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8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함께 지역 기업의 인재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기업 인재육성을 위한 참여 및 지원, 정보의 상호 교육 및 사업 홍보지원, 기업지원 네크워크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은 보다 체계적인 인재 육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세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교육·홍보·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상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남군의회는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1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으로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오후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조례안·동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이 이어진다. 그리고 9월 1일에는 상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예산안,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2일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해남군 번영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미 의원), 해남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이상미 의원), 해남군 홀로 사는 노인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농업인 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안(이성옥 의원), 해남군 주택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환 의원), 해남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매 의원),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도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조도면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9회 조도면민 체육대회가 15일과 16일 양일간 조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장, 재경·재부·재광·재목 향우회원 등 약 800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이바지한 향우와 체육인 7명이 진도군수와 진도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조도면체육회와 조도면이장단은 각각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 했고, 조도면체육회는 진도군체육회에 체육회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 또한 ㈜유토프레이트 박상환 대표가 500만 원, 유토주택건설 박보윤 대표가 200만 원, 대정고무공업사 안황송 대표가 200만 원, 총 900만 원을 향우 기업인들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체육대회는 12개 마을 선수단의 힘찬 행진과 입장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구, 줄다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5월 석유화학산업위기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는 여수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이어 여수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이번 결정이 지역 고용 안정과 경제 회복을 앞당길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여수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고, 향후 6개월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 확대, 국민내일배움카드 한도 상향, 생활안정자금 및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 확대 등 다양한 고용 지원 대책을 집중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 지역의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고용 안전망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지정은 지난 7월 새롭게 도입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가 처음 적용된 사례로,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을 품고 있는 여수시에 의미가 크다.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산업용 전기료 인상, 경기 둔화 등으로 지역 노동시장이 큰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번 지정이 실질적인 고용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8월 19일 정부가 여수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정은 여수시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 인한 고용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기간은 6개월이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유관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용노동부에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고용시장 침체를 지속 설명하고 지정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왔다. 이번 지정으로 여수시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지원의 요건 완화 및 지원 수준 우대를 받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지역 근로자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순군 사평면은 면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사평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25회 사평면민의 날 및 제58회 모후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평면 번영회가 주최하고, 사평면 청년회(회장 김면곤)가 주관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와 신정훈 국회의원, 류기준 전라남도 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을 비롯한 2,0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15일 진행된 사평면민의 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풍성한 잔치 음식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운 가운데, 기념식에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으며, 감사패 전달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16일 체육대회는 면민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서 축구, 배구, 족구, 남·녀 윷놀이, 고무신 던지기, 투호 7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고, 종합우승은 포란 마을이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행사는 사평면민과 출향민의 끈끈한 단합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우리 군은 모후산 산책길 조성, 사평역 관광자원화 사업 등 쾌적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여수시가 ‘석유화학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사정이 악화될 사유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선제적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제도다. 지난 7월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여수시는 새로운 제도의 첫 지정 사례가 됐다. 앞으로 고용노동부는 여수시를 향후 6개월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고 이후 고용지표 상황에 따라 2년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 석유화학 산업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30일 고용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하고, 5월 26일 현지실사를 마쳤다.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여수지역 근로자와 기업은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규모 확대와 자격요건 면제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근로자 지원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비를 위한 내일배움카드 확대(300만 원→500만 원) ▲생활안정 자금 융자(2천만 원→2천500만 원) ▲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8월 19일 ‘2025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진행 현장을 참관하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자 정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128개 기관 15,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하여 정부의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국가 중요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드론, 사이버 공격 등 복합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민․관․군․경․소방의 협업이 요구되는 복합적 시나리오를 통해 통합방위 차원의 대응능력을 숙달하게 된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전남도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전시 종합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국가 비상 상황 시에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안군은 지난 8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고향인 하의면 생가에서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 대통령의 위대한 뜻을 기리고 그가 평생 추구했던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2009년 김 대통령 서거 이후 매년 이어져 온 추모제에는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 신안소방서 고상민 서장, 신안교육지원청 박은아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과 신안군민, 김대중재단 전남지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했다. 추모제는 생가 옆 추모관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해 김문순 낭송가가 김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담은 시문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을 낭독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의 추도사와 신안군의회 박용찬 의원의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의 추모사를 사회자가 대독했다. 모든 추모사에는 김 대통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그리움이 담겨 있었고, 추모제는 김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들었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 ‘뮤직로드’ 두 번째 무대를 연다. 19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8월 27일 나주정미소에서 열리는 ‘뮤직로드 Step 2’에는 국내 대표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를 초청해 K-POP의 열정과 혁신을 주제로 음악과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뮤직로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의 배경과 의미를 함께 이해하고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했다. 지난 7월 25일 열린 첫 무대에는 한국 록의 전설 김도균 기타리스트가 출연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임진모 평론가는 오랜 기간 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방송, 집필, 강연을 통해 대중음악과 시대를 잇는 깊이 있는 해석을 전해왔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K-POP이 가진 시대적, 문화적 배경과 미래 가치를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접수도 함께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기초예술 분야 교육 프로그램 ‘예술 더하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혁신도시 발전 기금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활용해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예술 더하기 수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해 기초예술 분야 교육을 진행하는 전국 첫 사례다. ‘예술 더하기 수업’은 각 학교 대표 학년을 지정해 연극, 건축, 음악, 무용, 영화, 문학 등 기초예술을 심도 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과와 연계해 운영되며 전문 예술 강사들이 참여해 학생 맞춤형 실습과 창작 활동을 지도한다. 학생들은 연극 공연, 건축 모형 제작, 합창, 합주, 무용 공연, 영화 제작 기획, 문학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라온초 학생들은 생활 속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했고 빛가람초 학생들은 자연 속 건축 원리를 탐구해 직접 모형을 제작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새 정부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춘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전남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 제정 노력,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극복 등에 도정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3일 발표된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과 전남의 현 상황을 토대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전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추진해온 ‘전라남특별자치도’는 새 정부 5극 3특 정책에 따라 초광역 지역발전 정책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고 장기적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까지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광주시와 오는 27일 선포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재생에너지와 해양자원에 대한 맞춤형 특례를 담은 ‘전남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 제정에도 적극 나선다. 전국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자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기본사회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