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한‘제2회 세종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데이터 활용 AI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참가자들은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에서 보유 중인 도로 관제 영상에서 횡단과 무단횡단 보행자를 판단하는 AI 성능을 겨루었다. 1차 대회에서는 맑은 날씨 데이터만 주어졌지만 이번 2차 대회에서는 어둡거나 비가 오는 상황의 학습데이터를 제공하여 악조건에서의 보행자 판단 AI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오프라인 교육 및 학습데이터 개방을 통해 전국의 AI 인재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데이터 활용 확산에 기여 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총 46개 팀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상은 AI 성능점수가 가장 높은 아주대 김진영 학생이 거머쥐었다. 우수상은 울산대(강성민, 김낙현), 수원대(김성환, 임건)팀이, 장려상은 충남대(김현유), 동아대(신창현, 최민성, 박지윤)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차수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AI 성능과 학생들의 실력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기간을 맞아 관할 소방서, 시설 소관부서와 합동으로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운영되는 화재안전대책기간을 맞아 김하균 행정 부시장의 주재로 조치원 소재 세종시립요양원과 세종전통시장에서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대피로 등 화재 안전과 관련된 것으로, 세종시립요양원에서는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대피계획 수립 여부, 피난기구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세종전통시장에서는 소방시설물 배치 상태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이 즉시 개선되도록 조치하고, 곧바로 시정이 어려운 사안은 긴급조치 후 관련부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겨울철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인 만큼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탄핵정국 여파로 얼어붙은 서민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공직과 시민사회에 호소했다. 특히 세종소방본부가 집계한 화재와 구조 등 소방활동을 위한 출동건수마저 들어들 정도로 체감경기가 매우 나쁜 상황에서 정국 불안으로 직격탄을 맞은 서민경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최민호 시장은 “공직과 민간 가릴 것 없이 모두가 힘을 모아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해야 한다”며 “공직자들부터 요란스럽지 않은 범위 내에서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장이나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9일부터 시민 불안 해소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또한, 소상공인 대상 특별보증상품 개발 등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아이들의 건강한 오늘과 행복한 내일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학교 현장 구석구석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세심한 지원 중 하나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세종학생건강센터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위탁했으며, 세종학생건강센터는 학생 건강 지원을 위해 학교 방문 상담(컨설팅)부터 학부모 자조모임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제1형 당뇨 및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학교 방문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문가들이 함께한 학교 방문 상담(컨설팅)은 총 29개교,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개별 상담,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 제공, 체계적인 자문 등을 실시하며 학교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 학생 학부모 자조 모임과 또래 모임을 기획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같은 고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 해 동안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해 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 등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17일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 장애 이종형 연주가의 하모니카 공연과 트로트 신동 김예은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먼저 1부 해단식에서는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감독·코치에게 포상금과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2부에서는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세종시 장애인 체육을 빛낸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장상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 체육 발전 기금을 기탁한 황인천 ㈜대영에너지 회장과 이은영 주민생계조합 조합장, 박영옥 ㈜대진산업 대표, 하나은행 세종지점이 받았다. 또 장애인체육회 홍보에 앞장선 인치완 홍보대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건축안전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제설 장비 비치 여부, 비상 연락 체계 구성 여부, 콘크리트 양생관리 상태, 콘크리트 동결방지 대책 수립 여부,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현장 안전·품질관리 실태 등을 집중해서 살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건축주와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가 모두 보완 조치 완료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겨울철 건축공사장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3일 개장식을 열고 반다비 빙상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 출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체육회 학부모 정책참여단,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세종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차세대 피겨 유망주 차영현 선수의 축하 무대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경기가 펼쳐진다. 정식 운영을 시작한 세종 반다비 빙상장은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자유 이용 요금은 성인 4,5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500원이며 빙상장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별도다. 반다비 빙상장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링크장 등 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은 물론 이용객 불편 사항 등 개선을 마쳤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주말에는 모든 회차가 순식간에 매진 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드러났다. 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의장협의회 안건처리 결과보고’ 등 3개 안건을 청취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이날 의장협의회에서 의결한 주요 안건으로는 ▲기회발전특구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지역 내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 및 특사경 도입을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촉구 건의안 ▲국토교통부-환경부 전기‧저상버스 보조금 상향 및 부처 일원화 촉구 건의안 등이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 등 14개 시도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관련 법 개정안(‘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계류되면서 실질적인 국가 균형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수도권 기업이 비수도권의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할 경우 세제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초당적 협력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서울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세종시 공실 상가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개정’을 제안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과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회원모집 관련 법령 정비’를 각각 제안하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의 만성적인 상가 공실률을 낮추는 방안으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 임차인의 상가 계약 갱신 요구권 상의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개정하는 안을 제시했다. 임대인에게 장기간 재계약에 대한 부담을 낮춰 상가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상의 용어를 무분별하게 차용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임의단체의 난립을 지적하며 특별법상 제도적 규정 마련을 통해 투자자인 국민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합원 모집과 유사한 출자 방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개월간(9월 부터 10월)의 공병 매각 시범운영을 통해 탄소 저감 및 수익 증대, 안전사고 예방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빈용기보증금제도와 연계하여 공병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여 운영 효율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기존의 파병 대비 약 2.8배의 수익 증가가 이루어졌다.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계약된 업체에 공병을 매각함으로써, 기존 매각대금 외에 추가로 월 600,000원 이상의 매각 수입을 발생시켰다. 정부 정책인 빈용기보증금제도와의 연계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공단은 이번 시범운영을 위해 기존의 유리병 컨베이어를 개선했다. 컨베이어 중앙에 공병과 잡병을 분리하는 가이드막을 설치하여 공병을 별도로 선별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유리병을 더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게 되었다. 유리병은 1회 재사용시 재활용에 비해 탄소배출량을 40%가량 저감할 수 있는데 시범운영 기간 동안 12,940병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사무처 및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를 중심으로 청렴의식과 윤리적 책임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및 온라인 강의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시의회 직원은 물론 세종시청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김정환 사무국장은 ‘어려운 공직의 길, 청렴과 함께라면’을 주제로 부패 인식 및 현황,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김정환 교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일 뿐만 아니라, 공공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며 “갑질과 인권침해 없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청렴사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윤리적 책임감을 재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회 내 청렴의식을 확산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예산 규모는 전년도 대비 772억 원 증가한 총 1조 1,834억 원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경기 둔화와 세입 감소로 인한 재정 불안정 속에서 재정 건전성 확보와 사업 구조조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위원들은 교육청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해 불필요한 비용 절감과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예산 심사 일정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방대한 예산안과 자료를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심사 일정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사업비 대비 인건비와 운영비의 비대칭 구조가 문제로 지적됐으며, 사업 규모와 인건비를 조정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위 심사 결과, 수학체험센터운영 시설관리 사업 등 314건에서 33억 3천4백6만 원을 감액하고 수학체험센터운영 기본운영 등 22건에서 33억 3천4백6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