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는 지난 7월 8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다년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부산지역 법인, 단체, 개인 등 총 56명이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이 중 영도구 소재 단체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도구 수상자는 ▲부산시장표창 기관 1곳(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 선원 부산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 2곳(태종대 자갈마당 원조조개구이촌번영회, ㈜몽작) 등 총 3곳이다. 영도구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기업과 기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우수한 모금 실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우리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분들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북구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김기현, 김성택, 하승범 의원)’는 지난 27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북구 청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직접 체감하는 지역 문제와 정책 수요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를 비롯해 북구청 도시창조과, 북구 청년네트워크, 지역청년 등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에 대한 인식, 정주 여건, 경제활동, 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청년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과 활동을 위한 청년 공간 부족, 정주 인프라의 미흡(교육, 의료, 문화, 여가, 경제), 타 지역 대비 열악한 교육 환경 등을 꼽았다. 또한, 창업 지원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초기 지원뿐 아니라 장기 생존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 연계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세대 간 상생 모델을 통해 고령층과 청년층의 협력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명장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동래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민관합동으로‘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하여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어린이에게 횡단보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고 학교 주변 안전펜스에 형광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을 확보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교통안전 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동래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한 달 동안 권역별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 지원으로 4개 권역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여 고독사 위험 70여 가구를 지원하게 됐다. ▲대연지역분과 “정(情)다운 정(情)담은 행복 꾸러미”(영양 간식 꾸러미 지원) ▲용호용당지역분과 “건강 온(溫) 건강 온(ON), 돌봄 상자”(건강 키트 꾸러미 지원) ▲감만우암지역분과, 문현지역분과 “살피 Go! 채우Go! 함께하Go!, 동행 장보기”(동 협의체 위원이 마트에 동행하여 생필품 구매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은택 공공위원장(남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만들어내고 협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관내 업체인 지밀레니얼이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옥천암 및 히든보청기(대표 정영한)가 각각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은 지밀레니얼은 2020년 9월부터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성품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억 2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품을 꾸준히 전달하여 남구 지역 전반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패를 수상한 옥천암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도 관광, 경로 찬지 개최와 함께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8포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히든보청기 남구지사 정영한 대표 또한 2022년 10월부터 남구와 ‘사랑의 보청기 지원 사업’ 협약을 통해 저소득 의료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축하와 함께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승객이 스마트폰으로 호출하면 버스가 찾아오는 ‘타바라’가 5일부터 해운대에서도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기장 지역 관광지에 송정역, 송정해수욕장, 광어골 등 세 곳에 추가로 정차해 21곳 정류장을 오간다. 부산시는 시내버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연계해 해운대구 송정 지역으로 타바라를 확대했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라 불리는 타바라는 2023년 9월에 운행을 시작했다. 고정된 시간과 경로 없이 여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만들어 탄력적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체계다. 시내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택해 호출하면 이용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던 타바라가 출발하고 목적지까지 AI가 최단 거리를 산정해 움직인다. 택시처럼 1인 이용도 가능하고, 이동 방향이 비슷한 승객이 인근에서 호출하면 AI가 판단해 승객 합류도 이뤄진다. 정해진 정류장은 있지만 일반 버스처럼 노선이 따로 있지 않다. 요금은 성인 1천550원 시내버스 요금과 같고 대중교통 간 환승할인도 된다.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8일 부서 간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 전반에 대한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대응 방안] ▲ 각급학교에서는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을 기반으로 폭염 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숙지해야 할 행동요령과 학교 차원의 조치사항을 안내하여 학교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실내 적정온도(실내·외 온도차 5℃ 이내)를 유지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냉방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 7월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665개 학교를 대상으로 냉방기 및 급식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노후 냉방기기 및 전력 설비, 급식기구에 대해 청소, 소독, 오작동 여부 점검 등 사전 조치를 마쳤다. ▲ 기상상황과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휴업 등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사운영 조정 시 학생·학부모에게는 신속히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 여름철 학교 시설 공사현장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 동백전 정책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하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금정구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신청은 7월 14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1일 기준으로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지원 대상자의 부모 또는 보호자(친권자, 후견인, 또는 그 밖의 사람으로서 지원 대상자를 사실상 보호・양육하고 있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창구는 해당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금정구 평생교육과 또는 온라인 보조금24로 2025년 11월 30일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금은 동백전 정책지원금(포인트)로 지급되며 동백전 사용처는 학원/교육, 도서/문화/공연/음식, 의류/잡화/안경 등의 업종에 해당하는 동백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 확대와 사교육비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희망찬 금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 등이 주관하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페스타가 오는 7월 9일부터 7월 12일까지 나흘간 금정문화회관 및 부산시 주요 명소(해운대 구남로, 광안리 해변,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전국 154개 지역문화재단이 연대한 대규모 지역문화 박람회로 올해는 부산 금정구를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문화재단, 지역상생과 문화동행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각지의 지역문화 ▲ 우수사례 전시 및 발표, ▲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 ▲ 전국 지역문화재단 종사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문화재단 종사자뿐만 아니라 참여 대상을 일반 시민까지로 넓혀 ▲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 ▲ 전국 우수 공연예술단체의 공연, ▲ 시민 참여 체험프로그램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인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문화재단의 필요성과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정치사, 경제사, 사회복지·보건 의료사를 서술한 '부산시사' 제5권~제7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은 1991년에 완간된 '부산시사'(전 4권, 1989~1991년)를 30여 년 만에 증보·수정하는 시사편찬 사업으로, 작년에 발간된 '부산시사' 통사편에 이어 부산의 분야별 역사적 변천사를 정리하기 위해 편찬했다. 이번에 발간된 '부산시사'는 역사학자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 연구자로 구성된 28명의 집필진과 감수위원 20명이 참여해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담보한 신뢰할 만한 부산역사서다. [제5권(정치사)] 전근대 지방제도와 군사제도의 변천, 근대 행정직제와 조직의 변화, 해방 이후 행정조직의 변화와 선거제도의 변화 등을 서술해 부산의 정치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제6권(경제사)] 전근대 수취제도·주요 산업·상업과 무역 등에 관한 변천, 근현대의 산업·공업·무역·금융 등에 관한 변화상을 서술해 부산의 경제사를 깊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7권(사회복지·보건 의료사)] 고대부터 현대까지 사회보장제도, 사회복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동부산이파크(2단계) 일반산업단지' 신규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오늘(9일) 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수요검증과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 승인을 거쳐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우선 반영돼야 하며, 시는 이번에 추가 승인을 이뤄내 이를 고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등 산업용지 확보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 '동부산이파크(2단계) 일반산업단지'를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오리, 좌동리 일원에 약 114만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한다. 특히, 주거, 교육, 문화,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지원단지'를 함께 조성해 산업단지 근로자의 직주락(職住樂) 자족형 생활 기반(인프라)을 확충한다. 현재 장안읍 지역에는 장안일반산단, 명례일반산단, 반룡일반산단 등 9개의 기존 산업단지에 약 411개 기업이 입주해 1만646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중입자가속기, 수출용 신형연구로 등 연구기관이 입주하는 148만제곱미터(㎡) 규모의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되면 대규모 인력 수요가 발생한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의회는 지난 7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확립하기 위한 4대폭력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최은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유형과 발생에 따른 신고 절차, 피해자 보호 방안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함께 제시됐으며,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연제구의회에서는 의원과 소속 직원들의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매년 전문강사를 초청해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권종헌 의장은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 또한 공직자의 중요한 책무”라며 "공직사회 내 폭력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직장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연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