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일 새벽,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평년수준 이상을 회복하고 명절 기간 중 출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매시장의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송미령 장관은 사과, 배 등 과일 경매 현장을 살펴보며 “올해 사과, 배 등 과일은 작황이 좋아 생산량도 늘고 추석 기간중 출하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벽부터 성수품 공급에 분주한 도매시장이 더욱 활기차 보인다.”라며, “산지에서 우리 농업인들이 품질 좋고 맛있는 과일이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만큼, 도매시장에서는 신속하게 소비지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을 안내한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는 “폭염 영향으로 지난주까지 출하되지 못한 물량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상품성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과일이 상장되기 시작해 다음주까지 더 많이 나올것으로 보인다.”라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9월에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늦더위로 전력수요가 계속 높게 유지될 가능성에 대비해 8월 31일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열고 9월 전력수급 전망과 전력설비 관리계획을 재점검했다. 통상 여름철 집중관리 기간(7월 3주부터 8월 3주)에는 발전설비를 최대로 가동하고 여름이 끝날 무렵 9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전기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동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전까지 정상복귀하도록 한다. 하지만 9월 1주와 2주에도 평년대비 높은 기온이 지속 될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산업부는 9월 발전기 정비 일정을 전면 재검토했다. 9월 1주에 정비 착수 예정이던 7개 발전기의 정비를 1~2주 순연하여 공급능력을 2GW 이상 추가 확보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 10GW 이상의 예비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로 건설된 시운전 발전기, 예비력 부족시 가동할 수 있는 약 7GW의 예비자원도 준비되어 있어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안덕근 장관은 “누적된 더위와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역대 최대 전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은 취임 직후인 8월 31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임금체불 피해근로자의 신속한 권리구제와 체불 사업주 엄단을 지시했다. 이번 지시는 김문수 장관의 취임 후 첫 번째 지시이다. 특히, 김문수 장관은 “그간의 노력에도 아직 청산되지 않은 2,198억 원을 전액 청산한다는 각오로 총력 대응하라”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먼저, “기관장이 매일 체불상황을 점검하고, 체불임금이 모두 청산되도록 현장으로 나갈 것”을 지시했다. 실제 추석 명절 집중지도기간 중 서울남부지청은 임금체불이 발생한 큐텐 계열사를 2차례 현장 방문하여 체불임금 9.5억 원(7월 임금)이 청산되도록 했다. 또한 광주청장은 임금체불이 발생한 제주도의 한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체불임금 3억 원이 청산되도록 한 바 있다. 두 번째,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체포영장 신청, 구속수사 등을 원칙으로 한층 강도 높은 대응”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검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형위원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하도록 했다. 한편, 임금체불이 가시화되고 있는 큐텐 계열사에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 주최 ‘2024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가 8월 31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는 청소년에게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토론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38팀, 고등부 18팀이 참가 신청을 했고, 서면 심사를 통해 부별 상위 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팀은 ‘포클랜드/말비나스 제도 분쟁’(고등부) 등 해양영토를 둘러싼 국제적 이슈를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중등부는 ‘샘이 깊은 물’팀(길음중학교), 고등부는 ‘옥토넛’팀(대송고등학교)이 우승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중등부 ‘MAEX’팀(태릉중학교), 고등부 ‘소년들과 바다’팀(청심국제고등학교), 장려상은 중등부 ‘범고래’팀(어람중, 주곡중학교 연합), 고등부 ‘해딩’팀(대송고등학교)에게 돌아갔다. 개인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토론상은 중등부는 손윤아(길음중학교) 학생, 고등부는 김지윤(대송고등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해양영토 분야의 쟁점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30일 부산항 신항 7부두를 찾아 항만 확장공사 현황과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부산항 신항 7부두는 올해 4월에 개장한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부두로 현재 3개 선석(부산항 신항 2-5단계)이 운영 중이며, 2027년도까지 2개 선석(부산항 신항 2-6단계)을 추가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 장관은 부산항만공사로부터 항만 추가조성 공사 현황과 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부산항 비상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재해 발생 시 초동 조치부터 사태 수습까지 단계별 대응 방안을 상세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부산항은 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동량의 77%를 처리하는 항만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항만과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빈틈없이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30일 대전광역시 한빛광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한밭 도심속 바다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한밭 도심속 바다축제는 바다가 없는 도심에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 바다의 생명력, 국토의 심장을 뛰게하다!’