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인 천안아산에 프로야구 경기와 K팝 공연을 연중 개최할 수 있는 대형 돔구장 건립을 추진한다. 2031년 완공 시 국내 최대 돔구장이 탄생하며 천안·아산은 K팝 글로벌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아산역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문화체육공간, 즉 돔구장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 천안·아산을 인구 150만의 문화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아산 돔구장은 KTX 천안아산역에서 도보로 10∼20분 거리 20만㎡의 부지에 2031년까지 1조 원을 투입, 5만 석 이상의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천안아산 돔구장은 비와 눈, 더위와 추위에도 영향받지 않는 365일 열린 시민의 문화 공간이자, KTX 천안아산역을 통한 빠른 접근성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모두의 복합 여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 1억 2,9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 추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은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의 현장경험을 활용한 정책 연구 역량 강화와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연구 테스크포스(TF) 3팀 15명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공사장 가설울타리 특화디자인 개발 ▲천안시 공공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천안시 평생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등 3건의 연구를 수행해 1억 2,9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연구결과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연구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8일 입장면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나섰다. 이번 방문은 수확기를 맞은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권한대행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장에서 수매 과정을 둘러보고, 농업인들로부터 올해 작황과 수확 여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농협 관계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 유지와 신속·공정한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천안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3,309t을 매입한다. 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 수매했으며,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연말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를 수매할 계획이다. 시는 품질 향상 지원,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한 세부 지원 방안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올해는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한 해 농사를 정성껏 마무리해 주신 농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7개 군 대표로 여당 지도부 설득전 총력… 정청래 대표 “국비 60% 상향 공감” 첫 공식 언급재정 취약 군 현실 직접 제시… 19일 청양서 ‘7개 군 공동 실천회의’ 개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비 비중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김돈곤 청양군수가 다시 국회를 찾았다. 지난 7일 첫 방문 이후 열흘도 채 지나지 않은 17일 김 군수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6개 지자체 대표들과 함께 두 번째로 여의도를 찾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면전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수현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건의문을 공식 전달하고 현행 40%인 국비 비중을 최소 60%까지 올려야 한다는 시범지역의 공동 입장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청양군을 넘어 연천·정선·순창·신안·영양·남해군 등 나머지 6개 군의 재정 상황까지 직접 제시하며 설득의 강도를 높였다. 김 군수는 면담에서 “청양 8.6%, 순창 8.3%, 신안 8.9%, 영양 6.7% 등 시범지역의 재정자립도는 전국적으로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여기에 도비 부담이 10~30%까지 각각 달라 지방비를 자체 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소통협업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소통협업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 체감형 혁신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업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5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에 올랐다. 시는 본선 발표 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한 결과 토지정보과 공간드론팀의 ‘함께 만든 드론라이트쇼, 천안의 감각으로 완성하다’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이어 맑은물사업본부 급수팀·부과팀의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전산화 프로젝트’와 건설도로과 자전거문화팀의 ‘방치된 전동 킥보드 질서를 되찾다! 친환경 출근문화 자전거로 시작하다!’를 각각 우수사례로 꼽았다. 이밖에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 식품안전과 빵산업육성TF팀, 스마트도시추진과 스마트도시TF팀이 각각 장려 사례에 선정됐으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혁신씨앗 4팀에는 스마트정보과 정보보안팀, 동남구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승인1·2팀,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이 이름을 올렸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관내 이·통장 28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동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은 김동일 보령시장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함께 만들어 갑시다’를 주제로 시정 주요 현안과 보령시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이 끝난 후에는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튿날에는 충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활옥동굴을 찾아 관광 시찰을 실시했다. 체험형 관광자원을 살펴보며 보령시 주요 관광지와 비교해 차별성과 발전 방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관내 이·통장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익숙한 곳을 벗어나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와 주민을 잇는 가교로서 자부심을 갖고 보령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뜨는 서산 실현 동력인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과 소통에 분주하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난 데 이어 17일 국회에서 의원들과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 이날 만난 국회의원은 장동혁·송언석·복기왕·조은희·강승규·박수영·황명선 의원 총 7명이다. 