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7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의령군 대의면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유계현 제1부의장, 권원만 의원, 진상락 의원이 함께 했으며, 대의면 일대 침수지역과 공공시설 복구 현황 등을 세밀히 살폈다. 도의원들은 현장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고, 재해 대응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재해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의령군 방문은 지난 7월 21일 수해 복구지원에 나선 데 이은 두 번째로, 도의회가 단기적 복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회복과 제도적 보완까지 함께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최학범 의장은 “현장에 와 보니 곳곳에서 양수기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도의회차원에서 양수기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보겠다”며, “재해 대응과 구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제도와 예산 부분에서 각별히 챙겨서 민생의 완전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도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시의회는 25일 제3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이 변경되어 제4차 본회의에서 청취할 예정이었던 ‘2025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는 집행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1조 2,905억 원 대비 1,110억 원(8.6%) 증액된 1조 4,016억 원으로 편성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화)의 심사를 거친 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보고됐다. 이에 문수기 의원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하여 의제로 성립됐으나 표결 결과(찬성 6, 반대 8) 부결됐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표결 결과(찬성 8, 반대 6) 원안대로 가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와 경북연구원 공동 주최로 경북 안동시에서 시행된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기초단체에서 총 401건을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91건이 선정됐다. 청도군은'청도 우리동네 품앗이 육아 발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응모했다. 이는 공동체의 힘으로 저출산과 돌봄 공백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청도군은 ‘행복울타리 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2개에 불과하던 자생돌봄공동체를 총 8개로 육성했다. 또한, ‘촘촘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총 92회 운영, 5,620명의 아이와 부모가 참여했으며, 마을쌤 5명을 발굴했다. 특히 아이 1인당 월 145만 원 상당의 교육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는 등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정책 효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는 25일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현장을 찾아, 대회에 출전한 단양 출신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함께한 군의원들은 국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과 코치진을 직접 만나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했다. 더불어 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회 분위기와 경기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롤러스케이트 등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이어 단성면 소재 단양 다목적 인라인 롤러 경기장 건립과 관련하여 국제 규격을 갖춘 제천 공인 롤러스포츠 경기장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단양군 시설 조성에 필요한 지식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상훈 의장은 “국제 대회에서 당당히 활약하고 있는 단양군 선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에 열린 여자 주니어 5,000m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주시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시는 ‘청주형 자원순환, “전국 최초”에서 “전국 표준”으로!’를 주제로 참여해 정책 창의성, 주민 참여도,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 사례는 △전국 최초 공공세척센터 운영 △전국 유일 자원순환 통합앱 ‘새로고침’ △외국인 친화형 자원순환 시범사업 △자원순환 정거장 설치 등 5가지 정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가장 주목받은 정책은 시민 참여형 디지털 자원순환 플랫폼 ‘새로고침’ 앱이다. ‘새로고침’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에 따라 매월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시책을 비롯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텀블러 인증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하나로 통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호 전북대학교 법의학 교수를 초청해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이라는 주제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에 나선 이호 교수는 ‘그것이 알고싶다’, ‘알쓸인잡’,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법의학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 온 국내 대표 법의학자로, 그간 4,000여 건을 부검하며 사회적 약자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데 노력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범죄 과학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의 중요성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교수는 강의를 통해 고독사, 억울한 죽음 등 다양한 현실 사례를 통해, 지자체의 정책과 제도가 개인의 삶과 죽음을 어떻게 보살피고 지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의 시간을 제공했다. 문승우 의장은 “지방의회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도의회 역시 도민의 생명과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에 힘입어 3월부터 7월까지 총 17개 학교 및 기관(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4개교, 청소년 시설 2곳) 106개 학급, 2,24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10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노동의 개념과 이해 ▲청소년 노동인권 감수성 함양 ▲노동3권 및 근로계약서 작성법 ▲부당처우 시 대처 방법 등을 사례 중심 수업 방식으로 노동의 의미와 노동자의 권리를 알아보고, 일상 속 노동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다양한 노동인권에 대해 쉽게 배웠고 유익했다’,‘어른이 되어서도 꼭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내용이다’,‘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등 노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부당한 권리침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청소년 역량을 강화했다. 센터는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4일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기업 선정 절차를 마무리, 제주 관광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전! J-스타트업 참여기업 모집에는 도내·외 60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도와 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에이비티제주 ▴㈜제주바솔트 ▴씬오브제주 ▴㈜위드라이크 ▴㈜카카오패밀리 등 5개 기업(접수순)을 선정했다. '에이비티제주'는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웰니스 기업이다. 제주 숲속 프라이빗 캐빈 숙소를 중심으로 웰니스 콘텐츠 및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웰니스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바솔트'는 제주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이다. 여행객들이 제주 자연의 가치를 디저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푸드 상품 및 브랜드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 '씬오브제주'는 자연 염색 기반의 패션 문화 기업이다. 여행객들에게 제주 풍경색을 담은 염색체험을 제공하고, 축제와 결합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매몰자나 부상자가 있을경우 소방서(119)에 신고하고 주변 위험 상황을 확인하세요" STEP 1. 산사태 피해지역 접근주의 - 산사태가 발생한 장소는 추가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해 지역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STEP 2. 매몰자나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 - 매몰자나 행방불명자가 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부상자가 있을 경우 구급 차량을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 합니다. STEP 3. 추가 피해가 우려될 경우 신고하기 - 집(주택, 건물) 주변 및 공공시설 등에 추가 피해가 우려될 경우 시·군·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고합니다. STEP 4. 주변의 이상 유무에 따라 귀가 판단 - 거주지 시·군·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의 안내를 받아 행동해야 하며, 집.건물 등 주변의 이상 유무에 따라귀가 여부를 판단합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 고수온 예비특보·특보 발표단계 수온 상승 시기에, 수온 25°C 도달이 예상되는 해역. 폭염(고수온) 대책기간(~9/30)동안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주의보 · 수온 28°C 도달 또는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 · 전일 수온 대비 3°C 이상 상승해역. · 고수온으로 수산생물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 경보 · 수온 28°C 이상이 3일 이상 지속 또는 지속이 예상되는 해역. · 전일 수온 대비 5°C 이상 상승. · 고수온으로 수산생물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될 때. ■ 고수온 대응 ①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에서 실시간 수온 정보 확인.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 > 주요 수산연구정보> 실시간 해양수산 환경관측. ② 대응장비 작동 여부 사전 점검,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 요령'에 따라 조치. - 고수온 주의보(28°C 이상) - 고수온 경보(수온 28°C 3일 이상) · 수온·용존산소 모니터링 등 자기 어장 점검. · 사료공급 중단. · 대응장비 총력 가동. *액화산소공급장치, 저층해수공급장치, 산소발생기, 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와 진안군의회가 25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식을 갖고,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기탁식은 양 의회 의원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의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총 400만 원(각 의회 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의원과 직원이 동참한 이번 기부는 타 지방의회에 귀감이 되는 의미 있는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완주군의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향후 의정 교류, 정책 협력, 지역 현안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간 정서적 연대와 가치를 실천한 상징적인 계기”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완주군의회가 앞장서며 제도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안군의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며 지방의회의 상생과 연대 문화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일상 회복 및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의 재기와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산림조합은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임운규 조합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직접 나서 산사태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 지원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주택가 인근은 물론 임도와 산림 피해지역까지 중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에 연일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24일 기준 매일 중장비 2대를 동원해 30여개소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임운규 조합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군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이 가진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성금과 복구 지원이 군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단 하루 만에 434㎜의 폭우가 쏟아져 삶의 터전이 무너진 군민들에게 이번 산림조합의 성금 기탁과 응급복구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