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7일 (주)바로저축은행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지호 만만만생명운동 국내본부 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구례군과의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의사를 전달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품은 그 뜻을 살려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식은 2022년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이 체결한 1사1촌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바로저축은행은 해당 협약을 통해 5년간 총 1억 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이 17일 강진읍 어울림센터 준공식과 함께 3층에 조성된 ‘강진영화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은 1990년대 초 강진극장 폐업 이후 30여 년 만에 군민 곁으로 돌아온 영화관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깊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진 출신 배우 김의성이 참석해 영화 로비 상영 전 무대인사를 통해 “부모님의 고향에 이렇게 멋진 문화공간이 생겨 무척 뿌듯하다. 강진영화관이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위로가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 기념으로 17~18일 이틀간 군민 대상 무료 시사회가 진행되고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애니메이션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특별 상영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영화관은 총 2개관 88석 규모로 조성돼 2D 및 3D 상영이 가능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팝콘 등 간식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 요금은 일반 영화 7,000원, 3D 영화 9,000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청소년, 경로 우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나섰다. 함평군은 17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전날 함평군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AED 설치 관리자, 법정의무대상 및 군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4월 25일 개막하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선제적인 응급상황 대응 역량 확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대안안전연합회 강사 3명이 ▲기본 심폐소생술(BLS)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 중심의 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성인 및 영유아 대상)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현장 대처 능력을 높였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 수료자 중 권역별 응급처치 관리자를 지정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자율적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참여한 한 교육생은 “직접 실습에 참여해 보니 위급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천시는 17일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구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예방 및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 및 행정 협력 ▲기부금품 및 구호물품을 통한 생활 안정 지원 ▲재난 취약계층 발굴 및 자원봉사 연계 등이다. 이를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인 실질적인 재난 대응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든든한 방패막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천시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한 웹툰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웹툰 스타트업’ 과정을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웹툰 스타트업은 지난해 문화콘텐츠 분야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가 첫 번째로 시작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서울, 광주, 순천 등에서 지원한 1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순천글로벌웹툰센터를 거점으로 4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웹툰 제작의 핵심인 시나리오 구성, 캐릭터 구축, 기획서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차별화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멘토진의 1:1 피드백과 실전 조언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과정은 정형화된 데뷔과정과는 달리, 교육 수료 후 우수 기획안은 하반기에 시작될 ‘웹툰 부트캠프 프로작가반’으로 연계해 작품 제작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콘티, 데생, 컬러 등 세부 전문 분야 과정도 함께 제공해 전문가 양성 및 청년 취업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난 15일 교육 첫날 열린 오리엔테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담양 대나무축제’가 올해로 24회를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라는 주제 아래, 낮과 밤을 아우르며 머무는 즐거움이 가득한 체류형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식은 5월 2일 오후 5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이찬원, 지창민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마련돼 모든 세대가 함께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의 주요 무대는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 일원으로, 개막식과 공연을 인근 향토음식관에서 여유롭게 즐기며 지역 먹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축제장 전역에는 담양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먹거리 부스, 담양 농특산물 판매관, 디저트 판매존, 전시 및 홍보 부스 등 총 1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와 광양시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3개 종목에 총 8,000여 명이 참가하며, 광양시 선수단은 전 종목에 400여 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비 오듯 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16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민생안정 소비촉진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생안정 소비촉진협의체’는 계엄 및 탄핵 정국 전후로 이어지는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포스코 노동조합 ▲산업단지별 협의회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상공인회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사)광양YWCA 등 지역 내 주요 기업과 경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민 · 관 ·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 추진한 소비 촉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및 소비 진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 구성원은 지난 2월에 열린 1차 회의 이후, 분야별로 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광양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광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및 이벤트 추진 ▲전통시장 고객 감사 행사 ▲여행사 홍보마케팅비 긴급 지원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 ▲벼 손실 보전 지원금 지급 ▲배 재배 농가 긴급경영안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가 ‘긴급주말돌봄어린이집’의 호응에 따라 확대 운영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긴급주말돌봄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부담을 덜고자 주말(토·일)에 긴급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배울학어린이집(여서동)과 중흥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소라면), 청솔어린이집(돌산읍) 등 3곳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웅천포레나2단지어린이집(웅천동)을 추가 지정했다. 긴급주말돌봄어린이집은 생후 6개월 이상∼취학 전 아동이 대상이며,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주말(토·일)에 언제든지 안심하고 영유아 자녀를 맡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08:00∼16:00로 소득 상관없이 3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시간 초과 이용 시 시간당 2천 원을 부담해야 한다. 보호자(신청인)는 어린이집에 사전 문의 후 신분증, 영유아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자녀에게 필요한 준비물(기저귀, 간식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주말에 긴급한 사정으로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필요한 양육가정에 긴급주말돌봄어린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이 남양면 남양초등학교 인근에 농산어촌 유학마을을 조성하고, 가족 단위 체류형 유학생을 유치해 폐교 위기에 놓인 작은학교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인구 유입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작은학교 살리기를 목표로 2023년부터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2학기부터 유학마을의 문을 열고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농산어촌 유학은 도시의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흥에 체류하며 지역 학교에 전학하고, 농산어촌 정착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유학생 가족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 임대형 주택 6동을 조성했으며, 책상·의자·냉장고 등 기본 가전·가구를 완비해 입주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학 중 소요 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체재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농산어촌 유학생과 그 가족 17명이 고흥군으로 전입했으며, 남양초등학교에는 기존에 없었던 교감이 새롭게 배치돼 학사 운영이 더욱 체계화됐다. 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전 군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보다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남악·오룡 주민 대상으로 야간·주말 특별지급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직장인·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평일 주간 방문이 어려운 남악·오룡 지역 주민들의 수령 편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마련됐다. 야간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밤 9시까지 지급하고, 주말은 4월 26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지급한다. 한편, 민생회복지원금은 4월 30일까지 읍ˑ면사무소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4월 16일 기준 전체 군민 9만 3천여명 중 88%인 8만 2천여명이 지원금을 수령했다. 김산 군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군민들께서도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남악과 오룡 지역 주민들께서는 해당 기간을 잘 활용하시어 꼭 지원금을 수령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은 긴급 위기 상황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SOS 긴급지원금’을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최초 지급액은 200만 원이다.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를 통해 제출하거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단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상담 및 진료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심리안정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학생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한편,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100만 원을 긴급지원했으며, 이달 100만 원도 추가로 지급했다 . 김대중 이사장은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의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긴급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모든 학생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의 울타리를 더욱 단단히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