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17일 춘추공원 내 윤현진 선생 흉상 앞에서 서거 104주년 기념 헌다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수 양산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헌향, 헌화, 헌다례를 올리며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의 서거일을 맞아 헌다례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는 17일 오전 호국선열들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 독립유공자 위패를 추가 봉안하기 위한 고유례를 양산향교 주관으로 봉행했다. 고유례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선현들에게 이를 고하는 전통 의식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충렬사 위패 봉안 대상은 1932년 양산농민 조합원의 경찰서 시위 습격사건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삼일절에 서훈 받은 독립유공자 열 분과 2023년 광복절에 서훈받은 한 분을 포함, 총 열한 분의 독립유공자이다. 고유례의 헌관을 맡은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늘 독립유공자 위패 봉안 고유례를 통해 우리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서훈 독립유공자의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렬사에는 이번 위패 봉안을 포함해 삼조의열(박제상·김원현·조영규) 3위와 임진왜란 공신 28위, 독립유공자 53위 등 총 84위의 충혼을 모시게 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부패 예방을 위해 출근길 청렴 커피차 운영을 통한 ‘출근길, 청렴 한 잔+ 함께하5’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청렴 바리스타가 되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전달하며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법을 준수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한문학과 대학원 신한솔 박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년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들이 학문과 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국가 발전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구 생애 초기 단계에 있는 박사과정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신한솔 씨의 연구 주제는 ‘남명학파의 사찬(私撰) 지리지(地理誌) 연구’다. 앞으로 2년간 총 4,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경상남도의 사찬지리지 가운데 남명학파가 편찬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그들의 기록의식과 지역·역사 인식을 규명할 계획이다. 한문학과는 지난해 주강수 박사과정생이 같은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 주강수 대학원생(지도교수 강정화)의 연구 주제는 ‘면우학단(俛宇學團) 연구를 통한 근·현대 경상우도 학술사의 재조명: 경남학 담론의 새로운 지평’이다. 현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4~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혁신 지구를 조성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지난해 5월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국·도·시비 총 163억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창원 주력산업 제조업과 AI 기술이 만나 ‘피지컬(Physical) AI’의 미래를 제시하는 제조 AI 전시회 및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AI 관련 기술 최신 동향 및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AI 관계자 네트워킹 및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국내외 AI 기술 혁신제품 비즈니스 AI 산업 전시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바이어 1:1 매칭을 통한 맞춤형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와 행사를 통해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AI 산업의 성장기회를 보여주고 연구 성과를 알리며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1일 차는 개막식을 기점으로 네이버, LG, 구글 등 대기업과의 솔루션 매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 영산면(면장 하회근)은 지난 16일 연지못 야외무대에서 영산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면민과 함께하는 연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풍물패 ‘큰들’의 공연으로 시작해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 주민자치 노래교실팀 공연, 즉석 노래자랑,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나는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경호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는 더욱 아름답게 단장되는 연지 스마트공원에서 더 많은 주민과 함께 음악회를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주민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영산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9월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역세권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고성군이 지난 8월 국토교통부 주관의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성장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스포츠케이션 △청년창업지원센터 △원스톱터미널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셉트와 수요예측을 반영해 현실성 높은 개발계획을 수립, 고성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민간투자 유치에 나설 방침으로 2026년까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계획수립을 마치고 2027년 실시계획 인가 등을 완료 후 202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어 지역민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KTX고성역세권개발사업은 2030년 준공 예정인 남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16일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 자유시장 경관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련 사항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의 진행상황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문화 특화시장인 자유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현재 ‘자유시장 경관개선사업’은 9월 준공을 목표로 아케이드 설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상인은 물론 시민들의 시장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상대동 옛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및 검찰지청에서 자유시장 일원까지 약 20만㎡ 규모에 2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지난 2022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행정기관의 이전으로 쇠퇴한 지역에 커뮤니티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대학과 연계한 새로운 창업 아이템(로컬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다문화) 상권을 형성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 대표와 기업인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주경제협의체’제2차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경제협의체’는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올해 상반기 처음 구성됐다. 협의체는 진주시장 및 국소장, 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경제 관련 단체장,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임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반주거 및 준주거지역에 태양광 등 발전시설 설치, 산업단지 내 공장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 공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과 숙박업소 할인 확대 등에 대한 건의가 제시됐다.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점 확대 등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허성두 회장은“진주시가 기업애로 전담반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에 앞장서며, 상반기에 열린 협의체 안건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줘 기업들의 반응이 좋다”며“진주상공회의소도 진주시와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0월 4일~19일 개최 예정인 2025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조망을 제공하기 위해 16일 남가람공원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공원녹지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장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을 세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공원 내 수목이 과도하게 자라 남강의 경관과 축제장의 주요 조망을 가리고 있으며, 수목의 건전한 생육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제 개막 전까지 수목 전정과 이식을 마무리하여 건강한 녹지 환경과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남강과 유등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유등축제를 비롯한 주요 축제와 행사를 앞두고 공원과 녹지 점검을 강화하여, 시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 여성민방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9월 1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참석해 민방위 대원들을 격려하고 민방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방위 대원과 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도지사, 김미양 경남여성민방위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실기경진대회 시상, 심폐소생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에서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맞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시는 민방위 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최근 대형 산불과 폭우 등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과 재해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정예화된 민방위대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된 이후 국가적 비상사태와 각종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민방위 훈련, 재난복구, 교육·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겨 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