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 소회의실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2025년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동래구의회 김미화 윤리특별위원장, 용인고등학교 장석원 교장,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윤미자 헌혈지원팀장, 동래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김영호 부위원장, 동래구 청년연합회 이권중 회장을 비롯한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했다. 또한 1,004명(동래헌혈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제5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제5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동래원예고, 부산중앙여고, 사직고, 동래래미안아이파크, 동인고, 학산여고, 동래구청, 용인고가 참여할 계획이다. 헌혈의 집 동래센터는 개인 헌혈자를 합쳐 총 1,9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5회 연속 헌혈목표(1,004명) 달성에 도전한다. 헌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부터 민방위 집합교육에 전자출결체크 키오스크를 부산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사상구의 집합교육 대상자는 매년 2,700명에 이르고 매 교육마다 참석인원도 200명이 넘기에 입퇴장시간을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필요했다”며 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도입 결과 QR코드 인식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기줄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특히 수기로 작성해서 발급해야 했던 이수증을 즉시 출력할 수 있게 되면서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사상구는 2025년 초 신편대원들에게 전자 임무고지를 도입하여 쉽게 임무를 알 수 있게 했고 집합교육 장소를 리모델링한 한마당홀로 변경하여 화면과 좌석 등 보다 더 개선된 교육장을 조성한 바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바쁜 시간을 내서 교육에 참석해 주신 대원들에게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드리고 싶었다”며“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더욱 창의적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이사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사랑의 이사사업,‘우리사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사전문업체인 부산사랑이사(대표 이창섭)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시작됐으며, 지난 14일 첫 사례로 사상구 모라3동에 거주하는 85세 저소득 홀로 어르신의 이사를 도왔다. 사상구가 이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면 부산사랑이사는 무상으로 이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상구 관내에서 거주지를 옮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2가구 정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현행 제도로 지원이 어려운 틈새 복지 수요에 대해 민관이 협력한 맞춤형 사업으로 진행하는데 그 의미가 깊다. 첫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 “20년 간 살던 집을 떠나야 해서 막막했는데 행정복지센터와 부산사랑이사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섭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이사 지원을 꾸준히 이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부산사상우체국과 지난 14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인 ‘한번 더 살핌배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간 협업과 주민복지증진이란 공감대 형성으로 추진되는 한번 더 살핌배달은 50세 이상 64세 이하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하여 집배원들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2년 연속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전년도 3개 동(삼락동, 괘법동, 감전동)을 시범 동으로 선정하여 운영한 것에 이어 올해는 사상구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한번 더 살핌배달에 참여하는 부산사상우체국 소속 전 집배원(68명)을 ‘살핌파트너’로 위촉하고 대표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향후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택 부산사상우체국장은 “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구청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제공하여 아동의 가족돌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동구청은 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발굴된 아동들에게 학습비, 의료비, 생필품 등을지원한다. 또한, 각 기관은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지원협력체계 네트워크운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복지 향상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 동안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대규모점포 등 총 62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예방 활동으로 전문가와 민관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한다. 지난 4월 14일 원활한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개최된 최초 보고회에서 각 소관별 추진 계획 보고를 들은 김진홍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우리의 책무인 만큼, 전기, 소방 등 구민생활에 밀접한 안전사고 예방에 우선을 두고 각 분야별 위험요인의 선제적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기 바라며, 2024년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는 바, 올해도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안전도시 동구 실현을 위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81개원을 대상으로‘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이음교육 등의 내실화로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유치원별 특색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자율적 수업 나눔 확산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유치원 문화 조성’,‘소통·공감을 통한 실천 중심 지원장학으로 유치원 교육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활동, 특색사업, 현안 사항 등 현장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유치원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독서교육, 문화예술교육, 생태환경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품성을 지닌 유아의 성장과 배움도 지원한다. 또한 현장 지원을 통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 수업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자율적 수업 나눔 확산과 일반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유치원 맞춤형 현장 지원은 수업, 교육활동 등 우수사례 일반화 및 현안 문제해결 지원 등을 통해 유치원의 자율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맞춤형 현장 지원의 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탐구 중심의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교,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15개 내외의 프로젝트형 메이커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강사와 재료를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활동, 방과후 활동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메이커 강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D 프린팅, 코딩, 로봇 제작, 공예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수준에 맞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메이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학교 3곳을(초 1교, 중 1교, 고 1교) 대상으로 간부직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시간인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에 학교급식소를 방문해 식재료 납품 및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재료 배송차량 청결도, 식재료 신선도 등 납품상태를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급식실 환경,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또, 급식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수시로 학교급식 현장을 꼼꼼히 살펴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가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한 ‘구청장 직통민원실’이 복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청장 직통민원실’은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나 민원을 접수하면 신속하게 상담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소통 창구로, 구청 2층에 있는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로 접수할 수 있다. 구청 문턱을 낮춰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도입했으며, 지난해 2천 271건에 이어 올해 3개월 동안 544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복합민원의 빠른 해결이다. 복합민원은 다수 법령에 의해 다수 부서나 기관으로부터 인허가, 협의, 확인, 동의를 받아야만 해결될 수 있는 민원을 말한다. 자신의 집이 도로에 접해 있다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집안이 훤히 볼 수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있어 도로와 녹지 담당부서가 협업, 화단을 조성했다. 주민도 만족하고 거리 환경도 좋아졌다. 청소년유해업소 입점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 주민 의견에 호응해 2개 부서가 청소년보호법과 건축법을 설명하며 행정지도에 나섰다. 근린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 함께돌봄’ 사업 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홀로 생활하거나 고령·질병 등으로 위험한 순간 대처가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안심스티커를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심스티커에는 본인이나 지인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긴급 전화번호가 인쇄되어 있으며, 보호자 연락처와 주소 등은 이용자가 직접 기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상생활부터 병원 동행까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퇴원환자안심돌봄서비스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돌봄활동가 양성·지원 ▲케어안심주택 운영 ▲어울림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만나고 있는 돌봄활동가, 병원동행매니저, 퇴원환자안심돌봄 제공인력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자석 형태의 안심스티커를 대상자와 함께 작성하고,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여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다. 돌봄 대상자는 “급한 상황에서는 익숙한 내 집 주소, 긴급 전화번호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안심스티커를 만들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니 마음이 든든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기차 타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5년 이상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 여성과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간 멘토-멘티를 맺어,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와 한국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 멘토와 멘티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물금역으로 이동한 뒤, 인근 황산공원에서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 여성은 “기차 타고 멘토링 프로그램 덕분에 언니들과 함께 기차 타고 봄바람도 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 프로그램을 신규 결혼이민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체계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