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일 오운1저수지에서 저수지 제방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한 ‘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광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구조물 파손 및 제방이 일부 붕괴되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복구 등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더불어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훈련 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 수해 예방대책을 사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까지 관내 저수지, 건설공사 현장 등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31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고위직 공무원 110여 명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나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고위직으로서 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김신영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장이 ‘지금은 성인지감수성 Up 시대!’ 주제로 진행했다. 또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법적 의미와 예방 방법, 성인지 향상 방안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나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고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직 내 성평등한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 업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또래상담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2023년 학교폭력예방 위드프렌즈 사업의 일환인 ‘또래상담 사업’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함이다. 또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한 효율적 동아리 운영으로 공감과 배려의 긍정적인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또래상담 동아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월 지도자 양성 교육 및 또래상담 기본프로그램을, 5월에는 특성화(사이버폭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7월에는 심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 나아가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도 계획 중이다. 5개구 구 연합회 선발 및 모집, 또래상담 운영학교 맞춤형 코칭지원,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캠페인, 또래상담 공모전을 통한 또래상담 축제(11월)가 예정돼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의 학교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또 동아리 확대 운영을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관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NCS기반 공공기관 직무능력 제고 교육’을 개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차(공업계열) 5월23~25일, 2차(농상가사계열) 5월30일~6월1일로 나눠 총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그룹별 반을 만들고, NCS기반 필기전형 준비와 NCS기반 입사지원서 작성 및 일반면접, PT면접, 토론면접 등 공공기관 채용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불어 광주도시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얻어 인사팀과 직업계고를 졸업한 재직자를 초빙했다. 재직자들은 본인의 경험을 살려 기관 설명, 고졸 채용, 고졸 재직자 직무설명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실무와 채용트렌드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공기관에는 고졸 재직자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광주공고 3학년 이병문 학생은 “인강을 찾아봐도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설명회에는 입학 및 진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10명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에게 입학 및 진로·진학 정보 제공,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와 지원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2024년 개교하는 특수학교인 선예학교에 대한 학구 조정안 및 입학 절차 등 유용한 정보를 학부모들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와 지원방안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학교 과정) 입학 안내 ▲중학교/특수학교(중학교 과정) 입학 안내 ▲고등학교/특수학교(고등학교 과정) 입학 안내 ▲장애영역별(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특수학교 입학 안내 ▲특수학교 전공과 및 대학 진학 안내 7개 과정을 학교급별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사와 전문가가 학교급별 교육과정 및 입학 전 준비사항, 운영과정을 설명해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무등홀에서 관리감독자 113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시설물 경비와 도로 유지보수 등 현업업무 종사자 소속부서의 과장·팀장으로 해당부서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류관훈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대재해수사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정부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안전과 보건 확보의무 이행체계 ▲중대 재해처벌법 수사 현황 ▲관리감독자의 직무 등을 교육했다. 특히 정부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에 따른 근로자 참여 협력강화와 현장중심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는 배준성 안전관리자가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위험성평가의 절차와 담당자 역할을 교육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6월부터 시청 사업장 대상 위험성평가를 실시,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각 부서에 위험성평가팀을 구성, 근로자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인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이틀동안 육군보병학교, 공군 제1전투비행단 등 지역내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타지역 출신 장병 21명을 초청해 빛고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장병 빛고을 투어는 광주지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타지역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10년 6월부터 실시한 광주시 특수시책이다. 2023년 현재까지 총 46회 190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 지역 군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타지역 출신 장병들에게 빛고을 광주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공연마루 국악상설공연,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관람하고 참배하면서 광주권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빛고을투어는 광주지역에서 근무하는 타지역 출신 장병들에게 광주가 민주·인권 평화도시이자 문화·예술의 중심지임을 알려 광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군·경 유대 강화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빛고을 투어가 타지역 장병들에게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이해하는 현장 체험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병들이 참여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광주시민회관 일원에서 ‘광주시민회관 Forest(포레스트)971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광주시민회관 Forest971(포레스트) 플리마켓’은 지역 청년소상공인의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분기별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지난 4월 열린 플리마켓에는 청년소상공인 34개팀이 참여, 3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행사의 뜨거운 관심과 시민 참여에 힘입어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푸드트럭을 포함한 먹거리 부스 7개, 가족·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 18개, 다양한 패션 소품·액세서리 판매부스 25개 등 총 50개팀의 청년소상공인이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 상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배출된 청년창업자 6개팀이 참여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또 플리마켓을 찾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이 마련됐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컵홀더 튜브, 네트백 등 다양한 소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그동안 깜깜이 밀실 운영으로 여러 논란이 있었던 도시계획위원회의 운영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이 좌장을 맡고, 류중석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이경희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종렬 자치분권위원장이 차례로 발제를 맡았다. 발제를 맡은 류중석 교수는 “미국 뉴욕·시카고시, 영국 런던시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의 일부를 생중계나 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며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도 회의 내용의 일부를 공개함으로서 공정성 확보 및 시민의 입장에서 안건 검토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위원장은 “도시계획위원회가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가 도시계획위원회 조례 계정에 발 벗고 나서야한다”며 “시민단체와 전문가가 제안한 조례개정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져 올해는 조례가 개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은 의원은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수조원의 이익이 결정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알권리는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규모 개발이익 및 시민의 삶의 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충장로를 배경으로 담고 있는 ‘기억의 수집’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장축제 주요 타깃을 7080 특정 세대의 추억 재현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다양한 연령층의 추억을 매개로 한 주요 콘텐츠를 축제에 구현하기 위해 충장로의 추억과 기억을 수집한다는 구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금남로·충장로·예술의 거리 일원을 배경으로 본인의 추억이 담긴 사진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구글폼과 이메일, 추억의 충장축제 사무국(동구 금남로 231, 2층)으로 우편·방문 접수를 받는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충장축제 기획·홍보의 주축이 될 청년기획단 ‘찐이’도 모집한다. ‘찐이’는 ‘진국’이라는 말에서 착안한 팀명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추억을 모으는 매개자이자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축제·놀이에 열정을 지닌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찐이’는 오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장축제의 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가 4년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 협력으로 위기에 처한 독거 어르신의 생명을 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22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CCC동구노인복지센터 소속 생활지원사는 지산2동에 거주 중인 이모(79) 어르신이 안부 확인 전화를 받지 않자 어르신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즉시 소속기관에 보고했다. 연락을 받은 소속기관 사회복지사는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취했다. 이후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부서는 경찰과 함께 거주지를 방문, 현관 앞에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에 구조를 요청,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어르신은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처럼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독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지원,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활지원사가 주 2회 안부 전화와 주 1회 직접 방문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사업 역시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10~11일 양일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올해 첫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등산 생태문화콘텐츠 개발사업 일환으로 ‘무등, 숲, 쉼이 있는 인문포레스트’를 주제로 무등산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인문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장불재에서 펼쳐지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인문 도서관 ‘1187 라이브러리’ ▲의재로권 미술관 연계 ‘무등산 테마 전시·체험’ ▲숲멍·책멍 ‘편백숲 인문 캠프닉’ ▲춘설차와 함께하는 명상 ‘춘설사유정원’ ▲소설가·예술인과 함께하는 인문 토크 ‘다정한 인문학’ ▲‘인문 도시 동구’ 연계 전시 등 시민들이 인문·생태 공간인 무등산에서 ‘인문’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중 ‘1187 라이브러리’는 무등산 장불재에서 운영되는 산정(山頂) 도서관으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지성을 채우고 아름다운 무등의 자연을 느껴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1일 차(10일)에는 학운초등학교부터 문빈정사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