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역량이 부족한 초보 엄마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출산준비교실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출산준비교실 1기’는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강북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북에 거주하는 16주이상 임산부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성공적인 모유수유 및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요가 △임신 및 분만의 과정과 이해, 산후우울증 관리 △태교 수공예 순으로 일정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초보 엄마들의 몸과 마음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출산 및 신체 변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모자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무료 개방된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4일부터 4개월간 전담 인력2명을 투입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토지를 무상으로 임차하여 조성한 주차장으로 관리인이 배치되지 않아 쓰레기 무단투기, 장기주차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환경정비 전담 인력 2명을 투입하여 매천역 환승공영주차장 등 주차면수가 대규모인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공영주차장에 장기 주차된 차량을 수시로 순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순차적으로 무료개방 공영주차장 38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은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공영주차장의 청결과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구민들이 깨끗한 주차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공영주차장의 청결 유지뿐만 아니라 시설 안전점검도 철저히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4일부터 12월 말 까지 관내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효모, 유산균 등)을 배합하여 만든 유용미생물로 각종 생활 악취 제거, 주방 및 화장실 청소, 화초 가꾸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EM 발효액 보급 일정은 기존 장소에(침산3, 산격4, 복현2, 무태조야, 구암, 읍내,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동시에 보급하며, 공급량 소진 시(선착순 270명) 다음 주 화요일에 공급한다. EM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9시부터 18시까지 보급 장소에 빈 용기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1인당 1병(1.8리터)을 받을 수 있다. 북구청은 2019년 EM 발효액 무료보급 이래 구민들의 관심 증가로 작년에는 133톤을 생산․보급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했다. 배광식 구청장은“EM 발효액 보급량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녹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는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3월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7일 북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북구청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식․기술 기반 창업 업종을 영위하는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과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영위 중인 청년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며 창업 5년 이내여야 한다. 업체당 최대 5천만원(제조업의 경우 7천만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자금 상환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또는 3년 분할상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구에서 2년간 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다담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2025년 2월 28일 사골곰탕 400박스(3천만 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다담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대구 북구 내 저소득층 아동과 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사골곰탕 400박스(총 10,000팩, 3천만 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박정훈 ㈜다담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경권역총괄본부장은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의 아동들을 위해 의미 있는 후원을 해주신 ㈜다담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사골곰탕 후원물품은 북구 내 아동양육시설 5개소, 지역아동센터 45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대구 미래번영과 하나된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대구시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념공연은 대구시립극단에서 ‘봄을 기다리며’라는 주제의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대구·경북 출신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펜을 들어 저항한 이상화, 이육사 두 의인들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피 흘려 싸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6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8일 금요일 오후 3시 신천 대봉교 하류 방향 좌안 둔치에서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은 대봉교 하류 방향에 직경 45m의 원형 복층 구조의 데크 및 광장을 설치해 수상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천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수변공원화를 위해 생태유량공급, 사계절 물놀이장, 신천 푸른 숲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제 ‘신천 프러포즈’를 더해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한다. 약속을 상징하는 반지를 형상화한 원형 데크에 다양한 공간을 배치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며 주요 공간 배치와 시설물 계획은 ▲이벤트 부스 및 다목적 광장, ▲복층 전망데크, ▲야간경관 및 연결로 등이다. ▲이벤트 부스 및 다목적 광장 복층 구조 하부공간에는 신천의 역사와 미래를 홍보하고 다양한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홍보부스, 간단한 식음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43개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으로 지정된 유치원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형 돌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저녁형 돌봄, ▲아침형과 저녁형을 모두 운영하는 연계형 돌봄 등 3가지 형태의 수요자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지난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에 참여한 유아는 일일 평균 1,836명이었으며,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8.1%가 돌봄 활동 및 환경에 만족하고 양육부담이 경감됐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아침형 18개 원, ▲저녁형 56개 원, ▲연계형 69개 원 등 지난해 보다 4개 원이 늘어난 총 143개 원의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운영한다. 교육청에서는 유치원별 운영 시간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고, 양질의 돌봄 제공을 위해 컨설팅 지원 및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늘봄학교 학생귀가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늘봄학교 학생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제작해 늘봄학교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관리 강화 계획’에는 ▲초 1~2학년‘대면 인계 동행 귀가’원칙, ▲학생 귀가 정보 안내 강화, ▲학생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주요장소 CCTV 설치 확대 등 늘봄 참여 학생귀가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담겼다. 이번에 강화된 초 1~2학년 ‘대면 인계 동행 귀가’는 보호자에게‘귀가동의서’를 받고 인계지점까지 인솔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자율귀가도 가능하다. ‘학생 귀가 정보 안내’는 시교육청이 자체개발한‘학생관리시스템’과 ‘안심알리미’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의 입·퇴실 및 귀가 정보를 안내하고, 보호자는 해당 정보를 안심알리미앱, 대구교육알리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의 단계별 담당자의 역할과 방법 등을 상세하게 담아 제작한‘늘봄학교 학생 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늘봄학교에 배포하고 대구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 총 8,995백만원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대구 유일의 2개소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하여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돕는다. 사업은 전년 대비 약 9억 원 증가한 규모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상담서비스, 자산형성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달서구는 청소, 세탁, 간병, 카페 및 먹거리, 전통시장 배송, 공동 작업장, 다회용기 세척 등 3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구 직영 자활근로 95명, 자활센터 참여자 465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280명 등 총 840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얻고 취업과 창업 등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과 함께 2025년부터 ‘희망저축계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3월 4일부터 ‘남구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대구 남구가 발표한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 중 청년·일자리분야 사업의 하나로 시작되는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18세~39세(1985~2006년생)의 미취업 또는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청년으로, 지원 금액은 자격증 종류에 따라 다르며 최대 10만원(1인당 연1회 1종)까지 지원된다. 대상 시험은 올해 응시한 어학 시험 22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247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종 등이다. 지원 신청은 ‘대구광역시 민원 공모 홈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지원 대상과 필요한 제출서류 등 자세한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계절별 감염병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올바른 손씻기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의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3월 한 달간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건소 소개 ▲감염병 예방 기본교육 영상 시청 ▲손씻기 6단계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전후 확인 순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전후 차이를 확인하는 손씻기 교육도구인 뷰박스 대여사업을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 자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유아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과 뷰박스 대여 사업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자세한 사업계획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