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러진 2025년 파주시 주민자치 발대식 및 경연대회 ‘주민자치로 꽃피우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자치 위원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제3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839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위촉된 이후, 20개의 읍면동이 주민자치의 의미를 함께 되짚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3기 파주시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발대식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경연대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두고 정책마당에 19개 읍면동, 노래마당에 6개 읍면동, 댄스마당에 7개 읍면동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정책마당에서 대상은 ‘봉일천고 통학 등산로 정비’를 주제로 발표한 조리읍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운정6동 주민자치회, 우수상은 문산읍 주민자치회, 장려상은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한 주민자치회에는 대상 1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록적인 폭염으로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응 체계를 살피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등 근로자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시장은 현장 내 휴게시설과 작업 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폭염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을 당부하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조치 사항 및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 사항을 점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야 한다”라며 “무더위 속에서 공공건축 건립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11일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설 현장 방문을 첫 시작으로, 운정3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가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열리는 첫 공식 기념행사다.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및 북한 음식 시식 ▲기념식 ▲표창 전수 및 축사 ▲기념촬영 ▲장기자랑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안산시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함께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김기백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다음 달 설립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입학 요강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토요일 오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 관심 있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시와 안산인재육성재단이 한양대학교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결실로, 초등학교 5~6학년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초과학과 로봇·인공지능(AI) 분야에서 지식과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재교육센터 교육생 모집은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 내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모집 요강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은 “안산시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아이들이 과학, 로봇, 인공지능 분야에 더욱 관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포시는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업인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6개 기업인 협의회 대표, 군포상공회의소, 군포산업진흥원,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지원 시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김권진)에서는 ▲첨단산업단지 업종 배치계획 개선 ▲공영주차장 건립 ▲산업단지 내 우체국 신설을 건의했고 군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회장 이준행)에서는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내 소공인 업무지원을 위한 공용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군포뿌리산업협의회(회장 박범순)에서는 ▲기업지원 사업예산의 확대를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 성장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요소라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검토해 시정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포시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민선8기 3주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양천 환경정비사업,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시정의 핵심 사업 28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사업들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모든 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고된 주요 사업 중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부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지시했고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및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기존도시 재개발 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양특례시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연내 착공을 앞두고, 콘텐츠 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작 기반의 원천 IP 발굴부터 유통·비즈니스까지 체계화된 지원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콘텐츠산업 기업현황 보고서(2023년 기준)에 따르면 고양시는 콘텐츠 기업 수 2,394개, 연매출 약 1조 9천억 원을 기록하며 수도권 콘텐츠 산업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BS, JTBC, MBN 등 주요 방송사와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등 풍부한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어 콘텐츠 창·제작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콘텐츠 IP(지적재산)란 다양한 장르와 산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원천 콘텐츠로 최근 웹소설이 웹툰․드라마로 확장되고, 캐릭터가 게임․굿즈․테마파크로 재탄생하는 등 ‘IP 융복합’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 고양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IP 중심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자족도시로의 전환을 준비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콘텐츠산업은 기술과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가 다문화·사회통합 문화축제 ‘2025 경기 HOME Festival’ 사전행사로 열리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 접수를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도는 본행사에 앞서 이주 배경 청소년을 포함한 전국 모든 청소년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의 다양성과 사회통합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사전 행사로 댄스 경연대회를 기획했다. 신청자 개인 또는 팀 가운데 ▲댄스 실력 ▲무대 구성 ▲팀워크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되며, 심사는 K-POP 분야 전문가가 맡는다. 본선은 9월에 열리는 ‘경기 HOME Festival: Building Harmony, Making Home’ 본행사 무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포스터 내 QR 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팀 소개와 4분 이내 커버댄스 영상을 담은 MP4 파일 또는 유튜브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 팀에게는 ▲대상 1팀 200만 원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3팀 각 50만 원 총 4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문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는 11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파주시 월롱면의 이주노동자 고용 사업장을 찾아 ‘경기도-파주시 자연재난 취약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파주시와 함께 풍수해 및 폭염에 취약한 이주노동자 거주지, 사업장 내 위험시설, 축대, 인근 제방 등을 점검하고, 이주노동자 면담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는 향후 중앙부처,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이주노동자 안전을 위한 정책을 추가 발굴하고, 기존의 추진정책을 보완해서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지난해 파주를 포함한 경기지역에 국지성 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고, 최근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내국인뿐 아니라 우리의 이웃인 이주노동자들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5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 19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K 의료기기 전시회’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의료·미용기기 전문 전시회로, 아세안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 마케팅 플랫폼이다. 현장에는 베트남 의료기기청장을 비롯해 현지 대형 병원 관계자와 의료기기 수입업체 등 주요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경기도 참가기업의 기술력 있는 제품들이 주목받았다. 경기도관에는 ‘메이드 인 코리아’ 의료기기를 도입하려는 현지 바이어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져 전시 기간 내내 활기를 띠었다. 경기도관에는 병원용 의료기기, 개인용 미용·건강기기, 의료 소모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참가기업들은 총 29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4,26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와 78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성사했다. 특히 ㈜에이치에스씨는 고주파 쿨링 의료기기를 VIP 도슨트 투어에서 소개해 주목을 받았고, ㈜헬스원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개발) 컨설팅’ 사업 참가자를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개발) 컨설팅’ 사업은 축산물 밀키트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식육가공업 또는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컨설팅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거주하는 1985년생부터 2005년생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10개 팀을 선발해 실전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식육가공업 등 관련 허가증을 보유하거나,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우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주요 커리큘럼에는 ▲밀키트 상품 기획 및 시장분석 ▲OEM 공장 견학 ▲유통전략 및 스마트스토어 실습 ▲메뉴 사진촬영 및 상세페이지 기획 ▲클라우드 펀딩 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담고 있다. 참가자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자신만의 밀키트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 시제품까지 제작해 10월 말 열리는 품평회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축산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가 전 국민이 함께 만드는 평화의 축제 실현을 위해 ‘내가 만드는DMZ OPEN 페스티벌’을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40일간 DMZ OPEN 아이디어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DMZ OPEN 페스티벌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열리는평화의 선율(예술), 지식의 울림(학술), 경계를 넘는 움직임(스포츠),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이다. 공모전은 DMZ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DMZ OPEN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마련됐다. 본 공모전에는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DMZ OPEN ▲콘서트▲전시▲스포츠 ▲포럼 총 4개의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안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 1차 서류심사와 중간 발표 및 2차 심사를 거쳐 총 9인(팀)을 선정한다. 참가자는 자신이 지원한 분야의 DMZ OPEN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다양한 형태의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