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2년부터 선도해 온 ‘E+ESG’ 정책이 코로나19 위기 이후 빠른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E+ESG’는 정원오 구청장이 2022년 직접 설계한 도시정책 프레임으로 기존 ESG(환경·사회·거버넌스)에 경제(Economy)를 결합한 성동구 고유의 도시 모델이다. 성동구는 이를 지방정부 최초로 전면 정책화하고, 82개의 정량 지표와 47개의 실천 과제를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재설계해왔다. 전략의 효과는 성수동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24년 외국인 관광객은 300만 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성수동 권역 전체 외국인 방문객 수는 약 150만 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어 2025년 연간 외국인 방문객이 500만 명은 훌쩍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성수동의 외국인 카드 결제액은 1,315억 원으로 전년보다 226.3% 늘었다. 소비 품목의 95% 이상이 의류, 화장품 등 K컬처 중심이다. 성수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부담 작업에 종사하는 구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스포츠테이핑 교육’은 반복적이고 과도한 근육과 관절의 부담을 줄여 산업현장에서 가장 흔한 부상 유형 중 하나인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환경공무관, 관내 공원 및 하천 관리 담당 등 현장에서 신체 사용이 많은 구청 근로자 90여 명으로 8월 7일 교육을 시작으로 14일과 20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핏솔 웰리스브랜드 대표인 물리치료사 등 관련 분야전문가가 실습을 직접 진행하며, 근로자들이 스포츠테이핑의 원리와 기법을 이해하고,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테이핑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 스포츠테이핑의 종류별 효과 ▲ 스포츠테이핑 원리 및 주의사항 ▲ 적용사례 ▲ 신체부위별 증상별 테이핑 방법 실습 등을 포함하며,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작업 중 실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현장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 가구, 주택 규모 등을 파악해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5년마다 실시되며, 올해는 10월 22일부터 28일간 진행된다. 구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26명 ▲조사원 261명을 포함, 총 287명을 모집한다. 조사관리자는 조사요원 관리와 총조사 홍보를 맡고, 조사원은 담당구역 방문 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조사 기간 동안 해당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한다. 이번 조사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태블릿PC를 활용해 진행되며, 스마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조사관리자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은 오는 13일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마포구는 여름철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7~8월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파티룸·보드게임카페·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해당 여부와 유해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마포구와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 금지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친다. 특히 전자담배는 청소년 유해 물건으로 지정되어 판매가 금지되어 위반 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음을 안내한다. 지난 7월에는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스터디룸, 코인노래방, 파티룸 등 22개소를 점검해 여성가족부 고시상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해당 여부를 확인했다. 적용 기준은 시설 형태, 설비 유형, 영업 형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점검 결과, 신체적 접촉이나 성행위가 이루어질 우려는 없었으나,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 중 일부는 청소년실 출입문에 표지판이 부착되지 않아 업주에게 안내하고 개선을 권고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마포구는 도심 속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포레 시네마' ‘엄빠랑 영화 광장’ 행사를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마포구청 구민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 앞 광장에 새롭게 설치된 대형 전광판(미디어캔버스)를 활용해 진행되는 무료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가족 단위 구민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영작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8편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상영 영화는 ▲8월 25일(월) 코코, ▲8월 26일(화) 겨울왕국, ▲8월 27일 쿵푸팬더2, ▲8월 28일 주토피아, ▲8월 29일 인사이드 아웃, ▲9월 1일 토이 스토리3, ▲9월 2일 인크레더블2, ▲9월 3일 모아나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풍선, 마술, 버블쇼 등 아이들을 위한 사전 공연이 진행되며, 현장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영화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관악구가 지난 7일, 전국 최초 1인가구를 위한 e스포츠대회 ‘LOL림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LOL림픽’은 단순한 대회가 아닌, 처음 만난 지역 내 1인가구 청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교류하는 과정을 중심에 둔 관계 기반형 e스포츠대회로 주목받았다. 구에서 매칭을 통해 한 팀을 이룬 1인가구 청년들이 온라인 e스포츠대회를 위해 준비부터 출전까지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한 이번 대회는 1인가구의 사회적 연결망 확장 가능성을 엿본 관악구의 새로운 시도였다. 대회를 앞두고 지난 7월 4일에는 관악청년청에서 환영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팀 매칭 ▲팀 이름 정하기 ▲팀 빌딩 활동 등을 함께하며 지역 청년들끼리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 날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게임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스포츠맨십, 그리고 혼자가 팀으로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 그 자체”라며, “오늘의 만남이 동네에서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약 한 달 동안 팀원들과 연습을 이어가며, 단순한 팀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어린이들의 생명존중 의식과 동물보호 가치관 형성, 그리고 동물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물보호 전문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 반려동물 행동 언어 이해, 강아지 앞에서의 안전한 행동요령 및 펫티켓, 생명존중 의식 함양 등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타 생명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가구 증가에 발맞춰 책임 있는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 운영기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출산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과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관내 산모를 대상으로 전동 유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을 앞둔 부모들은 신생아 용품 준비 과정에서 유축기 구매 여부를 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성북구는 모유수유가 어려운 산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수유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동 유축기를 최대 2개월간 무상으로 빌려주고, 소모품 깔때기도 함께 제공한다. 신청은 성북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 후 산모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매년 많은 산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598명, 2024년 687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7월 말 기준 472명이 이용했다. 구는 연중 2~3인 소그룹으로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교육하는 모유수유클리닉도 운영해 산모들의 건강한 수유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성북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전화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앞으로도 성북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보건정책을 지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는 ‘2024년 현장구청장실’에서 제안된 자치회관 프로그램 접수 방식 개선 방안을 반영해, 주민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성북구는 현재 평일·주말을 구분하지 않고 250여 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그동안 신청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해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통합예약포털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프로그램을 실시간 확인·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주 이용층이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년층임을 감안해, 온라인 접수는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오는 9월부터는 ▲평일 취약 시간대(오전 9시 이전·오후 6시 이후) 운영 프로그램 ▲정원 30명 이상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026년부터는 각 동 수요에 따라 전체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모집 일정, 수강료, 강의 시간 등 세부 정보는 통합예약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될 수 있어 신속한 신청이 유리하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가 8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 ‘제2회 성북 키움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여름방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운동회는 여름방학 기간 우리동네키움센터의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태산 넘기, 빅볼 게임, 협동 레이스, 탑 쌓기, 줄다리기 등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놀이공간으로, 특히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현재 성북구는 거점형 키움센터를 포함해 총 15개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성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9월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구민들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장애인활동지원사 표준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교육생 모집 공고일인 2025년 7월 28일을 기준으로 주소지가 성북구인 미취업 구민 40명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일반전형과 취업취약계층전형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선착순이 아니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교육기관 피노키오활동지원사에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총 40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장애 분야, 활동지원사 분야, 실천 분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성북구청 2층에 위치한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02-2241-39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구직을 원하는 직종에 대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들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로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구청 강당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최초로 주관하는 광복절 행사로 광복의 순간을 다같이 기리고, 후손들에게 빛을 되찾아 주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경축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축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 영상 시청, 표창 수여, 인사말씀, 기념사, 광복절 노래 등 순으로 진행돼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애국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위로연에서는 참석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복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