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 상주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값진 헌신 덕분”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이 세대 간에 이어질 수 있도록 기억과 예우, 교육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충혼탑을 새롭게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6.25전쟁 기념행사, 화령장전투전승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후한 충혼탑을 재건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존엄하게 참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주시는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13:00 ~ 17:00 까지 후천교 하단공터 및 북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및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후천교 하단공터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워셔액 등 차량 소모품 무료 교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북천 산책로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캠페인 및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탄소줄이기 서명운동 ▲정화식물 심기 ▲기후변화 심각성을 일깨우는 사진전 개최 등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환경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경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돈달산 충혼탑에서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 및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학생, 공무원, 시민 등 약 625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의 추모를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다짐해야 합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정의와 평화가 살아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는 시민들에게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현충일에 각 가정마다 조기 게양과 함께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올려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돈달산에 위치한 충혼탑에는 애국지사, 6.25참전용사, 월남전참전용사, 경찰 등 우리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동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에 4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10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 때 22쌍 △5월 31일 삼평동 감성타코에서 열린 2차 행사 때 34쌍 △ 6월 1일 감성타코에서 열린 3차 행사 때 27쌍 △6월 8일 위례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4차 행사 때 27쌍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며 올해 1~4차 합계 커플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4차례 동안 총 400명(남녀 각 200명)이 참여한 이 행사의 올 상반기 커플 매칭률은 55%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처음 시작한 2023년과 지난해 개최한 13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288쌍까지 합치면 3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398쌍이다. 이중 결혼을 했거나 결혼 예정인 커플은 7쌍이다. 성남시는 행사 추진 3년 차를 맞아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2025 서초 보훈문화 페스티벌’에 역대 최대인 1,000여 명의 보훈가족 및 주민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서초구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보훈문화 축제로, 전성수 서초구청장,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당신의 희생과 헌신, 행복 서초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초구, 서초구 보훈단체,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현대자동차, 기아, 호반그룹이 후원했다. 기념식, 음악회,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감동적인 무대로 축제를 찾은 보훈가족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1부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에서는 52사단 군악대의 힘찬 연주와 함께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와 웃는아이 뮤지컬단이 협업한 호국보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일, 내곡동에 위치한 헌릉에서 조선 제3대 태종대왕의 서거 603주기를 맞아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제향식은 매년 양력 6월 8일, 태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전통 제례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헌릉봉향회 이정수 회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약 500명이 참석하여 조선 왕실의 역사적 유산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전통 예법에 따라 예복을 갖춰 입고 제관 행렬을 시작으로 제향의 시작을 알리는 핵심적 역할인 ‘초헌관’을 맡아 첫 번째로 잔을 올리는 초헌례를 진행했다. 한편 헌릉은 조선 제3대 태종대왕과 그의 비 원경왕후 민씨의 능으로, 역사적 상징성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적 제194호로 지정됐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조선 왕실의 제례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과 전통행사를 보존하고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제3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Coffe Trip'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춘선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젊은이들의 ‘힙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경춘선공릉숲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노원구의 5대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공릉역~동부아파트삼거리와 경춘선 숲길에서 펼쳐진 커피축제는 기대대로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세계 20여 개 커피 생산국의 참여로 이루어진 커피 문화 체험이었다. 구 관계자는 과테말라, 에콰도르, 케냐 등 각국의 농장, 대사관 등이 커피축제에 참여해 올해 테마인 'Coffe Trip'이 의미하는 것처럼 세계 각지의 커피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공감과 교류까지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경춘선 일대 상권에서는 지역의 인기 카페들과 디저트 가게들이 거리로 나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강릉의 '보헤미안', 군산의 '미곡창고' 등의 유명 커피도 참여한 가운데, 올 봄 경북 산불 당시 소방관에게 음료를 무료 제공한 바 있는 의성 '카페비야'도 특별초청하여 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6월 5일에 개최된 '(again 청전) 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청전동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로 도심 속에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공연이 어우러진 활기찬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청전동 상인들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천원 맥주’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이 행사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큰 역할을 했으며, 맥주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전동이 자랑하는 매콤한 음식 중심의 먹거리 부스와 인기 가수 미스(터)트롯 정다경, 양지원, 신인선님의 무대공연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13일과 14일에는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25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천의 대표 수제맥주인 제천맥주와 19개의 먹거리부스 및 다양한 무대공연 등이 함께 마련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 모산동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3대대의 조총 발사와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유족 대표 인사와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추념식에 이어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 및 상이군경회제천시지회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들이 참석해 추모위령제를 봉행했다. 이후 그랜드컨벤션에서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모범 보훈회원들을 표창하며 보훈 가족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을 지정하고, 세계적(글로벌) 신소재 연구개발(R·D) 혁신거점이 될 '탄성소재연구소'를 오늘(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 탄성소재연구소는 첨단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연구소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된 사상구 삼락동 380-32번지(구. 삼락중학교) 내 부지 2천817제곱미터(㎡) 연면적 3천745.71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연구동 1개, 장비동 1개가 들어서며, 연구실, 회의실, 교육실, 장비분석실,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소재·부품 산업 기업 집적지인 부산의 강점을 살려 첨단 신소재 분야 전문연구소를 건립하고자 그동안 부지 매입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등을 위해 시교육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상구 등 관계기관과 오랜 시간 지속해서 협의해 왔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가 14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부지 매입 협의를 시작했다. 관계기관과의 오랜 협의 끝에, 사상 공업지역활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