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개정된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청년 창업기업도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새롭게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에 한정됐던 5천만 원 이하 수의계약 대상에 청년 창업기업이 포함되면서, 이들 기업도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공공시장 실적을 확보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내 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 약 8,300개 기업이 공공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도는 제도 시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 지원기관을 비롯해 '지방계약법 시행령' 적용대상인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시군, 도내 국가기관 등을 중심으로 제도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 청년 창업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활용 독려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방계약법 시행령'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기존의 고정된 노선과 시간표에 따라 운행되는 방식이 아닌, 이용자가 콜센터를 통해 직접 차량을 호출하면 실시간 경로를 설정해 유연하게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녹전~직동, △녹전~상동, △상동~영월 구간과 같은 경우 출퇴근 이용객을 고려해, 하루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시간대, 마지막 시간대는 기존 고정 노선 방식으로 운행하고, 그 외 시간대는 예약형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월군과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계획을 공식 발표한 이후, 5월에는 플랫폼 운영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고, 6월부터 7월까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호출 방법, 운행 시간, 요금 체계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DRT 도입으로 공차 운행을 줄이고, 버스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특히 교통이 불편했던 동부권 지역 주민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따뜻한 손길를 내밀었다. 김시성 의장을 비롯하여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원제용, 엄윤순, 박찬흥, 정재웅, 최규만, 이영욱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7월 30일 가평군 조종면 일대를 찾아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밭을 정비하고, 주변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했다. 김시성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서“하루빨리 수해 복구가 마무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이웃과 상생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올해도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30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을 만나, 원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원강수 시장은 지역의 디지털 의료산업 활성화, 교통망 확대, 공공시설 확충 등 원주시 발전의 핵심 기반이 되는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원주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로 ▲원주 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원주 연결 조기 개통 ▲중부권 경제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대도시 특례 지정 면적 기준 완화 검토 등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통한 국제공항 승격 추진을 요청했으며,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디지털 헬스케어 창의센터 구축, 노후 상수관망 정비,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사업에 내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원주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사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최·주관한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원주시는 반도체·AI 선도 도시 비전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미래산업과 생활경제를 아우르는 균형 발전 전략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재개 ▲반도체·AI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 ▲7천억 원 규모 기업 투자 유치 ▲3년 연속 원주 기업 수출액 10억 달러 돌파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 소비 촉진 행사 운영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원주시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미래산업 기반 조성에 힘써 지속 가능한 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군은 7월 29일 군수 접견실에서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23번째 기증자인 동부엔텍(주) 홍문기 대표는 홍천군에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며, 미래의 희망,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동부엔텍(주)는 환경에너지사업(소각, 하수운영) 및 전문 건설 분야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으로 환경시설 분야의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플랜트 사업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된 노하우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문기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동부엔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세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환경 분야와 ESG 분야 최고의 환경산업 전문가 홍문기 대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 어르신들에게 다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해시는 7월 3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부서별・분야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민생 지원 시책을 통합・점검하고 분야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취약계층 보호, 고용 및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주요 부서별 민생경제 관련 시책들이 공유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실행 가능한 대책 발굴과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각 부서별 민생경제 대책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보완과 신규 지원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해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2%를 돌파했다. 총 지급대상 86,234명중 80,000여명이 신청했고, 가구조정, 자녀부양관계조정 등의 사유로 이의신청한 186건 중 186건, 100%를 5일 이내 처리했다. 특히 28일부터는 고령자, 취약계층,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여 동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신청자를 방문하여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현장지원 체계를 가동하면서 시민 누구나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등 동해시는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신청에 대한 안내와 홍보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시는 처음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지역화폐인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일원화하여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예측하여 카드수량 또한 전량 확보해, 비상 수요에 충분히 대비하여 타 시군에 비해 간편한 지급 체계로 시민의 혼란 방지와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인 소비쿠폰 사용처와 지역화폐 동해페이 가맹점이 동일해 동해페이 가맹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미농업협동조합에서 29일 (재)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 원주시 명예협력관으로 현 조달청 공공조달역량개발원 이병철 전임 교수를 새롭게 위촉했다. 원주시 명예협력관 제도는 원주시 주요 현안 및 대외협력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명예협력관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임기는 1년이다. 최대 3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기업·투자유치 분야 명예협력관으로 위촉된 이병철 교수는 강원지방조달청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병철 교수는 철도청, 국정홍보처, 조달청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원주시 관계부서와 수시로 협업하며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연결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6월로 임기가 만료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자문단 위원 6명을 전원 재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8월 구성된 민간 자문위원들은 지난 3년여 동안 원주시 특례 발굴을 위한 자문과 분야별 여론 수렴 등 원주시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 발의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최종 공포되면 자문단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강원특별법 상시 개정을 위한 특례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작년 9월 발의돼 국회 통과를 앞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맞춰 특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6월 태장2동을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원주시 ‘이동시장실’이 이번에는 반곡관설동(7월 31일)과 단구동(8월 1일)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동시장실은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달에도 문막읍(8일), 소초면(11일), 명륜1동(18일), 부론면(23일), 중앙동(24일)을 찾아 많은 의견을 들었다. 특히 명륜1동에서는 청사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며 방문 민원인을 응대하고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각종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신청사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추진 현황, 안전관리 계획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공정 준수와 시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중앙동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찾아 민원 안내 및 홍보 실태 등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