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주식회사 비엔피 변상환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 들어 사상구에서 이뤄진 아홉 번째 고액 기부로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 부산 첫 최고액 기부자가 나온 이후 2번째 고액기부로 고향사랑기부 기부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변상환 대표이사는 괘법동에서 컴퓨터 및 주변장치를 제조하는 주식회사 비엔피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사상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부에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아진 소중한 기부금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며 “현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한부모가족 해외여행 지원사업, 낙동제방 오색 수국길 조성 등 3개 기금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상구는 임신·출산, 청년·일자리, 정주환경 개선 등 구민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눈에 쏙! 들어오는 2025 사상구 인구정책 종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임신 양육, 청년·일자리, 활기찬 노후 등 각 생애 단계별 인구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구민들이 간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가이드북은 △ 임신·출산 31건, △ 아동·양육 25건, △ 청소년·교육 17건, △ 청년·일자리 15건, △ 활기찬 노후 16건, △ 정주환경 개선 25건, △ 외국인·다문화 8건 등 총 7개 분야, 13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아두면 더 좋은 다양한 혜택과 더 좋은 다양한 시설 현황도 함께 담았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7월 7일 이후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중이용 시설에 비치할 예정으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다운로드로 가능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생애 단계별로 구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기 쉽게 정리한 실용적인 자료로 사상구에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새마을지도자동래구협의회(회장 강형기)에서는 지난 2일 동래구재활용센터에서‘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동래구협의회 주관으로 장준용 동래구청장 및 동래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애) 20여명이 참여하여 260포기의 열무김치를 담갔고, 열무김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260세대에 전달됐다. 강형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계절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새마을지도자동래구협의회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가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며, "김치를 받으신 모든 분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7월 1일 오전 6시 연제구 환경관리원들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새벽부터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산역, 신리삼거리 등 5개 청소권역을 돌아보며 환경관리원들에게 김밥, 샌드위치, 식혜 등 간식을 전달하고 현장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제구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 지원인력을 대대적으로 구성한다. 자칫 현장체험학습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솔 교사들은 교육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부산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공단 임창영 부산지부장, 부산광역시간호사회 김성경 부회장, 부산재향소방동우회 김상학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예방과 더불어 위급 시 전문적 지원이 가능한 안전요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안전자격을 갖춘 전문가로 현장체험학습 지원인력을 폭넓게 구성하는 것은 부산이 전국 최초다. 공무원연금공단부산지부,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부산재향소방동우회는 퇴직 공무원 및 간호경력자 중 활동 희망 인력 466명을 최근 모집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발생한 주거지 화재로 어린 학생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학생 행동 매뉴얼’을 제작하여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3일 “어느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해도 학생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담은 매뉴얼을 마련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고, 이에 교육청은 행동 매뉴얼을 긴급하게 제작하여 이날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화재 대응 매뉴얼은 유·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자세 ▲ 119 신고 방법 ▲ 소화기 사용방법 ▲ 완강기를 사용한 대피방법 등을 상황별로 구체화해 담았다. 최근 부산에서는 8일 사이 두 차례의 화재로 각각 2명의 초등학생 자매가 자택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례 모두 부모의 외출 중에 발생했으며,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던 점이 알려지면서 어린이 대상 화재 대응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화재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가장 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미래 납세자인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은 나도 지방세 공무원’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 교실에서는 △지방세 종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체납차량 조회 △번호판 떼기 △차량 봉인 등의 번호판 영치 현장 체험도 할 수 있게 된다.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 중인 2025년 7월 24일, 8월 5일, 8월 7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방공무원의 역할, 애로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7월 3일, 부경대학교 해양공동연구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2025 해양수산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승우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부산 연안 동서균형 발전 전략 – 부산 해양수산 정책의 위기와 혁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해양수도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블루이코노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예산, 생태, 산업 전반의 전략적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 의원은 부산시가 수립한 ‘제6차 전략산업 육성계획’에서 해양산업이 전략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배정 비율이 3.7%에 불과하다는 점과, 2025년 부산시 본예산 중 해양수산 분야의 비중이 0.68%에 그치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책 우선순위에서 해양산업은 지속적으로 후순위로 밀려나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동삼혁신도시에 입주한 해양공공기관 간의 협력 미비, 해사법원 유치의 실질적 진전 부족, 부산 연안의 생태 위기와 전국 대비 낮은 해양보호구역 지정 면적 등을 예로 들며, 부산의 해양정책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과 12일 양일간, 부산수학문화관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북부 수학심화학습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 함양을 위해 융합형 주제탐구활동과 창의적 수학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되고, 학년별로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20명 단위의 반으로 편성되어 총 3개 반으로 나뉘며,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정서를 기르고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학년 주요 프로그램은 ‘암호를 이용한 스트랩 만들기’, ‘스피리콘을 활용한 경주 릴레이’, ‘추리게임, 미스터리 사인’이고, 2학년 주요 프로그램은 ‘3D 라틴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다빈치 그리드 만들기’, ‘아이큐퍼즐램프 만들기’이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면서 창의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학에 흥미를 갖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 관계자 등 138여 명을 대상으로‘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교육부 '학생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에 따라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훈련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상황 관리 및 감염병 업무 관련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광역시 김경숙 감염병 역학조사관의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대한 강의가 있다. 이어 홍역 대응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모의 훈련을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절차를 이해하고 훈련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학년도 교실수업개선 활성화를 위한 서부수학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학습 특성에 적합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부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연수는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깊이 있는 수학수업 설계, △메타버스-에듀테크 활용 수학 수업, △데스모스로 수업 디지인하기, △알지오매스 및 생성형 AI 기반 질문 중심 수업 등에 대한 실습 중심 강의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수학교사들은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와 에듀테크의 활용 역량을 키우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수학 융합형 교수·학습 방법을 탐색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생성형 AI, 메타버스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에서 디지털 신기술의 점목이 요구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영도·서구희망교육지구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영도구·서구 지역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직원과 함께 하는 영도·서구 마을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영도구·서구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영도구의 봉산마을에서 도시재생·문화체험 공간을 탐방하고 봉산마을 예술가 체험처에서 꽃차 만들기를 체험하며, 학생들의 진로 체험 활동과 연계할 방안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탐방하며 피란민들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 송도 해수욕장, 암남공원, 거북섬, 용궁구름다리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돌아보며 서구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교직원과 함께 하는 영도·서구 마을 알기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에게 영도 및 서구 지역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