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실효성 있는 지역 디지털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정보화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가 연구과제를 제출했으며, ▲국민 심사 ▲서면 심사 ▲최종 발표 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데이터 시장(마켓) 서비스와 ▲데이터 통합저장소 ▲데이터 통합지도 등 다양한 정책 활용 사례를 포함한 '부산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Big-데이터웨이브)'의 구축 성과를 발표했다. ‘데이터 시장(마켓) 서비스’는 단순 거래를 넘어 지역 데이터 기업 간 협력과 공동 활용, 분석을 통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정보 교류 및 홍보의 장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부산형 데이터 플랫폼(Big-데이터웨이브)은 공공·민간 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을 추석맞이 부산세일페스타(온라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십일(11)번가 ▲지마켓(G마켓) ▲동백몰 등 국내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30퍼센트(%)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전에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명절 선물 세트 ▲과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패션잡화 ▲미용(뷰티)·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부산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브랜드 등 지역 우수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각 온라인몰에 마련된 '부산 소상공인 전용관'을 통해 지역 대표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네이버에서 ‘부산시 온라인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십일(11)번가와 지마켓(G마켓) 검색창에 ‘부산세일페스타’를 입력해 전용관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동백몰은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 메인 화면 상단 배너 또는 팝업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특·광역시 중 최초로 시행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자주하는질문(FAQ)'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기본계획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선도지구 공모와 관련한 사항까지 담겼다. 주요 내용은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와 관련된 사항으로 구성되며, 추가로 ▲선도지구 신청서 작성 방법도 수록해 참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책자는 시 정비사업 통합누리집 자료실에서 전자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1단계 사업 대상지인 북구, 해운대구에는 실물 책자가 배포됐다. 시는 정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책자 제작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활용해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온라인으로 ▲‘부산튜브’ 동영상 제작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유튜브 채널 ‘부산노후계획도시’ 신설 ▲시 블로그 홍보물 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6년) 1월 정식 운행을 앞두고, 내일(16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평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5시 55분까지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오시리아 도착 열차시간 등을 고려해 편성됐다. 동해선 오시리아역 앞 자율주행버스 승강장을 시·종점으로 동부산관광단지를 2개 노선으로 운행한다. 시범운행 기간에는 요금이 무료며, 내년 정식 운행부터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부과된다. 차량은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의 전기버스로, 4대가 운행된다. 차량당 최대 승객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든 차량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험운전자와 안전관리요원이 항상 탑승해 돌발상황에 대비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수동운전이 병행된다. 시는 시범운행 기간 축적된 운행 데이터를 토대로 기술 안정성을 검증하고,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내년(2026년) 1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시리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2025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 '시민참여' 부문과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지난 1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공공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표 상이다. 공모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6월 사이 집행이 완료된 공공 홍보(PR) 캠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11회를 맞아 기존 지방자치단체 중심에서 ▲정부 부처 ▲공공기관 ▲일반 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영역의 우수 공익 캠페인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시민참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부기랑 운동하장'은 '부산역 광장을 운동장으로!'라는 콘셉트의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캠페인으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는 총 2만 2천26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력 검증·운동처방 15분 행복 공간(존), 생활체육 체험 공간(존), 정책 전시 공간(존), 클래스·공연 공간(존), 이벤트 공간(존)의 5개 공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산업·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포럼은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 처음 신설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방 행정 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 활력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수훈 연합뉴스티브이(TV) 대표이사 사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중앙부처 및 정관계 등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은 수도권 중심 성장 구도(패러다임)를 넘어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 등 지역 강점을 살린 혁신 성장 전략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허브도시로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견인해 육·해·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9.12.(금)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전반기의 민생경제 대응의 기조를 잇되, 기업·산업·일자리 등 경제 전반까지 시각을 확대해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투자위축과 고용 둔화, 소비심리 악화, 중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가중까지 악순환이 심화되는 경제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기존의 민생경제 안정책과 더불어 지역 기업과 일자리 등 경제 전반의 활력 제고 방안을 함께 살피는 투트랙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 김창석(사상구2), 부위원장 정태숙(남구2)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형철(연제구2), 문영미(비례대표), 박희용(부산진구1), 서국보(동래구3), 서지연(비례대표), 신정철(해운대구1), 이종진(북구3) 위원과 함께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남은 임기동안 부산시 경제정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여 제도적 개선과 정책 보완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중,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이승연 의원(수영구2), 부위원장으로 서국보 의원(동래구3)을 선출했으며, 김형철(연제구2), 김효정(북구2), 성현달(남구3), 송우현(동래구2), 송현준(강서구2), 양준모(영도구2), 이준호(금정구2)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는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북항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규모 개발사업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러한 사업들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사업 과정에서 부산지역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승연 위원장은 “가덕도신공항과 북항재개발은 부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중대한 사업으로,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공공성을 철저히 확보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이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12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제1차 회의에서 양준모 의원(영도구2)을 위원장, 김형철 의원(연제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문영미(비례대표), 송우현(동래구2), 이승연(수영구2), 정채숙(비례대표), 정태숙(남구2) 위원과 함께 내년 6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청년층 유출 및 저출생 대응 정책,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 전략, ▲부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구·사회·경제 전반의 종합 대책 등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양준모 위원장은 “부산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고령화 심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지역 활력이 약화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특별위원회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부산의 균형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특별위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시설 담당 공무원과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부정수급 예방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과 부산시인권센터 위촉 인권강사 김수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송근창 강사는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회계 관리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사례를 바탕으로 부정수급 예방 방안을 설명했다. 김수진 강사는 종사자의 인권 의식과 감수성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리 보장과 존엄성 유지를 주제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회계 관리의 중요성과 더불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사례를 이해할 수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종사자의 인권의식 제고를 통해 인권친화적 복지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튀김·볶음·국을 조리하는 다기능 조리로봇을 부산·경남권 최초로 학교 급식실에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조리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강도가 높은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일 오후 금정구 장전동 금정초등학교에서 교육청, 시의회 및 로봇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부산형 다기능 조리로봇’시연회를 개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한국로보틱스와 컨소시엄으로 공동 참여해 지난 5월 최종과제로 선정됐으며, 국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6억 7천만원으로 최근 금정초·남일고·부산체고 등 3개 학교에 전기솥과 로봇팔이 결합한 다기능 조리로봇을 설치했다. 이 로봇은 튀김·볶음·국 3가지 조리공정이 가능한 다기능 유형으로 부산시교육청이 집중 교체하고 있는 전기솥과 결합하는‘부산형 조리로봇’모델이다. 그동안 교육청은 조리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남구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제2대 임원진으로 이무진 이사장을, 비상임이사로는 김웅호, 성수용, 오경모, 조영갑 이사를 임명했다. 이무진 이사장은 부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 총무과장을 비롯하여 북구국민체육센터 센터장,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체육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이사진 또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이무진 이사장은“주민의 눈높이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남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10월 설립 이후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관광시설, 현수막 게시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리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