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이응패스’를 선정했다. 시는 최근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8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4건을 선정하고 2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전국 최초 관외 대중교통까지 지원하는 세종형 대중교통 월 정액권 ‘이응패스’의 성공적인 안착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외국인 실시간 민원 통역 서비스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국가산단 편입주민 재산권 보호 ▲싱크홀 발생 선제 대응 등 시민 체감형 사례가 뽑혔다. 장려 사례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 ▲‘AI충녕’(인공지능 챗봇) ▲대중교통 노선체계 완성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선정됐다. 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27명의 직원에게는 인사상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규제를 개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부터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일자리법’ 제정(23.10.31)·시행(24.11.1)에 따라 제도적 기반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활동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의 사회참여, 역량, 기술, 전문성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은 올해보다 참여자를 274명 늘려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2,836명 ▲노인역량활용사업 903명 ▲공동체사업단 228명 ▲취업지원 328명 등 모두 4,295명을 모집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YWCA) 등 8곳으로, 이들 기관에서 모두 79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신청 기준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중 소득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기준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내년도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초등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분야는 ▲인문·사회 ▲창의·과학 ▲생태·체육 ▲문화·예술 ▲놀이·기타 등 5개다. 참여 대상은 마을기업, 협동조합, 학부모 모임, 비영리 단체, 개인 등이다. 단, 공모 참여를 위해서는 단체·법인의 사업장 소재지와 개인의 주소지가 세종시여야 하며 개인과 단체의 중복 응모는 불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내달 2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된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공모와 관련한 서류는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마감 시간 이후 접수된 서류는 인정되지 않는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프로그램 계획서와 적격성을 검토하며 2차 대면심사는 발표·면접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을 평가한다. 최종 선정 결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도담도담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단이 운영하는 도담동 도램마을 8단지에서 열리며, 세종시 민·관 4개 기관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이 기증한 다양한 생활용품, NH농협 세종시청점에서 후원한 물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웃기는 경매”를 포함한 체험 및 홍보 부스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공단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체결한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상생, 주민 복지증진, 기부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 협력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 문화 정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번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자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소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근거해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통합방위 주요성과와 2025년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2025년 민방위계획을 심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 비군사적 위협이 다양해지는 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안보위기에 따라 세종시 방위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비상사태를 예방하고 대비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라며 “이를 기본으로 세종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탄탄히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의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세종과학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며, 세종테크노파크(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한 세종시 과학문화 행사다. 세종과학콘서트는 첫날인 22일 ‘실험실엔 무슨 일이?’라는 주제로 한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 현장 과학자 김진우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혜진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흥미로운 토크배틀로 시작했으며 김상욱 교수(경희대학교)의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더불어 세종시대의 과학기술부터 양자물리학까지 폭넓은 과학 이야기가 펼쳐져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세종대왕 골든벨을 비롯해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 태양 흑점 관측, 로봇개 시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시민들은 과학기술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39만 세종시민의 염원인 세종지방법원 건립 조속 추진을 건의하는 성명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이날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강준현 의원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과 국회교통위원회 간사인 문진석 의원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조기 착공과 충분한 예산확보를 건의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채성 의장은 “지난 2020년 6월 강준현 의원이 최초 발의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이 4년 3개월 만에 통과되는 쾌거를 이루어낸 만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준비와 착공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기본 틀을 갖추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 18일 여야 20명 의원 전원이 동참한 “세종지방법원 조속 추진 성명서”를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꾸준히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6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2025년 의회사무처 소관 예산은 일반회계 121억 6천854만원 중 자치분권 의정활동 지원 예산 2억 원을 감액하고, 의회교실 운영 등 7개 사업에서 2억 원을 증액하여 수정가결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의원의 의정활동 홍보와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후화한 상임위원회 회의실 영상 송출 장비 교체 필요성을 언급하며 “의원이 시민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차질 없는 의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충식 부위원장은 “의안 처리시스템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2022년 10월에 구축했다. 시스템 도입 후 2년이 지난 현재, 장애 발생 시 데이터 소실과 서비스 중단에 대한 실시간 대응 방안이 마련되었는지 검증이 필요하다. 시민의 알권리와 정보 전달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므로, 대안 마련 시 S/W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에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기관인 정부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인 ‘아이세상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기관 방문은 유‧보 통합 시행에 앞서 교육과 보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2월까지 운영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주요 과제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보육의 질 개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생태교육, 이음교육 등 특색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참관했으며,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아 교육환경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어린이집 교사는 “세종시교육청의 맞춤형 컨설팅 및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등으로 시범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과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강캠핑장을 오는 12월 14일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강캠핑장은 올해 7월부터 4개월간 세종시가 추진한 복구공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모습으로 재조성됐다. 주요 사항으로 ▲침수피해에 취약한 정박형 카라반 시설 철거 및 캠핑카 특화구역인 캠핑카존(33면) 신설 ▲미니멀 캠퍼와 가족 및 단체 이용객을 위한 프리캠핑존(20면) 신설 ▲기존 6면이었던 바비큐존을 17면(4인용 12면, 8인용 5면)으로 확대 ▲편의시설 고지대 이동 및 내구성 강화 등 다양한 캠핑 수요 반영 및 재난 대응의 신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세종시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우선예약 대상 및 범위를 기존 30%에서 50%(세종시민 30%,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20%)로 확대했으며, 즉시감면제도 도입과 양도·양수 방지를 위해 예약 취소분을 무작위 활성화하는 등 예약시스템을 개선했다. 재개장에 맞춰 이용자 준수사항 위반자 제재 지침도 시행된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일원에서 36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3 부장교사 및 대입지원단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3 부장교사와 대입지원단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분석 자료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2025년 대입지원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필요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동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상담 지도를 위한 대입 상담 자료 활용법 안내 ▲2024년 분야별(연구개발, 학생 상담, 수능·면접 지원 등) 운영 성과 및 계획 공유 ▲2025년 대입지원단 기본 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 논의 등이다. 진로교육원은 중등교육과정, 학교생활기록부 및 평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등 여러 분야를 담당하는 본청 및 직속기관의 담당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본청과 직속기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프로그램 ‘박물관에서는 뭐 하는겨?’가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시기획, 소장품관리, 보존과학, 박물관교육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교육이다. 당초 10월∼11월 두달간 총 10회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10회차 동안 총 177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성원에 힘입어 오는 28일까지 2회를 더 증회해 운영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생소했던 전시를 기획하고 소장품명세서를 작성하는 등 학예연구사 업무 체험에 참여하며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탐구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해 지역 학생들의 역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내년에는 상반기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박물관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