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옥천군이 옥천군 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4월 19일 옥천읍 일원에서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식순은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진행한 뒤 안전 수칙을 전달하고 옥천읍 자전거도로를 라이딩한 후 간단한 경품(전기자전거, MTB 자전거, 생활자전거, 장갑, 헬멧 등) 추첨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라이딩의 코스는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향수공원오거리 ~ 문정삼거리 ~ 하계리회전교차로 ~ 옥천선사공원 ~ 옥천동이로삼거리(매화리) ~ 옥천동이로 사거리 ~ 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으로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나오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자전거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옥천군이 자전거 명품 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주시는 청소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며 청소 현장 관계자의 분야별 문제점을 청취하고 향후 충주시 청소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주시 소속 환경관리원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근무자 △불법투기 단속반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부 △충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등 청소 현장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 단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례와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청소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다른 도시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 문제점을 듣고 향후 우리 시의 청소 정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외국인 밀집 지역, 원룸, 상가 등 생활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 위주의 홍보와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투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두루살기와 제천시립 치매 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시설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법인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고, 협약에 따라 2025년 6월부터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시설은 제천시 명지동 85-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치매전담요양원 70명, 주야간보호센터 40명으로 총 110명의 어르신이 활용할 수 있다. 시는 협약 후 시설장비 구입, 종사자 채용, 입소자 모집 홍보 등 사항을 순차적으로 개원 준비를 완료 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법인이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살려 입소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 어르신에 대한 공공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수요가 지속적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싱크홀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이 주요 도로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한 것이다. 이재영 군수도 앞서 지난 16일 직접 도안면 화성리 행화정길 21(울어바위마을) 일원과 증평읍 증천리 853-2 일원 2개소를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군수는 해당 도로의 지반 상태, 도로 포장면 균열 여부, 배수시설 기능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현재까지는 특이사항 없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됐다. 군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도로와 교통 밀집 구간, 공공시설 인근 등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지반 안전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하수 사용이 많은 지역이나 노후 하수관로 주변 등 싱크홀 위험이 높은 곳은 전문가의 정밀 진단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싱크홀 사고는 단 한 번의 발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도 대표단과 지난 4월 14일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보스톤과 애틀랜타를 방문 중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현지시간으로 15일 킴 드리콜(Kim Driscoll) 메사추세츠주 부지사와 만났다. 킴 드리콜(Kim Driscoll) 부지사는 2023년 1월 5일 제73대 메사추세츠주 부지사로 취임했으며, 바이오․첨단 산업 육성과 Climate Tech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만남에서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의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바이오․첨단 산업에서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최적의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형 보스톤 켄달스퀘어로 KAIST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오송 K-바이오스퀘어(607,947㎡)’를 소개하며, 이는 대학․병원․연구기관․ 바이오 기업뿐 아니라 법률․금융․회계 등 기업지원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한국형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양 지역 간 △교육․연구 △생명과학 및 바이오산업 △기후위기 대응 △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현지시간 4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재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충북 정책의 철학과 방향, 최근 시행되고 있는 충북의 혁신정책과 도민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약 5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이 강연에서 “충북 정책 실현의 근원은 사회적 약자의 삶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데 있다.“고 밝히며, △자립하는 복지 ‘일하는 밥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비 후불제’ △일자리와 지역의 상생 ‘도시농부‧도시근로자’ 등 복지 분야에서의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충북이 사람을 위한 AI, 도민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AI 기술 역시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돕는 방향으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말미에는 하버드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인 여러분은 세계를 움직이는 창의적 리더들이다. 도전하고 혁신하는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심 속 힐링 명소 ‘창의숲’을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민에게 한층 가까운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선보였다. 이번에 완공된 창의숲은 증평읍에 위치한 창의파크 일원에 조성됐으며, 기존 430㎡ 규모에서 570㎡를 추가 확장해 총 1000㎡ 규모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총사업비는 1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야외 벤치 설치, 잔디식재, 산책로 정비 등 다양한 공간 활용 요소가 추가돼 시민들의 휴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자연과 감성이 공존하는 쉼터로 조성됐다. 주민들은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숨을 고르고, 아늑하게 꾸며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군은 창의숲이 앞으로 독서와 사색, 산책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창의숲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창의파크와의 시너지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의 소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주시는 16일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새 지휘자로 오선준 씨를 위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오선준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선준 지휘자는 이날부터 향후 2년간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된다. 오 지휘자는 지휘를 전공(석사)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청주예총 회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수요일 저녁 정기연습(주 1회 3시간)을 비롯해 연 2회 이상 정기공연과 특별공연, 연 1회 하계캠프를 통해 시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청주예술의전당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청주 거주 또는 청주시 소재 학교 재학생 39명이 참여한다. 실기 지도는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8명이 담당한다. 이범석 시장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자원봉사 모범 선배 40명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대된 자원봉사 모범 선배는 10년 이상의 자원봉사 경력자로, 최근 2년간 100시간 이상 활동자 중 고령자 순으로 선발됐다. 이날 참석자 중 최고령자는 임인철(91) 씨이다. 임 씨는 청주 성모병원에서 이동도서관 도서 수납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만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참여자 중에서는 오정근(90) 씨가 2만1천751시간으로 가장 많은 봉사시간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김학수(83) 씨 1만4천947시간, 박초자(83) 씨 1만2천965시간, 이홍재(84) 씨 1만2천100시간 등을 기록해 귀감이 됐다. 봉사활동 참여 우수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오랜 시간 따뜻한 손길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를 밝혀주시는 선배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주시는 16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강당에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2025년 초록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40개 마을의 주민과 추진위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록마을사업 소개 및 추진개요 설명 △전년도 우수사례 발표 △현판 수여 △초록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초록마을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민・관 협력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2024년 1월에는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탄소저감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록마을들은 앞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실천을 위해 △마을순회 환경교육 △공동캠페인 △자율실천활동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만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설, 통합교육 확대 등 특수교육발전 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라는 의미를 담은 이 계획에는 특수교육 확장에 필요한 3개 중점과제와 7개 세부 추진과제가 실려있다. 특수교육 공간확대의 핵심 정책은 특수학교의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만드는 계획이다. 기존의 대학공간임대형과 대학위탁형 등 대학연계 전공과 모델의 장점과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새로운 융합형 모델로서, 직업교육과 취업 중심의 전공과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점인정과 전문적 직업교육훈련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학점인정을 통한 대학 진학,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취업 연계 등이 가능한 대한민국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3군(보은‧옥천‧영동군)에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전공과는 옥천군 옥천읍에 ▲일반 교실(4실) ▲특별교실(12실) ▲지원실(10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단양군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귀농귀촌 도시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양군은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귀농귀촌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단양군은 최근 3년간 매년 1,1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KTX-이음의 부산 연장 개통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경상권에서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며 귀농귀촌지로서의 매력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정착 이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단양 느껴보기(1박 2일)’,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 운영(6∼12개월)’, ‘단양에서 살아보기 수료자 주거 임차료 지원(12개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