를 주제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한빛광장 일원에서 먹거리 장터, 어업체험, 수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강 장관은 개막식에서 우리 수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홍보하고 수산물 먹거리 장터와 전시·판매장을 찾아 수산인과 지역기업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개막식 기념사를 통해 “도심 속에서 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우리 바다에서 나는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수산물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인 대전에 바다의 생동감을 옮겨 놓는 중요한 문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8월 30일 새만금 산업단지 기업의 출퇴근 애로사항인 새만금북로(옥녀교차로)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은 지난해 국제투자진흥지구 제도 도입과 지구 지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공장 건설인력의 급증으로 인해 교통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북로(옥녀교차로)는 군산·익산·전주 등에서 이동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 건설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로써,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이며, 통상 9월부터는 휴가 복귀와 활동 증가에 따른 교통량이 더욱 늘어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산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지난 상반기에 열린 1차 및 2차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해소방안 발굴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과 주변지역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군산시와 협업하여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자동 시스템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9월 3일 본청 본관 앞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4년 7월, 52년간의 경기 수원 시대를 마감하고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오(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벼룩시장 △농산물판매 △공연 및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벼룩시장에서는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기부한 각종 의류, 잡화,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총 1,000여 점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판매 공간에서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비롯해 청국장, 참기름, 딸기잼, 도라지청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1인 가족과 직장인을 위한 간편식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직원과 지역주민 동호회원들이 첼로·플루트·기타 연주와 전통 풍물 · 민요 공연을 선보인다. 세밀화 및 한국화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으로 기부하고,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9월 3일 본청 본관 앞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4년 7월, 52년간의 경기 수원 시대를 마감하고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오(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벼룩시장 △농산물판매 △공연 및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벼룩시장에서는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기부한 각종 의류, 잡화,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총 1,000여 점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판매 공간에서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비롯해 청국장, 참기름, 딸기잼, 도라지청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1인 가족과 직장인을 위한 간편식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직원과 지역주민 동호회원들이 첼로·플루트·기타 연주와 전통 풍물 · 민요 공연을 선보인다. 세밀화 및 한국화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으로 기부하고,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법무부는 지난 8월 13일'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제3차 회의에서 발표한 산업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산업안전교육 의무 대상인 고용허가제(E-9) 자격 외에 취업이 허용되는 여타 체류자격 외국인에게도 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써 금년 9월부터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안전보건기본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 교육 대상은 재외동포(F-4), 결혼이민자(F-6), 비(非)고용허가제 외국인력(E-7 등), 영주권자(F-5), 거주(F-2), 외국인 유학생(D-2) 등이다. 교육 내용은 ▲화재사고 등 비상시 대응·대피 요령, ▲외국인 근로자 산업안전 사고 사례, ▲보호구 등 안전장비 착용 매뉴얼 등이다. 교육 방식은 법무부가 전국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을 통해 교육 수요를 취합하고 교육 일정 등 운영계획을 수립하면, 교육 일정에 맞춰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강사와 교재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또한, 법무부는 예산을 확보하여 ’25년부터는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에도 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는 8월 3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한-유럽 첨단 해양모빌리티 연구거점(KRISO 유럽센터)’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국제해운 분야 탄소중립 목표 설정 및 자율운항선박 표준 마련 등으로 기존 선박 시장이 첨단 해양모빌리티*로 재편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현지에 연구거점 설립을 추진했고, 오늘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주노르웨이대한민국대사관, 국내·외 선사 및 조선사, 기자재 업체, 노르웨이 해양기술연구소(SINTEF-Ocean AS), 스웨덴 국영연구소(RISE) 등에서 참석하여 현판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KRISO 유럽센터는 유럽 주요 국가의 산업계·학계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 공동연구·개발 및 실증, △국제 컨퍼런스 개최, △정책·기술정보 수집 및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직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공무원 채용시험을 주관하는 정부 부처 등 8개 기관이 처음으로 하나로 뭉쳤다. 인사혁신처는 29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개막식을 열고, 올해 행사의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직박람회는 행사를 주최하는 인사처를 주축으로 ▲외교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우정사업본부 등이 ‘공직홍보 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협업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약 4개월간, 30회 일정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벽(壁)을 허물자’라는 주제로 치러진다. 특히 부처 간의 벽을 허물고 ‘협의체’가 처음 구성됨에 따라 국가공무원은 물론 지방·특정직 공무원,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전반의 채용과 직무 관련 정보가 종합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인사처 외에도 다양한 시험주관기관의 채용담당자와 신규공무원이 행사마다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 등 일부 시·도와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한, 청년과 공직의 벽을 허물기 위해 ▲모의시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