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부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1부두 문전성시 페스타(부제: 문화의 전성기가 시작된 곳)』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부산항 제1부두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 중구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공식행사를 포함하여 블루키친, 포트카페, 문화공연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블루키친에서는 중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판매와 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지며, 포트카페에서는 로컬 카페들이 참여하여 커피 판매 뿐 아니라 북항을 브랜드화한 메뉴 시음, 바리스타의 라떼아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존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드론 포토존, 플리마켓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오후 7시부터는 뮤지컬과 가수 정동하의 축하공연, 레이저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해마다 심해지고 있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과 관광객의 피해를 예방하고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폭염 저감시설(쿨링포그)'설치를 완료하고, 5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쿨링포그'는 중구 중앙대로 101(중부경찰서)부터 중앙대로 81번길 2(중앙역 15번 출입구)까지 약 187m 구간에 24개의 증발냉각장치를 설치, 폭염기간 중 낮시간에 물안개를 분사하여, 주변의 온도를 저감시켜 쾌적하게 하는 장치이다. 또한, 일몰 이후에는 LED조명이 발광하여 일대의 야간조경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폭염 저감시설(쿨링포그)의 설치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5일, 부산에서 최초로 카드로 간편하게 기부가 가능한 ‘기부 키오스크’가 남구청 2층 민원실에 설치됐다. 기부키오스크는 소수가 고액을 현금으로 한다는 기부의 틀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소액(일천원)으로도 카드 및 페이로 쉽고 간편하게 기부를 가능하게 해‘일상 속 작은 나눔’을 실현시킨다. 특히, 이 키오스크가 남구 고향사랑 기금으로 설치되고, 모금액은 오륙도 5,600원 특화사업 재원이 되어 남구 주민을 위한 자체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또한, 기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부자의 인증샷과 후기가 들어간 ‘기부증서’를 핸드폰으로 전송받을 수 있으며, ‘명예의 전당’을 통해 남구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부자의 철학과 이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호 남구 기부천사는 남구 주민 노맹옥(70)씨다. 노맹옥씨는 남구 나눔리더57호로 다리가 불편해 거동이 어려움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는 분으로 키오스크가 설치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노맹옥씨는 “이제 나이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4일,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지원사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유엔남구 40+ 창업단'의 모의 IR 발표대회 및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템의 고도화와 참여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8팀의 수료생들이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모의 IR 발표대회에서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 성장전략, 팀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2명의 수료생에게는 향후 창업 아이템 고도화 프로그램 참여시 우선 선발 혜택이 제공된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총평과 함께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고,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행사는 수료생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중장년층의 창업 도전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25일,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전국 각 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범국민적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남구는 “모두가 찾는 유엔남구, 모두가 함께하는 유엔남구”비전 아래 ‘남구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오늘도 내일도 함께하고 싶은 남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지역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함께하고 있는 국립부경대학교 배상훈 총장과 한국주택금용공사 김경환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4월 22일부터 4월 25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여 개금·당감·문전·범천 지하차도 등 4개소에서 교통 통제 및 차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피해우려가 높은 지하차도에 대해 유관기관 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현장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진경찰서,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구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차량진입차단 시설 차단, 비상사다리를 통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차단시설 점검 등을 통해 실전에 대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를 실시하여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생 회복을 촉진하며,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경제적 문제로 신용 회복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금융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동구 희망나눔점빵'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해당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문서상의 약속을 넘어 신용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전문성과 동구의 행정력이 만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많은 분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시장 번영회는 지난 24일 동구장애인복지관 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제11회 동구 장애인 행복 나눔 축제 동감&감동” 행사에 의류 260점(5백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부산진시장에 입점한 상가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물품을 모아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에 지원받은 물품들은 오는 30일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행복 나눔 바자회에서 모두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진시장 번영회 정윤호 회장은 “이번 후원이 장애인의 날을 맞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부산진시장 번영회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상구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사업 추진실적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2년 연속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사상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괘내생태문화마을(19년 선정, 우리동네 살리기) ▲모라동(21년 선정, 일반근린형) ▲삼락‧덕포동(23년 선정, 지역특화재생) ▲주례동(24년 선정, 뉴빌리지)으로 총 4개 사업으로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태문화마을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 건립 및 마을 공동체 조직으로 마을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노후된 주거지역의 정주환경개선을 위한 뉴빌리지 시범사업으로 사상구만의 특화된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사상구는 지역 정체성을 담은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역을 넘어 부산시 및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도시재생박람회,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3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 북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상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북콘서트는 차인표 작가의 소설 『그들의 하루』를 중심으로‘우리에게 하루 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작가와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더욱 풍성한 대화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차인표 작가가 연기자이자 작가로서 겪은 삶의 변화와 그 과정에서 얻은 인생의 교훈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사상구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전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차인표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4월 23일 일선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현장 반장,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 사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에 앞서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으며, ▲ 위험성 평가의 필요성 ▲ 위험성 평가의 방법 ▲ 유해·위험 요인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부산 서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 전문 기관과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산업 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보조견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4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이들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행규칙에서는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을 제한할 수 있는 정당한 사유도 명시했다. 감염관리상 출입이 제한되는 무균실·수술실 등 의료기관의 특수 공간과,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장 및 식품 보관시설(창고) 등이 해당된다. 이외의 장소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여전히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보조견 출입을 거부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식당과 대중교통 등에서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SNS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주민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