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령군은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 6.25 참전 유공자 위문금 신설, 충혼탑 보수 공사 등 보훈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국가보훈대상자 4명의 가정에 집수리를 완료했다. 가구당 500만 원을 들여 부엌·화장실 개량, 단열 작업, 지붕 보수 등의 공사를 3개월간 진행했다. 보훈대상자 유족 8명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6.25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위문금도 신설했다. 올해부터 매년 6월 25일에 10만 원씩을 지급한다. 또 440여 명에 달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설·추석(4만 원)과 6월 호국보훈의 달(3만 원)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현실적 보상을 늘리고 있다. 6·25전쟁 참전 영웅 등 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모시는 공간인 충혼탑도 보수 공사를 마쳤다. 탑 상단이 벌어지고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했고, 바닥에는 삼태극 문양을 새겨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호국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주차 공간이 마련된 곳으로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거제시체육관 및 거제시탁구장에서 ‘제16회 거제시장배 전국 오픈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0개 팀, 850여 명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단식(에이스부 ~ 8부)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탁구를 매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회 첫날인 28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김두호 거제시의회 부의장, 김환중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한 데 이어, 직접 이벤트 경기에 참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청군이 내달부터 산청사랑상품권을 확대 운영한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7월 산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및 발행 계획을 변경해 추진한다. 이번 변경 운영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에 대한 국·도비 보조금 교부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당초 연 2회(4월, 9월) 126억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었던 산청사랑상품권(모바일 및 지류)을 하반기 홀수달(7월, 9월, 11월) 185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특히 개인 구매한도는 지류의 경우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모바일은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모바일 상품권의 개인 보유한도는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변경된다. 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은 기존대로 10%를 유지하고 발행월 상품권 미소진 시에는 익월로 이월 판매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확대 발행이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실무부서로부터 접수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양산시청 전직원 투표를 거쳐 예선 통과 사례 6건을 엄선했다. 이후 본선에서는 양산사랑카드 온라인 시민투표(5.29.~6.4.)와 시민평가단 심사(6.10.)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황산공원 백년대계, 큰 그림을 그리다’(하천과) ▲우수상 2건 ‘비만오면 침수될까 걱정하는 주민근심 해결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로 빈틈없이 안전한 양산시’(시민안전과), ‘관광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3+ 여행 프로젝트’(관광과) ▲장려상 3건 ‘재활용 자원 설치장소 적극 발굴로 예산절감과 주민만족도 상승!! 일석이조 행정구현’(도시관리과), ‘물금마을 주민이 하나되어 살기좋은 마을로의 변화’(재생전략과) ‘전문기관 업무대행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신속 지원’(기후환경과)이 수상의 영예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권 회복에 적극 나섰다. 이 캠페인은 도내 시·군 단체장과 유관 기관장의 릴레이 참여로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인 삼동면 독일마을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힐링·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남해만의 특색 있는 여행 가치를 홍보했다. 특히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청정 해안선과 이국적인 풍광, 그리고 정서적 고향의 감성을 간직한 힐링 여행지 남해를 적극 추천했다. 남해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활성화 및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신청사 신축,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광역 상수도 구축사업 등이 있으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경쟁력 강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초․중․고․대학 여자축구팀 47개팀 1,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군민체육공원 5구장에서 열린 26일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전남광양중앙초가 경북상대초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7일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중․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중등부에서 울산현대청운중이 경북포항항도중을 3:0으로, 고등부에서 경북포항여전고가 전남광양여고를 승부차기로 6:5로 마무리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군민체육공원 4구장에서 펼쳐진 27일 대학부 순위결정전에서 세종고려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더위를 피해 오후부터 야간경기로 진행해 경기력 저하를 막고 아울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예선전을 포함한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또한, 합천군청 소속 실․과와 참가팀 간 자매결연팀을 맺어 격려방문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이 독일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26일 오전 독일 최대의 주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회를 방문해 NRW주 전 교육부 장관이자 문화부 정책대변인인 이본 게바우어(Yvonne Gebauer) 의원을 만나 진주실크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진주시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과 진주 K-기업가정신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오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도시로 진주실크,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문화콘텐츠가 풍부하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국의 빛-진주실크등’전시 및 리우데자네이루시의 진주실크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본 게바우어(Yvonne Gebauer) 의원은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진주실크등에 감탄하며 “진주시 대표단의 NRW 주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진주시의 우수한 문화콘텐츠인‘한국의 빛-진주실크등’을 내년에 NRW주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화랑훈련 세미나 및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실전 훈련을 통한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 안보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의 국가 안보 인식과 방위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실전 훈련을 통해 굳건한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군·경·소방 지휘관, 시군 담당과장, 예비군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경남권역 화랑훈련’을 앞두고 세미나를 통해 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2025년 화랑훈련 세부계획’을 각 기관별로 발표하고, ‘통합방위 사태에 따른 관련기관 협업 방안’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방위요소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가 2025년 7월 1일자 승진, 전보, 신규임용 등 295명의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제11대 변광용 시장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정기인사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역점 사업의 성과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를 주요 보직에 과감히 배치함으로써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자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개인의 직무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전보 인사야말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시민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는 인사의 기본 원칙”이라며, “유연하고 적극적인 인재를 주요 보직에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는 팀장급 이상 인사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하반기 조직 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는 실무자 중심인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퇴직 공무원이 많아 팀장급 이상의 인사요인이 증가한데다, 육아휴직 등 결원 요인이 많아 실무자의 피로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실무자 전보를 가능한 신규공무원 충원 시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밀양시는 ㈜아이브릿지코퍼레이션 하무환 회장이 27일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무환 회장은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출신으로 상동중학교와 밀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밀양고등학교 제11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창원시에서 도내 유일의 교량 전문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 회장은 20년 전 ‘하무환장학회’를 만들어 밀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2020년에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과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힘을 보태고 있다. 하무환 회장은 “고향은 언제나 제 삶의 뿌리이자 정서적 안식처다.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밀양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귀한 뜻을 담아 고향에 온정을 보내주신 하무환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복지증진과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친절 응대 및 복무 기강 확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원인 응대 시 기본예절과 소통 방법, 친절한 언어 사용과 공감 대화 기술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친절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함께 실시된 복무 교육에서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청탁금지법, 청렴의무, 공무원 행동강령, 출장, 시간외 근무, 휴가 등 복무 전반에 관한 사항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필수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시민을 진심으로 대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과 복무 교육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밀양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장병국 도의원, 퇴임자 가족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퇴임자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작별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밴드의 식전 공연, 후배 공무원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 상영,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신들이 계셨기에 밀양은 늘 빛날 수 있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묵묵히 일해온 선배 공직자들의 하루하루가 곧 시민의 삶과 시정의 기둥이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깊은 여운을 남겼다. 퇴임자들은 “기다려 온 시간이지만 막상 떠나려니 아쉬움이 크다”라며 “함께해 준 동료들과 밀양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걸으며 밀양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밀양의 기반이자 자랑”이라며 “여러분이 쌓아 올린 하루하루가 시민의 웃음이 되고 밀양의 길이 됐음을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삶에 따뜻한 바람이 늘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