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일 광산구 평동 복숭아 농가 2개소(93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을 비롯한 경제창업실 직원과 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4월 냉해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 2곳을 찾아 과일솎기, 봉지씌우기, 잡초 제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지난 4월 한파(이상저온)로 피해를 입은 과수(배·단감· 복숭아·블루베리) 103농가(33ha) 가운데 선정됐다. 농촌일손돕기는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협업해 농업재해지역이나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독거·고령·부녀가·장애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민간기업·단체, 대학, 자원봉사자 등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 실장은 또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체험과 농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근본적인 농촌인력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발굴에 힘쓰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호국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일 오전 10시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단체·기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현충일 당일 광주백범기념관에서는 ‘나라사랑 체험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라사랑 체험마당’은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무궁화에코백·태극팽이 만들기, 독립운동가 의상포토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광주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동안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료 승차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750여명, 보훈병원에 입원중인 유공자들에게 6월중 위문금을 지급한다. 올해로 73주년을 맞는 6·25전쟁 기념식은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께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6‧25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주민들 가운데 보살핌과 도움이 절박한 이들이‘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는 보살핌과 돌봄을 필요로 할 때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남구는 지난 4월부터 빈틈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가사 지원을 비롯해 식사, 동행, 건강, 안전, 주거편의, 일시보호 등 7개 공통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인 퇴원 1인가구 재택 돌봄과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달간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의 문을 두드린 인원은 37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서비스 지원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청자의 상황을 살핀 뒤 328건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오토바이 배달 일을 하던 20대 청년은 홀로 사는 중 교통사고로 한쪽 팔이 절단되고 다리에 철심까지 심은 상태여서 음식 조리 및 설거지 등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이 청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갑질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갖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을 초빙해 ‘갑질은 기록되고, 존중은 기억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사례를 통해 보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이해와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구성됐다.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고 실제 적용가능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 길을 여는 ‘동부 청렴 UP! GO!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의 길을 여는 ‘동부 청렴 UP! GO! 특강’은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자 매월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동부교육지원청 청렴 행정을 관내 학교와 실질적으로 공유해 청렴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 역시 가지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청렴계약 분야 특강에 이은 두 번째 특강이다. 시설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사 관리 및 감독 분야 핵심사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급급식 운영·관리, 현장학습 관리 등 부패취약 분야에 대해 동부 청렴 UP! GO!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함양해 관내 학교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5일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2023년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교육은 ’우리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와 ’스트레스와 청소년 정신건강‘이라는 2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광주스마일센터 양수진 센터장과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주연 교수의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신청 링크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고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증진 기회 제공 및 가정 회복에 기반을 둔 솔루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 도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 풍향, 문화, 석곡동)은 31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광역시 북구 퇴소아동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숙희 의원, 신정훈 의원, 자립준비청년들(▲한울 운영위원 김남중 청년 ▲정가은 청년 ▲남시원 청년 ▲문은희 청년 ▲박고은 청년)과 소관 부서인 북구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존 조례에서 사용된 ‘퇴소아동’이라는 용어 대신 ‘자립준비청년’으로 명칭을 대체하자는 의견에 공감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이들의 주체성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숙희 의원은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에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9월 제27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보호시설 내 보호아동과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북구청의 근본적 대책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일 ‘드론’을 활용해 여름철 사고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토목분야 전문가와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드론’을 활용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급경사지 상부까지 점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유실·균열상태, 낙석방지 및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 등 첨단장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점검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눈에 보이는 변화’의 가속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미래차국가산단 지정, 광주군공항특별법 통과 등 광주발전 대전환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한다. 조직개편안은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높이고 민선8기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기구 위주로 개편한다는 방침에 따라 수 차례의 자체 토론과 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조직개편안은 1일 입법예고를 거쳐 광주광역시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 개정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광주시 조직은 본청 14실국 73과에서 1본부(군공항이전본부)가 늘고 1과가 줄어 15실국 72과 체제를 갖추게 되며, 총 정원은 4196명에서 4197명으로 1명 증원 조정한다. 먼저 미래산업 기반의 신(新)경제 추진 체계를 강화한다.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인공지능산업국과 경제창업실을 각각 개편한다. 인공지능산업국은 인공지능·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앵커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생태계 조성 기능으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시의회,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통합에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의회, 국민통합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국민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도 공식 출범했다. 국민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 위원으로 23명이 위촉됐으며, 국민통합위원회와 광주시 간 소통과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 국민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내재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국민통합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민주화와 인권의 도시 광주는 대구 달빛동맹, 전국 최초 고려인 주민조례 제정 등 국민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라고 말씀하셨듯, 광주가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서 진정한 국민통합이 실현될 수 있다. 국민통합위원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민주주의의 도시답게 세계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광산구 하남2지구에 (가칭)광산고등학교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광산구는 중학교 배정대상 학생수 대비 고등학교 신입생 정원 부족으로 학급당 학생 수 30명 이상의 과밀학급 운영, 원거리 통학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광주 전체가 단일학교군으로 학생배치가 가능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대표 공약사업인 광산구 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위해 중앙투자심사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기존에 100억 원이었던 중앙투자심사 기준이 30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지침’이 지난 5월26일자로 개정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주요 개정사항으로, 폐교 재산을 활용할 경우 용지비가 총 사업비에서 제외돼 중앙투자심사를 거치지 않고 자체투자심사만으로도 고등학교 신설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구)하남초 폐교 부지에 18학급, 504명 규모의 (가칭)광산고등학교 신설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 본량동이 1일 본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상윤)과 지속가능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본량동 브랜드 사용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본량동은 농업인에 필요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용왕님마을 브랜드 무상 제공, 다양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본량농협은 농업에 대한 신기술 등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옥태 본량동장은 “본량농협과 협력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