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특‧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건축행정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 역량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제도로, 한 해 동안 지자체가 추진한 건축행정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시는 지역건축 기본계획과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건축안전수준 평가회 시행, 공공건축 선진화 방안 추진 등으로 건축정책 이행률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위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시행 등으로 유지관리 적절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며 건축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개청 이후 건축행정평가 일반평가부문에서 최우수 5회, 우수 2회 등 총 7회의 수상을 달성했으며, 특별평가부문에서도 최우수 1회, 우수 1회 등 총 2회에 달하는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사례별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법제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자치법규 입안 기초과정부터 검토 실무 및 사례 중심의 심화과정까지 단계별로 실시됐다. 이날 ‘자치법규안 입안과 검토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국회 입법자문위원 김미량 서기관은 국회의 입법조사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치법규 입안 필수 핵심 사항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현행조례를 대상으로 한 검토 실무 교육은 사무처 직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수준 높은 교육이었다고 평가 받았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이번 사례별 법제교육 내용을 사무처 직원들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입법역량 및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으로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이 23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반다비 빙상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개장식 축하무대를 장식한 우리나라 피겨 유망주 차영현·이시형·이효린 선수의 피겨 갈라쇼는 빙판 위 우아하고 날렵한 몸짓으로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김길리·박장혁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승겸·최재훈·임은송 주니어 선수의 시범경기는 역동적인 동계스포츠만의 매력을 뽐내며 개장식 축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부터 사계절 연중 운영되는 반다비 빙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빙상 스포츠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습 프로그램은 비장애인, 장애인 프로그램이 모두 운영된다. 비장애인 강습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평일 주 1회 수업당 어린이 2만 4,000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3일에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특화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태련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종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별 인구 특성 및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 세대 인구교육 확산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확대 ▲지역 특색형 학교와 전 사회적 인구교육 시범 모델 수립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약기관들은 인구 위기 문제에 함께 대응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구 교육을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구위기는 단순한 사회적 위기가 아니라 국가의 존립에 관한 위기며, 인구교육은 개인과 사회가 인구문제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구 위기 극복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시청 세종실에서 보건복지부, 세종시교육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세종특색형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최교진 시교육감,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관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세종시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에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세종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 특색형 인구교육 시범모델 수립 등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영유아, 청년 등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점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의 특성과 생애주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스티커와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전체 학교와 직속기관 등에 배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근로자가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유해‧위험요인이 존재하는 장소, 시설, 물질 등에 안전보건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하도록 각 기관에 안내했다.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로는 ▲미끄럼 주의 ▲넘어짐 주의 ▲화상 주의 등과 같은 내용의 경고 및 안내 표지가 포함되어 있다. 포스터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방법 ▲한랭질환 예방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안전수칙 ▲이동식 사다리 안전점검표 등으로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안전보건스티커와 홍보물은 근로자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각화되어 있으므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를 개소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교제폭력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전화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특수전화다. 시는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를 선정했으며 센터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366세종센터는 대평동에 사무실과 상담실 등을 함께 갖춰 기존 인근 지역의 1366센터 이용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도록 했다. 시는 여성폭력 피해자가 빠르게 피해에 대한 회복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1366센터 개소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효과적인 상담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년 1월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을사년(乙巳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새해 영상편지 등으로 문을 연다. 이어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풍물 길놀이 공연, 클래식 식전 공연과 참석 내빈들의 새해 인사,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한 후 서로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행사장에서는 소원종 달기, 덕담 칠판, 푸른뱀 포토존 등의 시민체험부스와 추운 날씨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떡국·음료 나눔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사전간담회, 현장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한다. 행사 당일에는 일시에 몰리는 인파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 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하고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모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간의 시민주권회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제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시장과의 대화,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 보고, 활동 소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제3기 시민주권회의는 기획운영위원회를 포함한 11개 분과위원회에서 총 107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현안과 시민 체감 사업 등 242개 안건에 대해 논의·자문하는 활동을 했다. 특히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공동의제로 선정하고 19건의 시민참여 방안과 제안 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병우 시민주권회의위원장은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때로는 시민의 관점에서, 때로는 전문가의 시각에서 정책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살피고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청사 3층 집무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세종교육 홍보에 앞장서 온 유공자와 유공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홍보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시민, 학부모 등의 공감을 얻기 위해 열정을 다해온 이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표창장 수상 대상은 개인 9명과 기관 1곳으로,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표창장 수상 세부 대상 및 인원은 ▲교원 4명 ▲지방공무원 2명 ▲일반인 3명 ▲기관 1곳이다. 수상 대상자들은 세종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글과 영상 등으로 담아내며, 세종교육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의 진솔하고 창의적인 글과 영상 등은 세종교육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나아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 한 해 동안 정성 어린 글과 영상 등으로 세종교육을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가 지역 발전전략과 대학자원을 연계해 고등교육 혁신을 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윤석무 세종 라이즈센터장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비전으로 아래 4개 프로젝트와 5개 단위과제를 포함한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소개했다. 이어 라이즈 핵심전략인 ▲대학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 ▲지・산・학・연 협력 우수인재 양성 ▲세종형 성인직업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대학자원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시는 2025년 라이즈 체계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지난 7월 산학협력팀을 신설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세종 라이즈센터를 개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또한, 실효성 있는 라이즈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토론회, 대학 간담회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대학·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일 연말을 맞이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과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241만원의 이웃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공사가 세종 시민을 위해 설립된 만큼, 설립 목적에 맞게 금고 협력사업비 전액인 1,000만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도순구 사장의 의지를 담아 개최됐다. 또한, 공사는 지난 12월 5일과 6일에 걸쳐 세종시 북부권 희망나눔 바자회에서 기탁한 141만원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주최하고,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연합하여 개최한 행사로, 500여점 이상의 물품이 기증되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기부된 금액은 세종시 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서비스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세종시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