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가족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온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정구 관내 물놀이 시설이 없어 인접한 지역에 원정 물놀이까지 떠나는 구민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매일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회차(오전 10~12시), 2회차(오후 12시 30분~2시 30분), 3회차(오후 3시~5시)이다. 회차별 최대 입장 인원은 330명이며, 7월 16일 9시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을 하면 된다.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인 만큼 이용 대상은 3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 이하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다른 지역의 물놀이장 원정을 가지 않고 금정구 관내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을 준비했으니,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올해는 시범적으로 양 일간 운영되지만, 앞으로는 운영 시간을 확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개최된‘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우수상’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금정구가 경기 침제와 기부심리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 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고, 기부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금정구는 전년 대비 모금 실적 향상,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주민 참여 유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여러 방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장려' 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금정구 관계자는“기부에 참여해 주신 많은 구민과 단체 및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촘촘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복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항공우주 분야의 심화 탐구활동을 위한녩년 미래드림 항공우주 과학캠프' 참가자를 7월 14일 10시부터 금정희망교육지구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드림 항공우주 과학캠프’는 2025년도 금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중 하나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으로 활력있는 정주 환경을 만들고 지역 학생들이 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심화 탐구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으로 미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항공우주 과학 캠프는 7월 29일부터 7월31일까지 3일간 통학형으로 운영되며, 1ܩ일차는 부산대학교(기계관)에서 △항공우주 전문가와 만남 △우주정거장 키트만들기, 항공우주 사업구상, 팀프로젝트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일차에는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항공우주과학관·박물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금정구에 거주 중인 초등5~6학년과 중등 1학년으로 금정희망교육지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총 60명을 모집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미래세대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3시 부산시민도서관에서 관내 중학생 독서 토론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삶의 지혜를 찾는 인문학 독서 콘서트 ‘나의 단단한 말’을 개최한다. 독서 콘서트는 청소년기 삶과 관련된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학생들이 책을 통해 학업, 친구 관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도서를 읽고, 필사와 독후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콘서트 당일에는 인상 깊은 구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해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또래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자기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책을 깊이 있게 읽고 토론하면서 자아성찰과 비판적 사고 역량도 함께 높일 수 있다. 캘리그라피 작품을 통한 창의적인 체험 활동은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20개 공익(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법인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 목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공익법인 18곳, 비영리법인 2곳이다. 이들 법인은 장학사업, 학술연구 및 교류, 연구 사업 등의 목적사업을 추진 중이다. 점검반은 ▲목적사업 추진 실적 ▲기본재산 관리 ▲임원 관리 ▲회계장부 관리 ▲정관 및 규정 관리 등 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해당 법인에 대한 현장 지도 및 행정 제재는 물론, 관한 세무서에도 통보할 방침이다. 또한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공익법인’은 법인 관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영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멘토 지원 연수도 병행하여 ON/OFF 라인으로 공익법인 업무를 효과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유아 및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을 위한 교사간 소통·공감 증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교사 간 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 및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와 통합학급 일반교사 간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협력적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향기 테라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사들이 심리적 안정감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교사 간 신뢰와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역할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1일 오후 4시,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제안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 활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동구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지역 교육·환경·청소년 분야 정책을 제안하고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25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보고를 시작으로, 정책 발표가 이어진다.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동구 공공화장실 환경 개선'과 '동구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 등 두 건의 정책 안건을 상정·심의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학생 의원들의 의결을 거쳐 정책 제안의 정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 이어지는 자유 발언 시간에는 환경 카페 운영, 학생 문화해설사 양성을 통한 동구 지역 역사투어 운영안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표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정책제안식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2025년 생각의 힘을 기르는 수학교육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수학교육 방법을 안내하고, 가정과 연계한 수학교육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박병하 작가가‘수학이 어려운 우리 아이를 위한 바른 수학 공부법, 초등 수학 처음부터 이렇게 공부해요!’를 주제로 진행한다.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 과정을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어려운 수학 개념을 극복하는 전략과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자녀 수학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이 초등 수학 공부법을 이해하고 자녀의 수학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가정과 학교 교육의 연계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구민에게 더 시원한 여름을 제공하기 위해 평화공원 내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짧은 장마가 끝나고 유례없는 극한 폭염이 기세를 떨치는 올여름! 하절기 평화공원 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바닥분수 옆 파고라와 중앙광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 선제적으로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이른 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체감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 공원 위 에어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쿨링포그 운영시간은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여 5시~21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남구는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폭염 대응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시원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바닥분수 운영시간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면 더욱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7월 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부동산 거래 전문가를 위한 지방세 꿀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지방세 주민 설명회’의 두 번째 행사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공인중개사분들이 부동산 거래 중개 시 관심을 가지는 취득세 등 지방세뿐만 아니라, 양도소득세 등 국세 분야도 조현진 마을 세무사의 무료 상담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받았다. 자리를 함께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인중개사님들께 “ 여러분은 지역 부동산 거래의 최일선에서, 구민의 재산을 지키는 전문가이자 든든한 파트너로서, 자주 바뀌는 세금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하고 전달하여 납세자 권익 보호와 투명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빛날 수 있도록, 늘 남구청이 곁에서 함께 뛰며,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입지가 제한되는 주거지역 및 녹지지역 등에서 조업하는 제조업소 130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입지가 제한되는 지역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소규모 제조업소 일부가 불법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제보 접수에 따라 진행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2곳 ▲미신고 소음·진동배출시설 설치·운영 3곳 ▲무허가(미신고) 대기 및 소음진동배출시설 설치·운영 5곳 ▲미신고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1곳, 총 21곳으로, 이들은 최대 5천만 원 이하의 벌금과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적발 사례 중 ‘가’ 업체는 목재제재업체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연마시설 및 소음·진동이 발생하는 제재기를 설치·운영하면서 대기 및 소음·진동배출시설로 신고하지 않아 적발됐다. ‘나’ 업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어제(9일) 오후 1시 30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과 조셉 윤(Joseph Y. Yun)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가 만나, 부산과 미국 간의 교류 협력과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윤 대사대리의 첫 번째 부산시 공식 방문을 환영했다. 윤 대사대리는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15년 만에 부산에 왔는데 많이 변했다. 시장님의 노력으로 정말 멋진 도시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조셉 윤(Joseph Y. Yun)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는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임시로 공관장 역할을 맡았으며, 주말레이시아미국대사,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역임했다. 이에, 박 시장은 윤 대사대리에서 감사를 표하며, “부산시는 세계적인 항만·물류 도시다. 또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비전 아래 물류, 금융, 신산업, 문화콘텐츠, 국제관광을 비롯한 5개 중점분야를 육성하고 있다”라며, 윤 대사대리의 관심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