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재정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와 1년간 재정집행 분야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세종시 교육청은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을 추가로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3,790억 원 대비 107억 원 초과한 3,897억 원을 집행하여, 2025년도 보통교부금 장려금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소비·투자 분야는 인건비, 운영비, 건설비, 자산취득비 등으로, 지역 내 상권의 소비와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평가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1년간 재정집행을 통해 1조 1,765억 원의 예산 중 1조 1,235억 원을 집행한 결과, 2026년도 보통교부금 5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방교육재정 집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운영하여 주간·월간 집행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집행 효율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부터 16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 대상은 아름동 11단지 주민 중 조사 가구로 선정된 25가구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민의 건강 행태, 만성질환 통계, 영양 수준 등 보건 통계를 산출해 시의적절한 국가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192개 지역에서 4,800가구를 선정, 가구주와 1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아름동, 조치원읍, 도담동, 장군면 등 4개 지역이 조사구로 선정됐으며 25가구씩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조사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전문조사팀에서 직접 수행하며 올해 첫 번째 조사 지역은 아름동 11단지 아파트다. 대상자들은 이동검진차량 내에서 신체계측, 임상검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 등 약 400개 항목을 조사받는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시민 개인에게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6일 취학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1월 13일에 발표했다. 올해 취학대상아동은 2018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9년생 아동 등 총 4,579명으로, 지난해보다 283명 감소했다. 저출생으로 인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입학예정자가 10명 이하인 초등 학교는 8개교이며, 이 중에서도 연동초등학교는 입학예정자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비소집에 대상자 4,579명 중 4,349명이 응소하여 95%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총 230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3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소재 파악을 진행하여 1월 10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에 3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정확한 소재를 파악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시 환경관리원과 만나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13일 조치원 소재 한 식당에서 시 환경관리원 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그는 일선 현장 근무자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 한 해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운동에 위치한 시 환경관리원 전용 휴게공간에 구내식당이 없어 중식 해결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구내식당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장비·물품 지원 등 환경관리원의 근무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장 근무자만이 알 수 있는 현장 지식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말씀해 주시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함께 세종시를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3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정원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의미있는 활동으로 2023년 12월동안 아이들이 직접 성금을 모금하여 사회공헌센터에 기탁했다. 정원어린이집 이헌진 원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이 성금이 큰 희망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나누는 기쁨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아동복 전문 매장인 맘엔꼬까(사장 유소정)에서 기부한 300만원 상당의 아동복을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아동복은 내의, 상하의, 겉옷, 신발, 목도리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의류로 구성됐으며, 물품은 세종시 관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6일 취학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1월 13일(월)에 발표했다. 올해 취학대상아동은 2018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9년생 아동 등 총 4,579명으로, 지난해보다 283명 감소했다. 저출생으로 인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입학예정자가 10명 이하인 초등 학교는 8개교이며, 이 중에서도 연동초등학교는 입학예정자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비소집에 대상자 4,579명 중 4,349명이 응소하여 95%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총 230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3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소재 파악을 진행하여 1월 10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에 3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정확한 소재를 파악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농지제도 개정사항을 각 읍면동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농업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개정사항은 농지개량 절·성토 행위 사전신고제 도입, 농지전용 후 지목변경 신청 의무화, 농지 원상회복 명령 처분 대상 확대 등이다. 먼저 농지개량행위로 절토(땅깎기)나 성토(흙쌓기)를 하려면 시 농지관리담당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이는 부적합한 토석, 재활용 골재 등을 사용해 농지개량을 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농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단, 개발행위허가를 받았거나 국가·자지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면적 1,000㎡이하 또는 50㎝이하의 경미한 행위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자는 사업계획서, 농지소유권 입증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농지개량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전신고 없이 농지개량을 진행하면 행정처분이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농지전용 후 목적 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연다. 올해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1일 시청 여민실에서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직장인 등의 참석 가능 시간을 고려해 행사는 오후 7시에 시작하고 그동안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하지 않았던 단체 등에도 참석자 사전 모집 안내를 하는 등 참석 대상의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읍면 지역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최민호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각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종사랑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2025년은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그 시작점은 바로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일 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분 자동차세의 연납을 신청받는다.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5%,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 3·6·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잔여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 이미 연납 이력이 있는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 신청 없이도 이달 중 납부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새롭게 연납을 원하는 경우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되고 오는 16일부터는 위택스에서 신청·납부를 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의 소유권을 변경 또는 폐차하면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는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절세할 수 있고 과세 기관은 조기에 세수를 확보해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며 “기한 내 적극적인 신청으로 많은 세종 시민이 절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8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내달 200억 원을 시작으로 4월 300억 원, 7월 200억 원, 10월 100억 원을 분기별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7,000만 원이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의 추천과 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시에서 지원하는 이자 1.75~2.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세종신용보증재단 플랫폼 ‘보증드림’ 또는 대출 협약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정책에 대한 소상공인의 체감을 높이기 위해 금융기관과 금리인하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자금 지원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5만 4876건, 8억 8,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대비 2,000만 원 수준이 증가한 것으로,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허가 등 건수가 증가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과세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규정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이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에 대한 사업의 종류 및 면허종별(1∼5종)로 구분된 정액 세율로 부과되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 납부, 모바일 간편결제 앱, 가상계좌납부, 자동응답시스템(ARS) 납부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에 활용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납부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까지 2025년 축산·가축방역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축산물 생산·가축방역 선진화와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며 총 58억 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된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는 축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경제적 자금,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시설·장비 등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 사항은 ▲안전한 축산물 유통기반 조성 2종 ▲선제적 가축전염병 차단 및 청정지역 유지 19종 ▲친환경 청정축산 기반 조성 28종 등이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며 사업 분야에 따라 축산업 허가(등록) 또는 양봉업 등록을 해야 한다. 신청자는 사업 지침상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해당 사업의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가의 빠른 지원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축산·가축방역사업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각 읍면과 축산단체에 배부하는 등 농가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