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 및 열람과 검색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록물의 목록화 사업을 25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기록관 내 보존 중인 비전자기록물을 대상으로 한다. 각 처리과 비전자기록물 및 관내 폐교(원)에서 이관된 비전자기록물도 포함된다. 기록관 소장 비전자기록물의 목록을 작성하고 정비하여 중요기록물의 누락·멸실을 방지한다. 이후 결과를 토대로 기록물 평가 및 폐기업무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목록정보를 바탕으로 전산화가 필요한 기록물을 선별한다. 비전자기록물의 전자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목록화 결과물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기록물 목록화 사업으로 기록물의 원활한 활용 및 보존뿐만 아니라 행정의 투명성을 위한 대국민 알권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 대표로 선발된 서부 관내 학생 선수들의 선전과 안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연다. 내달 2일에는 부산체육중학교를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출정식은 학생선수가 해마다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선수를 격려하여, 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성취동기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소속으로는 강세 종목인 농구와 역도, 태권도를 비롯하여 22종목, 197명의 학교운동부 엘리트 선수와 축구 등의 개인학생선수가 부산을 대표하여 출전한다. 출정식에는 서부 선수단을 대표하여 이건호 선수(부산대신중, 육상)와 지서윤 선수(동주여중, 농구)가 스포츠 가치 실천 선서를 한다. 선서에는 안전한 대회참가 및 규칙을 존중하고 페어플레이를 바탕으로 협력적 경쟁을 통해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재한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선수들은 대회기간 안전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을 방문한 몽골 현지 교장단 26명을 대상으로 부산 공교육 정책에 대한 연수와 교육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 교육계가 부산의 공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교사 역량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전승순 소장은 ‘부산 공교육 정책과 교사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몽골 교장단에게 공교육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방문단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및 SW·AI 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하여 실제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몽골과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부산 교육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부산시교육청이 최초로, 교육현장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제도개선 과제 발굴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육 재정 운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전! 청렴 골든벨’,‘열려라! 청렴학교’,‘청백리 서포터즈’ 활동 등을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청렴을 일상에서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렴한 사회는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스스로 청렴의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IoT 기술을 활용한 1인 가구 돌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서비스를 원활히 추진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돌봄을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하는 돌봄 서비스이며, 금정구는 2023년에도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내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 공간 내 각종 센서(5종)을 설치하고, 24시간 관제센터가 모니터링하며 위험상황 시 현장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주 전문 상담사와 안부전화로 어르신의 식사, 수면,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며 돌봄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여 대상자가 동의할 때 치매 의심 어르신 등 필요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 및 활동량을 시각화하여 보호자에게 제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금정산성 광장과 금정산성, 금정산성마을 일원에서 펼쳐질 2025 금정산성 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5년도 금정산성 축제의 슬로건은 “역사와 생태, 문화로 빛나는 금정”으로, 포스터에는 금정구의 역사적 자원인 금정산성과 금정산성을 연결하는 성곽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더 했으며, 금샘과 소나무를 표현해 금정구의 상징성을 높였다. 또한 금정산성은 국방을 위한 방어성으로 선조들이 견고히 쌓아 올린 산성의 위상을 담아내고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올해 금정산성 축제는 금정산성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하는 데 집중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더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금정산성과 금정산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주최 측의 방침이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 “금정산성 축제는 부산시 지정 우수 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점진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축제를 매개로 금정구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과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한국은행 아카이브실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부산의 근현대 역사와 한국 금융사에서 중요한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관 본관(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내 ‘한국은행 아카이브실’의 활용 방안에 대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역사관 내 한국은행 아카이브실 전시 사업과 해당 공간을 활용한 한국은행 부산본부 홍보 사업 등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역사관은 현재 본관 1층 동측 금고에 위치한 ▲아카이브실의 공간 활성화 방안 수립 ▲전시 개편 ▲한국은행 홍보물 배포 등 한국은행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전시물과 홍보용품(폐화폐 기념품 등) 지원을 통해 아카이브실 전시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동 공간을 활용해 화폐전시실 리모델링(2025. 6월 예정), 금요강좌 등 주요 사업의 홍보를 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편의증진의 날'을 맞아,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모두를 위한 편의, 함께 만드는 희망의 세상'을 주제로 '제2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황재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3년 국회는 모두의 자유로운 이동·편의를 표방하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입법하고 매년 4월 10일을 ‘편의증진의 날’로 정했다. 이를 기념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는 매년 4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편의증진 공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부대행사로는 ▲편의시설 촉진대회 ▲휠체어, 유모차, 캐리어, 임산부 체험복 등을 이용한 비장애인들의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 ▲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어린이 주간(5. 1.~ 5. 7.)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복지기관들과 협력해 아동학대예방 홍보용 컵홀더를 제작·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카페사업단을 운영 중인 영도지역자활센터와 영도시니어클럽이 함께 참여하며, 이들이 운영하는 관내 카페 7개소에서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컵홀더에는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인쇄되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영도구는 구청 로비 내 웹툰 홍보배너 전시를 비롯해, 학교 인근 현수막 설치, 전자게시판 활용, 영도소식지 게재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라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을 선정해 ‘제10회 부산광역시 북구 모범장애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범장애인’ 부문에서는 이해영 씨(33세)와 강나리 씨(24세)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해영 씨는 장애인 직업훈련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으로 재택 취업에 성공하여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했고, 강나리 씨는 현재 파크골프 선수로 활동하면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여 북구 구민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였다. ‘장애인 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심승보 씨(29세)는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로 활동하면서,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인식의 ‘배리어 프리(barrier-free)’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태원 구청장은 “신체의 장애가 인생의 장애가 될 순 없다는 말처럼, 자신의 능력 안에서 장애라는 한계를 긋지 않고, 마음껏 능력을 펼치는 모습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몽골 5개 도(道) 보건의료 관계자 36명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의료관광특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구의 우수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벤치마킹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몽골 불간, 투브, 도르노고비, 도르노드, 둔드고비 등 5개 도(道)에서 파견된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24일 서구 관내 종합병원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의 첨단 의료 기술과 시설을 견학하는 등 서구가 보유한 선진 의료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다음날 서구가족복지센터에서는 환영식과 함께 의료 특화사업 설명회가 마련됐는데 서구의 의료관광특구 추진사업과 서구보건소의 디지털 보건의료서비스가 소개됐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통합 건강증진실 등을 방문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IoT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첨단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또 송도용궁구름다리, 송도 해안산책로, 해상케이블카 등 서구의 대표 관광명소를 차례로 둘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4일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우체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우체국, 부산모전우체국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생명존중 활성화 공동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활동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체국 소속 집배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감소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읍·면 단위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정관읍과 일광읍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총 6개 분야별 47개 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참여 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