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도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가 속초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다자녀가정으로, 지난해까지는 셋째 자녀 이상의 신입생과 재학생에게만 지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둘째 자녀 이상 대학 신입생까지 확대되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다른 장학금 등을 제외한 대학등록금 실 납부 금액 중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중 보호자의 주민등록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저출산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 확대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자녀가정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교육가족지원과 및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지난해 강원도 내 내비게이션 검색 1위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018년부터 누적된 전국 검색 순위에서도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10위에 오르며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지난해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는 798,691회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속초해변은 303,437회의 검색 건수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설악케이블카는 166,325회로 7위에 자리하는 등 도내 관광지 검색 순위 10위권에 3개의 관광지가 포함됐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2018년부터 매년 도내 1위를 유지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누적 검색 건수는 총 4,342,310회를 기록하며 전국 10위를 달성했다. 10위권에 포함된 시장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유일하며, 공항·역 등 교통시설을 제외할 경우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8년 집계 시작 당시 도내 3위를 기록한 속초해변은 2019년 4위 기록 이후 2020년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2일 정선신용협동조합과 정선 아리샘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 정선신용협동조합 김동기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의 임직원 및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 제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전국 신용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리랑 박물관, 아리샘터 등 문화시설의 이용료 감면과 대표 상설 공연인 아리아라리, 뗏꾼 공연에 대한 예약 우대 및 정선 상품권 교환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특히, 협약의 활성화를 위해 정선신용협동조합에서는 전국 신협 온라인 게시판을 활용해 많은 조합원이 웰니스 메카인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도록 홍보할 예정이어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아리랑의 중심, 아리랑의 세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이미라 산림청 차장을 만나 강릉시 산불방지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산불진화헬기 투입시점 등 산림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산림청 차장의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인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강릉시의 산불예방 추진사항 및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발생 시 진화대책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봄철 대형산불 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논의됐으며, 특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산림청(강릉산림항공관리소) 진화헬기를 산불 발생과 동시에 집중 투입하여 초동진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 건의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기상 조건과 지형적 특성을 반영해 국내 산불 위험 수준을 면밀히 분석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해 평생학습관에서 양성된 인문강사를 대상으로 2월 11일부터 2월 25일까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강릉시 관내 초·중·고 및 경로당,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인문학 강의에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3회에 걸쳐 강의 기법, 시범 강의, 강의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하는 인문강사 11명은 지난해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인 ‘강릉 인문강사 양성’프로그램에서 강릉의 자연과 생태, 전통 문화유산, 역사와 인물, 문학과 예술 등 인문학 자산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양성된 강사들은‘찾아가는 강릉 인문학’이라는 강좌로 강릉시 관내 신청 기관에 순차적으로 투입되어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강릉 인문학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 것에 매우 고무적이며, 향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다변화, 다각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백시의회는 12일 위원회실에서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세무과, 공간정보과, 교통과, 건축과, 예산정책실 등 6개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고재창 의장은“시설관리공단 설립 취지에 맞게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일반 업무와는 구분하여 시설관리라는 고유업무에 역점을 두고 공단 운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부의장은“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는 시에서 진행하는 행사들과 함께 연계하여 지역 경기 및 문화장터 활성화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노후화된 공원묘원 시설을 정비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유족들에게 품격있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미영 의원은 “고원자연휴양림 신규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경숙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모금도 중요하지만, 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민 공모를 통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군은 12일 정선군 농업인회관 일원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회장 김대현) 주관으로 ‘제23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의 풍년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정선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풍년기원제는 매년 정선군의 농업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년과 안전한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농업경영 환경의 변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를 포함해 농업인들의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및 농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과 내외빈 소개, 인사말씀 등이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함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친목을 다지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대현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정선군 농업 발전을 위한 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12일 평창군청 광장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50여 명이 초청되어 풍물 한마당과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만복 평창군민속보존회 회장은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다.”라며 “평창군민속보존회가 앞장서서 우리의 전통 민속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지신밟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각자의 소망을 이루는 2025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제의 풍습이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12일로, 평창군에서는 군청 행사와 더불어 평창읍, 용평면, 봉평면, 진부면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1일, 속초 영어도서관의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현 행정국장을 비롯해 김윤기 건축과장, 고봉진 공공건축팀장, 공사별 책임자, 감리, 감독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재해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안전 대책,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 진행과 공정 확인, 분야별 협의, 공정률 제고, 공사품질 확보 등에 대한 효율적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공정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속초 영어도서관은 청초호 유원지 교통안전체험관 인근에 도비 32억 원, 시비 14억 원 등 총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올해 12월까지 준공 후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 영어도서관이 우리의 미래세대인 어린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터이자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음은 물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장애인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한해 1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25억 원(총사업비 82억 원 중 2025년도 사업비)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69억 원 ▲장애인 일자리·의료·생활 지원사업 50억 원 ▲기타 장애인 기관·단체·시설 지원사업 32억 원 등이 투입된다. 먼저 지난해 4월 착공한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정이 진행 중이다. 시에서는 완공될 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생활의 기반을 지원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전년 대비 참여 인원은 5명, 예산은 1천8백만 원을 증액한 2억 6천만 원 규모로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들을 위한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 지원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사업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2대 추가 확대 등의 사업을 신규로 추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1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했다. 시가 2026년도 목표로 설정한 국도비 확보액은 2,6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2025년 국도비 확보액 기준) 약 100억 원(4%)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국도비 예산사업은 총 52건으로, △ 묵호항 제2준설토 투기장 재생 △ 썬라이즈 하키장 시설 개선 △ 무릉계곡 전기 지중화 및 케이블 교체 △ 무릉별유천지 수변복합문화플랙스 조성 및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 CNG버스 조기대폐차 보조 △ 스마트빌리지 보급 등 신규사업을 중점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시에서는 예산편성 초기 단계부터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함께 국도비 예산 적기 확보로 엄중한 대내외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내실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월군은 11일 오후 4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영월사랑 실천 운동, 지역물품 우선구매’ 추진을 위한 설계 용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월에 등록된 건축사사무소 및 공학 용역 12개 사가 참석했으며, 군정 핵심사업인 ‘영월사랑 실천 운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군은 관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 구매 및 공사·용역·서비스 계약 시 지역 상품을 먼저 고려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공사에 필요한 자재 중 지역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 자재나 물품이 설계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 간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생산 제품의 구매 활성화를 위해 설계·생산업체와의 소통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관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용역·서비스 등의 지역 상품 우선 구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지역 고용 창출과 공공기여가 선순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