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가 시정 전반에 공무원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고 대한민국 대표 일류 청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내부적으로는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력을 강화하며, 외부적으로는 부패 예방과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한 행정을 정착시켜 시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 출입문에 청렴 슬로건 ‘같이하는 청렴, 가치 있는 대전’을 부착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을 학습할 수 있도록 청렴 캐릭터‘ 청꿈이’를 활용한 ‘청렴 돌발 퀴즈’를 대전시 온라인 메신저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답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청렴 메달과 기념품을 수여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내용을 전자문서 시스템과 연계한‘청렴학습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청렴 교육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대전사회복지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회복지 협력 거점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복지시설 조성을 넘어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가 협력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을 설계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앞서, 대전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원칙을 기반으로 해 지난해 제3시립도서관과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어 2025년에는 대전사회복지회관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의 기획 디자인 공모를 연속적으로 진행하며 공공건축이 지닌 공간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보다 창의적인 설계안을 발굴하는 등 도시 디자인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 공모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등록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대전시 기획 디자인 공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작품 점수는 4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2025년 5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팀)에는 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례 의식이다. 특히 석전대제가 봉행 되는 회덕향교 대성전은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조선시대부터 지방 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지역유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만형 전교가 초헌관을, 아헌관에 박상윤 회덕동장, 종헌관에 김장원 장의, 동분헌관에 이영진 장의, 서분헌관은 정연숙 장의가 맡아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신위 앞에 나아가 향을 피우고 폐비를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를 비롯한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전통문화와 선현들의 가르침을 계승하고 있는 회덕향교 관계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신탄진동 동일스위트2단지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한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봉사단은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사부작사부작(四部作)’ 운동을 통해 △아파트 매너 지키기 캠페인 △아파트 인근 플로깅(plogging) △손 편지 쓰기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봉사단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라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욱 동일스위트2단지 아파트봉사단장은 “조끼, 피켓, 현수막 등 물품을 지원해 주신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정을 나누고, 입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로 하나 되고,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가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동일스위트2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한 정책 강화에 나선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으능정이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지구JC 딥페이크 범죄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대전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대전지구청년회의소에서 주관했고,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딥페이크 성범죄는 더 이상 장난이나 호기심이 아닌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왜곡된 성의식 바로잡기 등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범죄 예방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기술 진보의 어두운 면을 우리는 직면하고 있다. 나의 가족, 친구, 동료의 피해를 지켜만 볼 수 없다”며, “일상이 되어버린 SNS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시민 모두가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우리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따르면, 2023년 사진과 영상물을 합성·편집한 디지털 성폭력 피해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한 3‧8민주의거를 기념하며, “그날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해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는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개최된 기념 행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이양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조원휘 의장은 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 참배에 이어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민주주의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현재이자 미래”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3‧8민주의거 정신을 널리 알리고, 민주주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세워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의 학생들이 불의에 맞서 자유와 정의를 외친 충청지역 최초의 민주화 학생운동으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인 사건이다.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대전시는 3‧8민주의거 정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축사업장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509세대) ▲선화동 코오롱하늘채 스카이앤 3차(998세대) ▲문화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108세대) ▲문화2구역 재개발사업(749세대) ▲문화8구역 재개발사업(1,746세대) ▲대흥2구역 재개발사업(1,278세대) 등 총 6개 건축사업장이 포함됐으며, 협약식에는 ▲㈜BS한양 ▲코오롱글로벌㈜ ▲㈜이랜드건설 ▲DL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KCC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도회 등 관계 기관과 업체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지역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에 발주하기로 협의했으며, 지역 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 및 특허 사용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최근 외국인의 불법 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 분리배출 미준수 단속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번역된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고, 내용에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월 대학교 개강 시즌을 맞아 학교 측과 협력해 학내 게시판 및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등에 리플릿을 배포하고, 대학교 봉사 동아리와 연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 회의 시 리플릿을 배포하고, 구 누리집 및 SNS(밴드, 블로그 등)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K-콘텐츠의 인기로 외국인 유입이 증가하면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이 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 현장 소통 시책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3월 행사를 개최하고, 세천체육공원 및 효평동 산 39-7번지 급경사지 등 관내 해빙기 취약지역 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옹벽·사면, 건설현장, 저수지, 급경사지 등에 대한 선제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봄철 지반약화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련 부서 담당자, 업체 관계자는 물론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도 함께 참여했다. 먼저, 지난 2월 낙석방지망과 울타리 등 급경사지 안전시설 설치가 완료된 세천체육공원을 방문해 준공 현장을 점검헀으며, 이어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대청호수길 선형개량사업 공사 현장과 지난해 12월 준공된 효평동 산39-7번지 급경사지 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이달 28일까지 해빙기 안전 점검을 계속해서 실시해,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사용제한, 통제선 설치 등 응급조치 후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CNCITY에너지(주)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 7일 건립 예정지에서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가칭)인동 복합문화단지’는 동구 대전로 731 일원에 최대 15층 규모로 건립되며, 팝업스토어 등을 포함한 문화시설, 호텔 등 숙박시설, 일반 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복합문화단지 건립 예정지 인근에 위치한 헤레디움과의 연계를 통해, 근대문화와 어우러진 수준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구는 효율적인 부지 활용을 위해 복합문화공간 인근 구 소유 부지를 매입 또는 교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이어갈 방침이며, CNCITY에너지(주)는 문화단지 조성 후 현재 유성구에 위치한 자회사 2곳(198명 규모)을 이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를 통해 위촉된 박정화 경제분야 일일구청장이 함께해, CNCITY 자회사 유치 관련 조언을 제공하며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일 국제 여성의 날을 앞두고 출근하는 대덕구 직원과 대화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나눠줬다고 밝혔다. ‘국제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하고자 1977년 UN에서 공식 지정했다. 대덕구는 ‘일상이 성평등한 직장문화, 대덕구가 실천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근로자들과 주민에게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과 최은주 화정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의 후원으로 대덕구 직원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도안앤텍 가온비즈타워가 후원해 대화산업단지 직원들과 대덕구민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선물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근로환경 개선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공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이 3월 8일 오전 11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푸르른 길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둔지미공원 내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가 진행되며, 이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공고의 후신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하여 공식 기념식을 거행한다. 행사는 3·8민주의거 참여자인 송병준 선생님이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는 과거 회상 영상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합창극 형식의 기념공연이 진행되며, 의거 참여자와 학생 인터뷰를 담은 주제공연을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긴다. 또한, 3·8민주의거 기념관과 3·8민주의거 행진로 주요거점을 담은 레이싱 드론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가수 디케이와 함께하는 질풍가도 대합창, 대전소재 음악 전공 학생들과 참석자 전원의 3·8찬가 제창을 진행하며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