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더 강한 미래, 더 강한 광명을 만들겠다는 2025년 목표를 밝혔다. 박 시장은 31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면서 헌정질서 혼란 속 무너진 민생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 인구 위기 등 산적한 과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시장은 “2024년은 무엇보다 커다란 위기 속에서 시민의 힘이 빛났던 한해였다”며 “암흑과도 같았던 헌정질서 혼란 속에서도 우리 시민들은 희망의 빛을 밝혔으며,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냈다”고 2024년을 평했다. 이어 “민선 7기부터 시민 주권 실현을 위해 걸어온 자치분권의 여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2025년에도 아직도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위기들을 시민과 함께 이겨내고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내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민생경제 회복 ▲기후 위기 극복 ▲인구 위기 대응 생존전략 마련 ▲평등하고 공정한 기본사회 실현 ▲수도권 신경제 성장 견인을 2025년 5대 시정 핵심 전략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가 2024년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총 138개의 수상 실적을 내고 총 115억 2,000만 원의 상금을 확보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3년 공직기강확립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2024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행정·재정·경제·일자리 등 여러 분야에서 장관상과 도지사 표창 등 총 71개 상을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확보한 외부 재원은 향후 부천시가 사업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외부 재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 행정·재정·경제·일자리 분야 전국 최상위 성적…부천시 최초 수상도 의미 부천시는 올해 행정·재정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다. 행정안전부 ‘2023년 공직기강확립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자체감사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는 평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됐다. 3개 구 개청·37개 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소사칙칙폭폭작은도서관을 활짝 열었다. 민선 8기 들어서서 별빛마루도서관, 수주도서관, 역곡밝은도서관에 이어 네 번째로 개관한 도서관이다. 소사칙칙폭폭도서관은 서해선 12개 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소사역사 내에 처음 들어서는 도서관이다. 소사역 일일 평균 이용객은 4만 1천여 명에 달한다. 소사칙칙폭폭도서관은 소사역사 인접지역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소사본동, 역곡2동, 소사본동 등 서비스 대상 인구를 고려하면 개관 후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사칙칙폭폭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지난 27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현장 사서로 나섰다. 조용익 시장은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에게 도서 대출·반납 업무와 상호대차서비스 등 각종 자료 봉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도서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체험하는 시민과의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또한 이날 조용익 시장과 시민이 함께 만든 ‘캘리그라피 압화 액자’를 도서관에 증정해 시민이 함께 보도록 전시했다. 이외에도 한강 작가, 부천의 책, 각종 문학상 관련 도서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고영인 경제부지사,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들과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뒤 대표로 헌화했다. 조문을 마친 김동연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위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2024년 마지막 날인데 참담하지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사고 발생 이후 희생자 운구 이송을 위한 119구급차 6대를 현장으로 보냈으며 경기도 쉼터버스와 방한물품, 식료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응과 지원을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철도항만물류국장(통제관), 물류항만과장(담당관) 등 7개 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에 ‘기흥1중학교(가칭)를 신설하기 위한 공사가 지난 23일 학교 용지에 있는 건물의 석면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실시설계용역과 학교부지 매입을 마친 용인교육지원청은 내년 1월 중 기존에 있던 건축물에 대해 용인시 심의와 절차를 거쳐 기존건물 철거공사를 진행한다. ‘기흥1중학교’는 과거 국방부 소유 유휴부지였던 기흥구 하갈동 258-2번지에 신설돼 기흥구 하갈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학교다. 이 학교는 기흥구 하갈동 일대 공동주택 입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구역 내 중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은 신갈지역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는 불편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은 학교신설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시는 원거리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흥1중학교’ 신설계획을 진행했다. 이 학교는 일반 23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60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다. 시는 학교 신설을 위해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중학교 신설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기업체, 대학교 등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237만 4400원을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31일 기부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첫해부터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를 의미 있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기부를 시작했다. 2022년에는 164만 1600원, 2023년에는 255만 3600원을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발대식에서 기부 키오스크를 이용해 3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이 시장의 올해 기부총액은 267만 4400원이다. 이 시장이 2022년부터 3년간 기부한 총액은 686만 9600원이다. 이 시장은 “평소 인문학을 비롯해 그림, 음악, 문화, 환경분야 등에 관심이 많아 종종 공부해 왔으며, 배운 지식은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특강요청이 들어오면 응하고 자료도 직접 만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올해 1월부터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제1기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 과정’ 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왕시가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의왕시청 본관 앞에 설치됐으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추모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1일 오전 간부 공무원과 함께 시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월 1일 예정됐던 ‘2025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으며, 국가애도기간 중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취소·연기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약속을 드리며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도 벌써 3분의 2가 지났습니다. 저를 믿고 안성의 눈부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지만, 그중에서도 올해는 더욱 특별한 해였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폭설로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삶의 터전과 생계가 무너져버린 분들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지금까지 피해 복구와 지원이 지속 추진되고 있지만, 재해의 한가운데 계신 시민분들에게 행정은 마냥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희 공직자들이 경기도와 중앙부처 등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최대한 빠른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도움의 손길을 주셨습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0일 시장실에서 ‘행복나비 기부계단’ 적립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8년 3월 의정부역 5번 출구에 설치된 행복나비 기부계단은 이용자 1인당 10원 씩 적립된 금액을 후원기관의 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2024년 기부계단 이용자(12월 12일 기준 165만7천312명)에 따른 적립금을 기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병원, 성베드로병원, 한성희치과의원에서 각 500만 원 씩 총 1천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말을 맞아 협약 기관들이 전한 뜻깊은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0일 시장실에서 ‘제12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부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도시, 의정부’ 추진 계획 ▲평생학습 시설 활용 계획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방안 등을 다뤘다. 시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자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전략회의를 통해 호원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에 포함된 백영수미술관의 이전 방안을 논의하며 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또 의정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축제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청년 문화공간 운영, 체육시설 개선 및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문화‧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략회의를 운영하며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시흥시가 오늘(31일)부터 시흥시청 1층 로비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추모객을 맞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오전 박승삼 시흥시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시는 공무원을 배치해 분향소를 찾는 추모객의 헌화 및 조문록 작성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민들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1월 1일 예정돼 있던 거북섬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더불어 국가애도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패용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워크숍 ‘민군 의사소통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인일 대진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강태일 포천시사격장범대위원장, 김현종 전 5군단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발표 및 토론 내용은 ▲포천지역 군사시설 현황 및 갈등 ▲군 훈련장 사용에 따른 상생방안 연구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군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군사시설 관련 갈등관리와 공론화 ▲민관군 갈등에서 시민의 역할 등이다. 또한, 군소음으로 피해를 겪는 주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엄영수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 사격장과 비행장 소음 등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민군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을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