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협의회장 김창석)는 지난 11월 26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박사익 부산부의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초청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평화통일 의견 수렴, 정책 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평화통일 퍼포먼스, 제22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회의 회기 이양, 자문위원 선서, 위촉장 전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22기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김창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책임과 소명을 인식하여 맡은바 직능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시고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 축하 화환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평가에서 “우수”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에 취약한 시설 점검대상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안전예방 활동이다. 올해 동구는 구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수렴, 주민점검신청제 등을 통해 총 66개소의 점검대상을 선정했다. 또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 참여를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구민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 속 안전의식 확산에도 힘썼다.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 동안 점검의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동구 관계자는 “2023년 ‘장려’, 2024년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평가에서도 ‘우수’를 수상하며 3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11월 26일 중앙역 인근 일대에서 운행차 소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중구청 환경위생과, 중부경찰서, 한국교토안전공단 부산본부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점검에서는 이륜차의 배기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와 소음덮개 탈거 및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이륜자동차 중 기준을 위반한 차량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구민들의 정온한 도시환경 조성과 이륜차 불법개조 및 소음유발행위를 근절하고자 주기적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시에‘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에서‘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상구가 건축행정의 공정성·투명성 강화, 주민 중심의 예방행정 정착,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 기반 마련 등 행정 전반에서의 꾸준한 개선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사상구는 올해 ▲건축허가 처리기간 준수 ▲위반건축물 및 공개공지 위법사항 정비실적 ▲구 홈페이지 내 ‘위반건축물 안내 코너’개설 ▲건축사와 협력한 건축민원 상담 강화 등 정확한 정보제공, 신속한 허가 처리, 일관된 법 집행 체계 확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건축사 상담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크게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 양해각서(MOU)체결, 하도급 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광역시시컨택센터협의회(회장 성승모)와 함께 27일 오후 6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에 재직 중인 컨택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컨택센터 행복충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성승모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 회장, 부산 지역 21개 기업 컨택센터 상담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전문성·공감 역량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기업·상담사 포상 수여식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포상 수여식에서는 우수기업 1곳과 장기 재직 우수 상담사 17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장상을 수여한다. 우수기업으로는 ㈜우아한형제들, 에어서울㈜ 등 다수 기업의 고객 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온 부산 대표 컨택센터 운영사인 ㈜휴넥트가 선정됐다. 장기 재직 우수상담사는 오랜 기간 성실한 근무로 상담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직원들로 이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케이에프에이(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5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고, 다양한 브랜드와 직접 소통하며 창업 준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올해 박람회는 외식(한식·일식·중식, 베이커리 등),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개막식(11.27. 11:00) ▲전시 공간(부스) 운영 ▲창업세미나 ▲전문가 상담(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전문가 일대일(1:1) 무료 상담 구역(컨설팅 존)'이 새롭게 운영된다.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물론 예비 창업자, 프랜차이즈 업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컨설팅) 분야는 ▲프랜차이즈 경영 ▲세무 ▲노무 ▲가맹본부 설립 ▲정보공개 등록 ▲가맹 분야 분쟁 등으로 구성되며, 창업 과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상담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철강·금속·신발·수산 등 업종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지원책을 오늘(27일)부터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형 핀셋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대 분야로 구성된다. 고환율 피해가 직접 확인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환율케어 특별자금'을 신규 편성한다. 업체당 최대 8억 원(명문향토기업은 10억 원)까지 지원하며, 3년간 2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발생한 단기 유동성 위기를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수출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무역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내년(2026년)부터 ▲수출 보험료 지원을 7억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 보증료 지원을 3억 원으로 상향하며 ▲수출 바우처 내 무역보험·보증 지원 분야도 기존 8개에서 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업종별로 환율상승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를 중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제3회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 등 각계 인공지능 전문가로 구성된 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식파마(스타트업) ▲소상공인연합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등 소상공인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산업 분야를 넘어 시민 일상과 밀접한 소상공인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인공지능위원회 추진 상황 보고 ▲기업의 소상공인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례 발표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업종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및 ㈜식파마(스타트업)는 ▲고객 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인공지능(AI) 콜봇 ▲서빙로봇 등 다양한 소상공인 대상 인공지능(AI) 플랫폼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행동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행동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참여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동구 고령친화도시의 정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 고령친화도시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모니터단이 정책을 지원하고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동구 하하센터 개소와 신규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 지점을 파악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동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모니터단(행동단)이 제안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도시재생사업의 관심도 제고, 우수사례 전파, 평가의 환류 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근 1년간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다각도로 심사했다. 평가 항목은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빈집정비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 분야와 각종 수상실적에 따른 가·감점으로 구성됐다. 부산진구는 호천마을·신선마을·개금본동마을 도시재생사업과 밭개마을엄광마을·광산마을 새뜰마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정주환경 개선 등에 주력해 왔다. 또한, 개금1·3세대, 당감본동 행복마을 조성,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 주민 참여 기반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공동체 활성화도 견인했다. 특히, 상반기에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이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부산진구는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타 구·군과 비교해 도시재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추진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영도구 유치 염원 1만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 1만여 명의 서명지를 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부산시에 공식 전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해양행정의 핵심 기반을 갖춘 영도구에 해수부 산하기관을 유치하여 해양클러스터 시너지 강화, 지역균형발전 촉진, 해양산업 발전 기반 확충을 이뤄야 한다는 지역사회 공감대 속에서 시작됐다. 서명운동은 현장 중심의 오프라인 서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통장,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동네 골목과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 생활권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서명 참여를 독려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협의회는 서명운동을 주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자 11월 8일 영도다리축제 현장에서 직접 캠페인을 전개하여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까지 참여가 이어지며 구민 홍보 효과와 범구민 참여 분위기가 크게 확산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진성 영도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한 달 동안 영도 주민 모두가 한마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0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시상식에서 혁신상(최우수)을 수상했다. 한준호 국회의원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혁신상은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스템을 통해 주거복지 문제 해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영도구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으로 부산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다. 영도구는 주거복지안전망 조성을 위해 영도구만의 주거복지모델을 개발하여 추진 중이며, 실험적 공공임대주택인 영도 HOPE주택과 돌봄필요 취약계층을 위한 케어안심주택, 대상자 수요맞춤형 신규사업인 아동 및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 현실적으로 실천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쁨과 함께 주거복지 문제 해결에 있어 선도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앞으로도 촘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