장동혁, 송언석 의원과 대화에서 이 시장은 서산시의 주요 현안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과 서산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서산을 넘어 충남의 첫 하늘길이 될 서산공항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국회예결소위 조은희, 강승규 의원에게는 ▲한우역사박물관 건립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의 순항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박수영, 황명선 의원과는 국비 반영이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6년도 외부재원 6천5백억 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관내 주요 첨단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며 ‘기업을 섬기는 도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시장은 17일 하나머티리얼즈㈜·하나마이크론㈜, 한국메티슨특수가스㈜, 동보테크㈜ 등 반도체·전기차 부품 분야 핵심 기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먼저 아산디지털일반산업단지 내 반도체 핵심 소재 기업 하나머티리얼즈와 하나마이크론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일렉트로드, 링, 실리콘잉곳 등 반도체 공정용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며, 첨단 소재를 원재료부터 가공·세정까지 일괄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마이크론은 하나머티리얼즈와 함께 아산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이루는 핵심 기업으로, 반도체 웨이퍼 및 패키징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어서 관내 투자기업인 한국메티슨특수가스와 동보테크도 방문했다. 한국메티슨특수가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내수면어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유관단체협회장, 전문가, 내수면 어업인,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내수면 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양식 기반 확충 및 내수면 수산식품 산업화 등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전환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유공자 표창 △수산인과의 대화 △정책발표 △전문가 발표 △공개토론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내수면어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목표로 어업인 및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도내 내수면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하천 499곳 2694㎞, 호소 8곳 1만 6006ha, 저수지 898곳 7528ha로 집계됐으며, 하천의 경우 전국 3949곳(3만 37㎞) 중 4위에 달하는 12.6%를 차지하고 있다. 전업어가구(호)는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기준 246호로 전국 2872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투자유치로 기업혁신파크를 물류단지로 전환하며, K-모빌리티 오토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SK렌터카 대표이사 이정환, K-클라비스 자산운용 대표 이정훈, 민간 시행사 대표 윤승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3,839억 규모의‘K-모빌리티 오토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해당 부지는 SK렌터카가 참여하는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 등으로 사업이 난항을 겪자, 당진시는 다양한 협의와 재검토를 거쳐 SK렌터카·자산운용사·민간시행사와 함께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모빌리티를 거점으로 한 물류단지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사업의 안정성·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신속한 인허가 지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K-모빌리티 물류단지를 조성하면 연간 8조 8천억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8,000명 규모의 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천안시는 소방·경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노후 산업단지, 대형 물류창고, 배터리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컨설팅과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 이번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사업장들이 위험 작업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발생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는 신고 접수 9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3시 31분께 초기 진화했으나,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내부 진입이 쉽지 않아 완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연기와 분진, 낙하물 추락 위험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화재현장 주변을 전면 통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긴급 구조물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주민 혼란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8차례에 걸친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에 따라 다량의 연기 및 낙하물 발생. 이 지역을 우회하고 창문을 닫아 달라”고 당부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7일 ‘2025 빅데이터 플랫폼 유지관리 및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데이터 수집·정비 및 분석체계 고도화를 통해 과학적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고, 시각화 대시보드 개발과 시민참여형 공모전 추진 등으로 실효성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 시스템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시각화 대시보드 시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분석 과제인 ▲천안시 맞춤형 일자리 교육 발굴을 위한 기업 채용공고 분석 ▲천안시 지역별 업종 생태 현황 분석 ▲산불 집중관리 지역 선정 분석 ▲야생동물 로드킬 현황 분석 등 4건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시는 내년에도 분석과제 발굴과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데이터 활용 기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분석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분석과 데이터 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