길이 36m, 폭 11m 규모의 2차선 교량 1개를 신설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현재 공정율 70%로 시공 중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 시공을 당부했으며,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는 4월 17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지역의 한우농가와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권기호 지부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피해 축산농가와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령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산불 없는 의령군’ 로고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강력한 처벌 경고 등 ‘호소’만으로 산불 예방의 효과가 완벽할 수 없다고 판단,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친근한 방식으로 산불 예방 홍보 방식을 전환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사와 친숙한 멜로디로 구성된 3가지 버전 로고송은 반복되는 후렴구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전달한다. 특히 트로트 버전 로고송은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군은 불법 소각 금지, 과태료 부과,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등 주요 내용을 가사에 담아 차량을 통해 군 전역에 송출하고 있다. 또한 의령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해 누구나 듣고 가사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기존의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난 산불예방 깃발도 새롭게 제작하여 관내 곳곳에 내걸었다. 깃발에는 ‘감시하는 눈 모양’을 삽입해 시각적으로 경각심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깃발에 ‘산이 보고 있다’ 문구는 산림이 인간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