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민간사업장의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소재를 둔 중소기업이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고위험 3대 업종 기업 등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광주시는 산업재해 발생현황, 산재예방 관련교육 이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노동조건 개선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해 자금 지원과 인증서·현판을 제공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자금 500만원 지원 ▲산업재해 예방교육과 컨설팅 안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현판 제공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개선자금으로 근로자 휴게실을 비롯한 작업환경과 시설 개선, 산업재해예방 교육 실시, 안전보건 관련장비 구입 등이 가능하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6월 12~14일 방문하거나 우편(광주시 서구 내방로 111, 2층 안전정책관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기온·습도가 높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5개 자치구와 함께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가 많은 휴가철 캠핑용 식육·포장육과 식육가공품, 아이스크림·우유 등 유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에 등록된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판매업 등 90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기계류 및 작업장 청결 유지 ▲보존·유통기준(냉장·냉동) 준수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재점검을 실시한다. 또 축산물의 변질, 미생물 오염 등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점검과 동시에 축산물을 수거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하고, 식품안전나라시스템 등록 등을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31일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2023년 생활문화 아트벙커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과 24개 아트벙커 운영자, 자문단, 자치구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트벙커 운영방향 설명 ▲아트벙커별 사업 소개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공공·민간의 유휴공간을 거점으로, 강습·공연·전시·연습·발표 등 주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자치구별 아트벙커 공모를 진행해 동구 4, 서구 5, 남구 3, 북구 5, 광산구 7곳 등 총 24곳을 선정하고 음악·악기공예·사진·영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생활문화 아트벙커’를 통해 주민 스스로 생활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 시작된 아트벙커의 성공 운영을 위해 아트벙커 운영자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발표시간에는 타시도 성공사례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구축한 사회적 지지체계가 또 한번의 결실을 맺었다. 광주광역시는 한전KPS㈜가 시에서 추천한 지역 자립준비청년 5명 전원을 체험형 인턴으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 한전KDN㈜이 5명을 체험형 인턴으로 채용한데 이어 두 번째 성과이다. 이들은 6월 1일부터 3개월간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계약총괄부 등 5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하기관·공기업·시민사회단체 등 10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 가운데 한전KPS㈜와 한전KDN㈜이 ‘체험형 인턴 채용’을 약속했고, 올해 협약을 이행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그동안 구축해온 사회적 지지체계가 더욱 힘을 얻게 됐다.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 60억원을 확보, 성장·자립·동행의 3가지 방향에 맞춰 ‘2023년도 자립준비청년 지원계획’(3대 분야 14개 과제)을 수립해 지원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6월 설치한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폭염대응체계 확립 ▲주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폭염저감시설 운영․관리 ▲폭염예방 홍보 등 4대 추진전략 11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하고 재난 현장 조치 행동메뉴얼도 재정비한다. 냉방시설을 갖춘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은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중점 관리한다. 또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해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야외근로자 안전관리와 농․축산분야 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그늘막, 쿨링포그 등 136개의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통해 폭염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반상회보, 공동주택 안내방송,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피해 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폭염으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30일 신창동 아파트 단지 주변 및 수완동 대로변을 중심으로 이륜차 불법운행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해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광산구, 광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기관 1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소음측정기 등 장비를 동원해 단속을 벌였다. △이륜차 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불법구조변경 △배기소음 기준 초과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위반 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이를 통해 배기소음 기준 초과 1건, 불법등화장치 6건, 소음기 불법개조 1건, 번호판 봉인 미부착 2건 등 총 15건의 법규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에 대해선 원상복구명령을 내리고,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 법규위반 운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30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 신중년 디지털 평생교육 영상제작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디지털 평생교육 사업’은 중장‧노년층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 심화, 지도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심화 과정인 영상 제작 과정 1기는 미디어 전문 기관인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운영했다. 24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상 기획, 카메라 촬영, 편집 프로그램 사용 등을 교육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든 과정을 이수한 19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함께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시사회, 소감 발표, 활동내용 공유 등 그동안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향후 영상제작 2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전체 일정 및 내용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제작한 영상을 광주MBC로 출품하는 등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꾸준히 마을 속 크리에이터 동아리로 활동하며 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 연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선수단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6개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30일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655명의 선수들이 32종목에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45kg)에서 이창민(상무중2)선수의 값진 금메달과 펜싱 종목의 에페, 사브르, 플뢰레 등 세부 종목마다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특히 대진종목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검도 초등부 종목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허경도(고실초6)선수는 동생 허윤도(고실초5)와 6명의 선수가 한팀이 돼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주수피아여중은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중부 정상에 올랐다. 바둑 여자 초등부는 결승에서 경기도에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도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45kg급 결승에서 상대를 폴승으로 누르고 익살스런 세레모니를 선보인 박준령(금구중3)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선발팀(상무초,문화초)은 여초 소프트테니스 종목 결승전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흡연 및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흡연이 개인과 공공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마약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취지로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금연 및 마약 예방 교육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교육청 마약 예방 교육 사업 홍보(내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마약 예방 교육 실시 방법 투표하기) ▲시교육청 담배 연기 없는 날 지정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시교육청 담배 연기 없는 날’ 지정은 흡연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해 하루만이라도 금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의 흡연 예방과 마약 범죄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의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마약류 범죄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동구의회는 30일 구민의정참여단에 선정된 7명의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정참여단은 9대 의회 출범 이후 열린 의정활동을 추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0월 개정된 『구민의정참여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의 결과물이다. 위촉된 7명의 단원들은 향후 2년간 동구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이나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입법활동에 필요한 제안과 의정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문선영(산수동, 37) 단원은 “평소 미혼모나 주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면서 “열정 가득한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식 의장은 “제도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형식에 얽매이기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의원들도 열심히 하지만 미처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따끔한 지적 많이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돌봄 이웃들이 구청 간부 공무원의 1대 1일 멘토링 지원을 받으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특히 행복 동행에 나선 공직자들의 이러한 노력은 돌봄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5‧6급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해 8월 30일부터 돌봄 이웃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1대 1 멘토링 지원 사업에 나섰다. 그동안 구청 간부 공무원과 결연을 맺은 이웃은 41세대로, 10개월간 세대 방문 및 전화로 이뤄진 멘토링 횟수는 503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돌봄 이웃들은 1대 1 멘토링을 통해 그동안 경제적 여건 등의 사유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일들을 경험하고, 고민 상담을 통한 위기 극복 방안 습득을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에 의한 후원 사업으로 소원 성취 및 제2의 삶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실제 구청 A 공무원은 지난해 연말 어머니 사망으로 1인 가구가 된 한 청소년과 결연을 맺은 뒤 아울렛에 동행해 옷과 신발을 지원하고, 학업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EBS 교재 무상지원을 통한 진로 상담도 거들고 있다. B 공무원은 연세 지긋한 할아버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