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우수사례 인센티브 5억 원을 포함해 총 30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마을 진입로 개설, 주차장 조성 등 ‘생활기반사업’과 누리길 조성, 경관사업 등의 ‘환경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4년 ▲철마로(장전마을 일원) 도로확장공사 ▲소하천(나름터천) 정비사업 ▲일광산 바람누리길 조성사업 ▲임기마을 쌈지공원 조성사업이, 2025년에는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이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33억여 원을 확보해 사업을 완료하거나 추진중에 있다. 이번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에는 ‘철마로(장전마을 일원) 도로확장공사’ 사업이 다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 사항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계속사업으로, 도로 확장과 보도 신설을 통해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통행 불편을 해소하여 낙후된 소외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7일 저녁, 남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러닝 프로그램 '남구 청년, 재미있RUN' 2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 청년, 재미있RUN 2기'는 지난 6~8월에 진행된 1기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반영하여 진행되는 청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UN평화공원, 오륙도 일대를 달리며 체력을 기르고 새로운 인연을 맺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청년들이 모여 운동하고 소통하는 ‘남구청년 재미있RUN’이 건강한 삶과 행복한 관계를 이어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구 청년, 재미있RUN'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는 남구 개청 50주년 기념 사업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의 생활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대응하는 생활 속 안전망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구청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에 소속된 환경미화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새벽·야간 시간대 쓰레기 수거와 가로 청소 과정에서 범죄 징후, 화재, 응급환자 등 위험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112·119에 신고하여 경찰·소방과 연계한 긴급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사건 목격자로서의 신속한 진술 제공과 초기 조치에도 협력한다.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는 실시간 출동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미화원에게 심폐소생술과 화재 초기 진압 요령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신고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문서상의 약속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굳건한 연대 선언”이라며, “환경미화원들의 세심한 관찰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으로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9월 15일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3차 좌담회'를 개최했다.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좌담회'는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 및 보육 전문가 위원 23명이 구의 출생·보육정책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장으로, 앞서 2차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3차 좌담회에서는 △연제구 물놀이장 운영 확대 △등하교 휴대용 안심벨 지원 △주말 영유아 행사 확대 △양육 및 돌봄 정책 강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좌담회는 부산시 “당신처럼 애지중지”사업 홍보 등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부모와 전문가 위원들이 함께 하는 좌담회를 통해 체감도 높은 출생 및 보육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이 낳기 좋은 연제, 아이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9월 15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 실시간 교육(ZOOM)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4대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이다.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은희 전문강사의 강의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공직사회 전반에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존엄한 인간의 가치를 지키고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9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약물중독 예방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의료급여제도 및 의료기관 이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와 부산광역시 약사회 소속 김영수 약사 등이 함께 진행했다. 강의내용은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법 △약물 오남용 주요 사례 △의료급여제도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질의 응답의 시간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9월 17일 연산초등학교 앞에서 연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 일원에서 관내 저경력 지방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저경력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공무원들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소통과 팀워크를 주제로 한 특강’,‘지역문화 탐방’등을 진행하며 저경력 공무원들이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동료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관계를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공무원들이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고등학생 및 초·중·고등학교 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교사 대상 전문직업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기업가 정신과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핵심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는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전략가로 손꼽히는 노희영 대표가 맡는다. 그는 남다른 관찰력과 과감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려면 남들이 하지 않는 질문을 던져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교사들에게는 ‘세상에 없던 수업을 기획하는 법’, 고등학생들에게는 ‘네 이름 앞에 붙이고 싶은 것을 상상하라’라는 주제로 맞춤형 강연을 진행해,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고 주도적으로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로, 교사들은 혁신적인 수업을 이끄는 주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10월의 브런치 콘서트가 '베토벤’s 다이어리'라는 특별한 주제로 28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18일 밝혔다. 고전주의 시대의 거장 ‘베토벤’이 남긴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는 ‘피아노의 신약성서’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의 위대한 업적으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피아노 소나타의 걸작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 월광 1악장’, ‘피아노 소나타 8번 - 비창’과 ‘피아노 소나타 23번 - 열정’까지 베토벤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들로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베토벤 콩쿠르’ 첫 만장일치 우승과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첫 한국인 신인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서형민의 특별한 연주에 더해 월간‘객석’의 편집장이자 한양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송현민의 재치 있는 해설이 곁들여진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한편, 올해 마지막‘11시 브런치 콘서트'는 12월 23일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하반기에 부산콘서트홀 하반기 주요 공연으로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하는 '월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 월드시리즈는 9월 18일 정명훈 지휘, 니콜라이 루간스키 피아노 협연, '라 스칼라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부산콘서트홀과 부산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인 정명훈은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동양인 최초 음악감독으로 위촉 이후 처음으로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82년 단독 오케스트라로 출범하며, 1987년 리카르도 무티가 초대 상임지휘자로 발탁된 이후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이탈리아의 대표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라흐마니노프의 현신’으로 불리우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은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을 연주한다. 10월 17일에는 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5 중앙아시아 부산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유학생 유치 전략인 'Study Busan 30K Project'*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는 중앙아시아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 유학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몽골과 카자흐스탄은 최근 한국 유학 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으로, 부산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은 도시인 만큼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 대학 13개교가 참가하는 몽골 울란바토르 설명회와 7개교가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설명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산유학 설명회’는 박람회 형태로 열려, 대학별 입학 상담 공간(부스)이 운영됐으며, 장학제도 및 비자 제도 안내와 함께 부산의 생활환경과 문화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 기간 현지 고등학교와 대학을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직접 논의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네트워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