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전국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7일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중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장,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해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창원에서 열리는 만큼 전국 참가자들에게 창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관광명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마산로봇랜드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원 관광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번 대회에 창원시 대표로는 유치부 성산구 하늘빛유치원, 초등부 의창초등학교가 출전하며, 최종 결과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주신 참가팀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소방 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관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미 수출 비중이 국내 평균의 두 배를 웃도는 창원시가 관세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창원시의 지난 5년간 대미 수출 비중은 32.7%로, 국내 평균(15.4%) 대비 월등히 높다. 올해 상반기에도 약 41억 달러를 수출하며 전체 수출의 35.3%를 차지하는 등 미국은 창원 수출기업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는 지역경제 전반에 직격탄이 될 수 있는 만큼, 시 차원의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관세정책 대응 전략 ▲미국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KOTRA ‘관세대응 119’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미국 관세정책 대응 전략은 해당 분야 최고의 관세 전문가를 초빙해 미국의 관세정책을 분석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17일 진주시 이․통장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개 읍면동 960명의 이․통장과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봉사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읍면동별 노래자랑,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진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관내 전 읍면동 이․통장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상호 회장은“주민과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서 마음껏 즐기고, 변함없는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는 데에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은 그동안의 수고와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통장님들의 봉사와 희생으로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가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3박 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지역기업 판로 개척과 의료기기산업 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에서 김해시는 경남도 대표단 자격으로 경남지사·도의장 등과 동행한다. 도내 경제·교육·언론·기업인들을 포함한 40여 명이 중앙아시아 교류를 위한 출장에 나선다. 특히 김해시는 현지에서 개최되는 산업소비재 수출상담회에서 우수 기업들을 널리 알린다. 도내 10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김해시에서는 대표 수출기업인 ㈜세종플렉스, ㈜영남메탈, ㈜삼원기계 3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펼친다. 19일은 울란바토르시 공식 방문으로 키쉬기안 니암바토르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산업과 인적교류 방안을 논의하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간담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의 몽골 진출 지원 협조를 요청한다. 특히 김해시는 이번 출장에서 다년간 교류해온 MG병원을 방문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관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의 판로개척 기회를 모색한다. 몽골의 유력 기업인 bodi 그룹 산하 MG병원은 2019년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2026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매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을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옥동마을 옥동소하천 1.7km 정비, 교량 9개소, 세천 5개소(2.9km) 정비 △안평마을 안평소하천 0.43km 정비, 교량 4개소, 토석류 예방시설 3개소 설치 △웅평마을 사방댐 설치와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정비 △함양읍 중촌마을과 유림면 차의마을을 연결하는 세월교를 교량으로 신설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며,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해당 지역은 남강 수위 상승과 마을 배후지에서 유입되는 토석류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큰 곳”이라며 “이번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9월 16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사업장 안전 및 보건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2025년 상반기 의무 사항 이행점검 결과 보고의 건을 심의했으며, 이어 2025년 산업재해 현황 및 동향 보고도 진행됐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기구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함양군은 군수가 안전보건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업근로자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민간 사업장에도 산업재해 예방 홍보와 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와 중대재해담당 소속의 안전·보건 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함양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인 상림공원을 비롯해 지리산과 덕유산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릴 만큼 유서 깊은 선비 문화와 고택, 남계서원 등은 함양만의 독창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함양군은 힐링·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리산·덕유산권 명산 15좌 완등 인증제 ‘오르GO 함양’과 ‘함양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건강과 치유 중심의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함양군은 2025년 상반기 관광객 증가율이 전년 대비 26.9%를 기록,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배삼태)는 9월 15일 14개 읍·면 이장과 행정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읍면 이장단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목포 앞바다와 다도해를 둘러보는 ‘목포 삼학도 크루즈’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광 및 유람을 통해 한려수도와 서남해안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고, 이와 더불어 평소 업무에 쌓였던 피로를 해소하고, 이장 상호 간 교류와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배삼태 지회장은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해 이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고성군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이장님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며 더 큰 힘을 얻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이장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9월 16일 고성군유스호스텔 2층 회의실에서 9월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민족 대명절 추석과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장단과 농업기술센터소장,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추진단장, 행정과장을 비롯해 14개 읍·면장이 함께해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읍·면 주요업무 보고 등을 진행했다. 부서에서는 추석 종합대책, 유스호스텔 홍보, 문화행사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협조·홍보사항을 전달했으며, 각 읍·면에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가을 축제와 지역 특화사업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과 엑스포를 앞두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읍·면이 중심이 되어 활력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라며, “주민 곁에서 가장 가까이 호흡하는 읍면장님들이 군정 성과의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회의에서 모인 의견을 바탕으로 읍·면과 함께 군민 곁에서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의 명산 황매산이 가을의 절정을 맞아 은빛 억새로 물들었다. 해발 1,113m의 황매산은 봄에는 진분홍빛 철쭉, 가을에는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사계절의 매력을 빚어내 전국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황매산 억새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억새의 꽃말인 ‘활력’처럼 지친 일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개막일에는 초청가수 지원이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세미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 억새로 물든 가을, 황매산만의 특별한 풍경 황매산 억새군락지는 1980년대 정부의 축산 장려 정책으로 조성된 목장에서 비롯됐다. 젖소와 양이 독성이 있는 철쭉을 피해 다른 풀만 뜯어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철쭉 군락이 형성됐고, 낙농업이 사라진 자리에 억새가 번성해 지금과 같은 경관이 완성됐다. 정상 주차장에서 10여 분만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은빛 억새밭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최근 BTS RM의 '들꽃놀이' 뮤직비디오 등 주요 촬영지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종규 교육장, 김홍섭 군의원, 표주숙 군의원, 박경숙 거창유치원장, 김화숙 아림어린이집 원장 등 1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는 위원장 구인모 거창군수와 부위원장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8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관계자,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대표, 학생, 군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안건 논의에 앞서 거창군 행정국장은 군정 기본현황과 주요 사업, 교육 분야 추진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어 간사가 전년도 제안 내용의 조치 결과를 보고한 뒤, 위원장 주재로 분과위원회에서 채택한 9건의 안건을 중심으로 교육 발전 방향과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등에 대한 심층 토의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지난 6월 유‧초등분과, 중‧고등분과, 대학분과 3개 분과위원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6일 ㈜메이븐스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샴푸캡 1500개와 클린티슈 800개(3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안창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2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이용자들의 생활 편의와 위생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함안이 고향인 안창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