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한국 B.B.S인천연맹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쌀(10kg 50포)과 김치(5kg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기열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을 응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채드윅국제학교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재료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19박스)를 연수구에 전달했다. 채드윅국제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연수구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나눔 복지를 통해 청소년과 취약계층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2025 인천광역시 챔피언십 축구대회’에서 10세 이하(U-10) 부문 ‘우승’ 및 11세 이하(U-11)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축구협회 주최했으며, 10세 이하(U-10) 부문 16개 팀, 11세 이하(U-11) 부문 27개 팀이 참여해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송도LNG축구장에서 풀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U-10)은 8강에서 ‘미추홀유소년팀’을 상대로 2:1, 준결승에서 강호 ‘인유서구’를 5:1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 ‘만수북FC’를 5:1로 꺾는 등 대회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11세 이하(U-11) 팀은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1:4로 패하며 3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 정신과 팀워크를 발휘한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리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리더 ▲브랜드 ▲스포츠 장비 및 시설 ▲스포츠 의학 ▲생활체육 ▲영스포츠 ▲전통체육 ▲스페셜 등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리더 부문에서 수상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청장은 민선 8기 동안 ▲인천시 군구 최초 장애인체육회 설립 ▲동호인 생활체육대회 활성화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활성화 ▲주민 체육시설 관리 및 화도진스케이트장 운영 ▲여자태권도 및 유소년 축구단 활성화 ▲체육 분야 적극 행정으로 주민 화합 기여 등의 성과를 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구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인천시 군구 최초로 장애인 체육회를 설립 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 체육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11월 17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반려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수구 반려문화 정책 로드맵이 담긴 최종보고서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국환 연구회 참여위원과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연수구청 경제산업과, 복지정책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거점형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 방안 마련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정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초를 설계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유기동물 보호-사회화-입양으로 이어지는 '유기동물 전환 케어 시스템' 구축 방안과 함께 반려인 의무 교육, 펫로스 치유, 이주민 반려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기부 및 자원봉사 연계모델, 보험·건강관리와 결합된 지역 맞춤형 지원방안까지 폭넓게 다루었으며, 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2025년 11월 17일 오후 2시,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수구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현주 의장을 비롯한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김국환, 박정수, 최숙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수모니터단원 표창, 2025년도 활동성과 결산, 2026년도 운영방안 안내, 의원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원과의 간담회에서는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발굴한 생활 밀착형 정책 과제와 제도적 개선점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의정운영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현주 의장은“의정모니터단은 의회의 눈과 귀를 대신하는‘든든한 정책 파트너'”라며,“올 한해동안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오늘 주신 의견과 창의적인 대안들은 2026년도 의정모니터단 운영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수구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단은 2024년 4월에 구성됐으며, 2026년 4월 임기만료까지 현장의정, 경청의정, 감동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의 시각에서 각종 의정정책제안 및 다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8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열린 ‘2025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류호인)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협회 회원기관 관계자, 사회복지유공자, 지역 사회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날 사회복지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물론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복지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곳에서 일하는 여러분은 사회적 불평등에 맞서 인간의 존엄성을 실천하는 분들로, 여러분의 헌신과 따뜻함이 인천을 더욱 든든한 복지 도시로 이끌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는 사회복지관이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필수 공공서비스 기관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사회복지관의 시설 환경과 종사자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제도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은 11월 17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지만, 이 사업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용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의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지역 국회의원인 김교흥 문체위원장과 배준영 의원의 든든한 지원이 있어 가능했고, 강화군은 마지막 관문인 국회 예결위 예산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용역은 인천 강화 지역에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을 건립할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고려왕조가 강화에 수도를 옮긴 역사적 배경과 지역이 보유한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포함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립 수준의 상설 전시·연구 기능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또한 박물관의 건립 규모, 공간 구성, 전시 콘텐츠 방향성, 예상 방문객 수요, 지역문화·관광과의 연계 효과 등 종합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핵심 목표다. 이 용역이 마무리 되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거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8일 미추홀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제2경제도시 완성 분야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경제정책 추진 방향과 시민 체감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산업정책 관계자들이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인천 경제상황과 2026년 경제전망을 공유하고, 인천이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됐다. 먼저 경제산업본부는 지역내총생산(117조 원) 광역시 1위, 실질 경제성장률(4.8%) 전국 1위의 성과를 넘어, 제2경제도시 인천의 흔들림 없는 성장을 위해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① 기초가 튼튼한 민생 안정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대응을 위해 경제동향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경제 동향을 상시 분석·점검하며, 기초가 튼튼한 민생 안정을 위해 민선 8기 약속인 60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내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하고, ‘인천일자리플랫폼’을 구축해 구직자에게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다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최근 박종효 남동구청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안광균 상인회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김방호 상인회장 등과 함께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일대의 화재 취약 구역을 직접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전창성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과 황수연 남동구 생활경제과장도 동행해 시장 내 안전관리 현황을 함께 확인했다. 이날 인천은 갑작스러운 겨울 추위로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크게 낮아졌다. 전기히터·가스난로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며 전기 과부하 위험도 커진 가운데 노후 전기설비가 많은 전통시장은 겨울철 화재에 특히 취약한 환경으로 분류된다. 정해권 의장은 시장 골목과 점포 주변, 노출된 전기 배선, 난방기구 사용 실태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협소한 시장 구조와 주변의 무허가 상점과 불법건축물이 통행 공간을 좁히고, 화재 시 대피 동선과 소방차 진입을 어렵게 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해권 의장은 “소래포구 어시장은 골목 폭이 매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양소방서는 18일 관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피난약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의 경우 이동이 제한되거나 혼자 초기 대응이 어려운 거주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평상시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거주민뿐만 아니라 활동지원사들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여 화재 상황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행동요령 ▲소화기 및 피난기구 사용법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 ▲‘화재대피 안심콜’ 홍보 ▲장애인 안전용품 신청 및 보급 안내 등이다. 소방서는 거주자의 특성과 실제 생활환경을 고려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해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피난약자의 안전은 평상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거주민과 활동지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스스로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상호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은 부구청장이며 총 13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구 의회, 교육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운영위원회 소속 학부모까지 심의 위원으로 참석해 학교 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상호 협력 속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장인 이동우 부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이전부터 사후 회복까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효진)는 지난 14일 송현1·2동 복합청사 대강당에서 ‘2025 동구 도시재생 세미나Ⅱ’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동구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구 내 유휴부지 재활성화를 위한 활용 전략을 제안하고, 원도심 노후 주거지 재생 정책의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발제와 종합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일영 소연피피에스 대표가 ‘장소만들기를 통한 지역활성화로 유휴공업지역의 도시재생적 활용방안’을, 진남영 (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이하 새사연) 원장은 ‘노후주거지 재생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장동민 청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최훈 동구의회 의원, 권순형 (사)새사연 이사가 토론을 통해 ▲장소만들기를 통한 유휴 공업지역의 도시재생 ▲노후주거지 현황 및 재생의 과제 ▲유휴공업지역의 신산업 거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동구형 도시재생 모델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세미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