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8월 20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참관했다. 실제훈련에 앞서 김 권한대행은 민방위훈련을 시범 실시하는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공습경보(오후 2시)에 따라 직원 및 민원인 30여 명과 함께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한 뒤 비상시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을 듣고, 강북소방서가 주관한 긴급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했다. 김 권한대행은 민방위훈련 이후 을지연습 시(市) 지정 실제 훈련장인 군위군 다중이용시설인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으로 이동해, 테러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특작부대 및 드론 공격 실제 훈련을 참관했다. 이번 실제 훈련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이뤄졌으며, 적 특작부대의 문화회관 침투 및 드론 공격으로 인한 시설물 파괴에 대응해 대피, 진압, 구조활동 등으로 구성된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군위군, 50사단, 501여단, 19화생방대대, 2탄약창,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대, 대구강북소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교육 강화를 위해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마음이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심리정서지원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교육감과 전미선 부사무총장을 비롯해 교육청의 교육국장, 생활인성교육과장, 굿네이버스의 영남권역본부장, 대구사업본부장 등 양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운영, ▲학생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연계 사업, ▲생명존중포럼 및 연구 협력 사업,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 연계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 대상'생명존중 프로그램'캠페인 공동 기획 및 교육콘텐츠 운영에 굿네이버스대구사업본부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미선 부사무총장은 “우리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 가장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8월과 9월에 벌 쏘임 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 지역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2022년 5,320건, 2023년 5,998건, 2024년 9,784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8월과 9월에 전체 건수의 70% 이상이 집중됐으며, 벌 쏘임 환자 이송도 같은 기간에 절반 이상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밝은색·긴소매 옷 착용 △향수·스프레이 사용 자제 △야외에서 탄산·단 음료 섭취 자제를 권고했다. 아울러, 벌집을 발견하면 자세를 낮춰 천천히 이동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머리를 감싸고 20m 이상 신속히 이탈할 것을 당부했다. 쏘였을 경우에는 벌침을 신속히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소독한 뒤 얼음주머니 등으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 어지럼증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구소방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벌집 제거 장비 점검·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계성중학교 동산관 개축과 제2동산관 리모델링 사업을 지난 6월 완료하고, 8월 20일 오후 3시 계성중학교 강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 신일희 학교법인 계성학원 이사장, 한재권 계성학교 총동창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시교육청 163억 9,200만 원, 학교법인 계성학원 2억 5,000만 원 등 총 166억 4,200만 원이 투입돼 1961년 건립 후 64년간 사용한 계성중학교 동산관을 학생 안전과 미래형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학습 환경으로 변모시켰다. 동산관은 2021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콘크리트 강도 기준 미달로 교육부로부터 재난위험시설 D등급 판정을 받아 긴급 조치가 필요했으며,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4월 개축심의위원회를 거쳐 전면 개축을 결정했다. 새 동산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785.72㎡ 규모로 ▲24개 일반교실, ▲도서관, ▲과학실, ▲시청각실, ▲컴퓨터실, ▲교무실, ▲보건실 등 최신 시설을 갖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185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학교 현장 결원 충원을 위해 ▲조리사 17명, ▲조리실무원 132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명 등 총 150명을 신규 배치하고, 학교 간 인력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조리사 6명, ▲조리실무원 29명 등 총 35명을 전보(파견) 했다. 신규 채용자 150명은 공개경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됐고,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실무능력과 학교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종별로 직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급식 종사자들은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2일간 발령 예정 학교에서 멘토링 형태의 현장 연수를 별도 실시함으로써 업무 적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급식 등 학생 교육 활동을 지원하게 될 신규 채용자들이 초기 현장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교사 대상 ‘2025. 성취평가 고등학교 핵심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성취평가제’는 국가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기반해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교사의 평가 전문성이 요구된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 제도에서는 내신 성취평가 결과가 대입 전형 요소에 직접 반영됨에 따라 성취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4년부터 운영된 대구시교육청 성취평가제 연수는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고등학교 내신 5등급 절대평가·상대평가 병기, ▲고교학점제에 따른 전과목 학기단위 이수, ▲최소 성취수준 보장 등 변화된 교육환경에 따른 성취평가제 운영의 내실화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지원할 전문성 있는 핵심교원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8학년 대입제도를 적용 받는 고등학교 1학년 교과 담당 핵심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99개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8월 29일까지의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글 해득 및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95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65명을 대상으로‘여름방학 한글 발돋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한글 발돋움 교실’은 한글 미해득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한글을 익히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집중 지원하는 학력신장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한글 해득 및 초기 문해력 향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재학중인 학교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외부강사가 주 2~3회에 걸쳐 1:1 개별 맞춤형 집중 지도로 진행된다. 특히, 한글해득수준 진단도구를 통한 사전 진단으로 학생 개인별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또박또박 한글교실’,‘대구 문해력 똑똑 읽기 첫 걸음’,‘어휘싹’ 등 한글 학습 및 문해력 향상 지원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한글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대구초 전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오후 6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여름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름 무더위를 치유하는 음악 공연으로, 약 270석 규모의 야외무대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대에는 에너지 넘치는 인디밴드 ‘셀위펑크’와 청량하고 경쾌한 보컬의 ‘송미해밴드’가 출연해 여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가요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구는 야외 공연 특성에 맞춰 얼음물, 부채, 쿨링패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대형 선풍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여름 힐링콘서트가 무더위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말 그대로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찾은 분들이 즐겁고 신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나 혼자 安산다'의 특별요리 프로그램으로 ‘합동 여름김장 담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공유주방에서 열렸으며, 관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무김치를 함께 담그고 이웃과 나누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서로의 손맛과 정성을 나누는 이번 활동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달서구는 2023년부터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나 혼자 安산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요리교실’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 ▲사회적 관계망 회복 ▲정서적 지원 등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혼자 사는 중장년층이 늘어나는 시대에 이번 여름김장 나눔이 이웃과 마음을 연결하는 따뜻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실생활 속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경제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달서구 대표 전통시장인 달서시장과 서남신시장을 무대로 시장 투어, 장보기 체험, 온누리상품권 활용,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 진행된 장보기 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예산을 관리하며 물건을 구매해보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며 올바른 경제의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경제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장보기가 재미있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릴 때 형성된 경제개념과 소비습관은 평생을 좌우한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의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9일 다사읍 문양차량기지에서 테러 대응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한 종합적 비상 대응 훈련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달성군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501여단 4대대 ▷대구경찰청 경찰특공대 ▷달성경찰서 ▷강서소방서 ▷한국전력 대구본부 등 7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와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훈련은 지하철 차량기지가 폭탄과 드론 테러로 일부 시설이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입고 중이던 열차가 탈선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 속에서 테러범 진압, 폭발물 해체, 화재 진압, 인명 구조, 긴급 복구 등 단계별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신속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실제 상황처럼 긴박하게 진행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기반행정 분석‧활용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23개 행정·공공기관이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최근 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개방과 활용, 행정 혁신 기반 마련 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AI 기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개방 범위 확대,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등 스마트 행정 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가 공공데이터의 개방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연계한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