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치유의 숲 및 남산의 정원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구 선암호수공원 일원에 치유의 숲과 남산 일대에 남산의 정원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의 치유 기능을 통해 주민들의 심신 건강을 증진하여 구민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치유의 숲 및 남산의 정원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구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녹지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할 방침이다. 선암호수공원에 국비 125억 원을 들여 조성할 계획인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산림욕치유원, 치유공방, 치유숲길 등의 시설을 조성하고, 선암호수공원 치유트래킹, 식물요법 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도시경관과 호수경관을 어우르는 데일리 치유 명소를 목표로 구민에게 산림치유 및 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산의 정원은 10여 년간 방치되어 솔마루길의 미관을 해치던 불법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20세 이상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의 기본사항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 △정주여건 만족도 △인구변화에 대한 인식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인구정책 인지도 등 6개 분야 23개다. 중구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을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올해 조사 항목에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조사는 대면·비대면(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에 게재된 막대 광고(배너)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또는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비대면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서 588명을 선정해 커피 교환권(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혼·출산 지원 △청년 정착 유도 △고령사회 대응 △정주환경 개선 등을 위한 2026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외솔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상급학교 진학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자가 희망학교를 신청하기 전 학부모에게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기준, 배치 유형, 교육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6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교사 9명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까지 진학과 관련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 절차, 학교별 교육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울산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도 함께 소개됐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진학 절차와 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교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이 적성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보름간의 일정으로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올해 첫 추경예산과 지난해 결산 심의 등에 나섰다. 중구의회는 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본예산 5,205억원 보다 390억원(7.49%)이 늘어난 5,59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동안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결산 승인 심의와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한 예비심사에 이어 오는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종합심사를 벌인 뒤,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문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폐지 등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도 함께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6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한전 부산울산본부를 비롯한 4개 전력 유관기관과 ‘자연재해 및 긴급상황 전력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재군 한전 부산울산본부장,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등 12명이 참석해 긴급상황 시 신속한 전력 복구와 제반 분야 업무 협력에 뜻을 모은다. 협약에 따르면 ▲자연재해 등 위기발생 시 전력시설 및 피해주민 주택 등 신속복구 지원 ▲대형산불 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조기대응체계(시스템) 및 산림경영사업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기술 교류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및 전기무료개보수 봉사활동(재능기부)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울산시는 한전, 전기공사업체 등 유관기관 사이에 유기적인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 분산특구 유치와 같은 울산 에너지 환경변화 대응에 필요한 지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추모사업회(회장 성기대)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울주군 두동면 충효정 충혼탑에서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장, 국회의원, 울주군 보훈단체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와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4형제의 약력 보고,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유족 인사말씀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유공 4형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 가족 4형제가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것으로, 장남 이민건(육군 하사), 차남 이태건(육군 상병), 삼남 이영건(육군 상병)은 6.25 전쟁, 막내 이승건(해병 중사)은 월남전에서 각각 전사했다. 여섯 남매 중 넷이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모두 전사한 것은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한 사례로 남아 후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심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05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3회 우정동 화합 한마당’ 행사가 6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다인) 주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기출) 주관, 지역 내 기관·단체 후원으로 마련됐다. ‘공룡발자국 공원으로 놀러 오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해와달’의 연주와 ‘마만세’의 마술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우정초등학교 합창단 나Be꿈의 합창 공연과 ‘포시크루’의 춤 공연, 정병구 마술사의 거품(버블) 공연 등이 펼쳐졌다. 가족 장기자랑 순서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전문 업체 ㈜원더플라스틱과 함께하는 한글 홍보 행사 △공룡 쿠키·조개 감성 조명(무드등)·손 선풍기·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모종·다육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지의 장,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길 중구청장, 민간위원장 이호진)는 6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를 열었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주관, ㈜고려아연·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이호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사회복지 기관·시설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의 합창 공연 및 성악 합주단(앙상블) ‘노이(NOI)’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착한기업·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이 진행됐다.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요양병원 1곳은 착한기업, 영찬떡방앗간과 ㈜세명종합건축사, 지나밸런스뷰티, 투다리 성안점, 만원의 행복, ㈜제이원볼라오, 소담김밥, 하얀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중구 제1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 강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든 과정을 마친 교육생 1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어르신 노년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공(볼) 등 10가지 종류의 어르신을 위한 놀이 기구이자 교구로, 노인교구지도사는 이를 활용해서 어르신 인지능력 강화, 정서·신체 건강 향상 등을 도모하는 활동 전문가다. 중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0차례, 40시간에 걸쳐 노인교구 활용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는 수료생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 울산 남구 청년 FESTA’ 개최를 위한 청년 TF팀을 구성하고, 5일 남구청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청년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 FESTA TF팀은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중 10여 명으로 구성 됐으며, 앞으로 축제가 개최될 때까지 다양한 분야의 청년참여와 프로그램 구성, 홍보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5. 울산 남구 청년 FESTA’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이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대규모 행사로 청년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구성 및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TF팀원들이 열정을 발휘하여 함께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가기 바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으로 이번 축제가 진정한 청년을 위한 풍요로운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은 7일 대현중학교를 찾아‘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다음 달 열릴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에 앞서 참가자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지방의회 개념·역할을 비롯해 남구의회 구성과 조직 현황, 구의원의 역할,본회의 진행 절차 등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기 의장은 “다음 달 모의의회를 앞둔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정치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힘이다.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 남구지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의회 체험교육이다. 올해는 다음 달 18일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가 5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아이리더가 그린 꿈 축제(페스티벌)’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울산지역 ‘아이리더’ 학생을 위한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학업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박 민 울산후원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후원자, 관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선정된 울산지역 학생에게 연간 최대 1,0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재능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사용된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탁월한 재능과 성과를 인정받은 학생 2명이 교육감상인 ‘아이리더’ 대상을 받았다. 지속적인 후원 공로로 HD미포조선 소속 직원 1명과 금양그린파워(주)가 ‘친환경 지도자(그린리더)’ 대상에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