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15일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및 사옥 입주 업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헌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도시철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인문도시 동구 사업’과 관련된 도서를 구청 1층 책정원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인문도시’ 조성을 목표로 주민 인문 활동 지원, 독서문화 진흥, 지역의 문화자원 기록 등 다양한 인문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7월에는 ‘인문도시 동구’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문도시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이 같은 성과를 한눈에 책으로 볼 수 있는 자리다.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동구’ 사업과 관련한 ‘올해의 책’ 10권이 전시돼 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생애 출판 사업’을 통해 발간된 어르신 자서전 30여 권도 만나볼 수 있다. 주민들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7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구 인문도시 기록화 사업’의 기록물도 전시돼 있다. ‘학동의 시간을 걷다’를 비롯한 동별 마을사 기록물과 함께 ‘동구의 인물’, ‘충장로 오래된 가게’ 등 우리 지역에 대한 다양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를 맞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집중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진학상담은 고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시기별로 체계적인 진학상담을 통해 최고 최신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교 1·2학년 집중 진학상담은 오는 2월 3 부터 7일 매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대상 학생은 120명이며, 학생 1인당 50분간 상담한다. 상담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등 광주지역 진학전문 교사들과 진학팀 대입지원관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대입 상담뿐만 아니라 교과학습법, 자기주도학습, 학업설계, 진로진학 등 고교 1, 2학년 시기에 필요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상담이 종료된 후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분석해 여름방학 기간 2차 집중 진학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상담을 받고 진로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대내외적 불확실성,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총동원한 비상 대응에 나선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1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월요모두회의에서 “민생 현장 곳곳에서 IMF, 코로나19 때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너무 힘들다는 절박한 외침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발굴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설 것”을 2025년 1호 지시 사항으로 전달했다. 광산구는 민선 8기 들어 민생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보고 다양한 ‘민생활력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만 골목형 상점가 22개소(상점가 1개소 포함)를 추가 지정,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에 476건의 현장 애로 종합진단 및 맞춤형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경쟁력 제고를 도왔다.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경제적 약자에게는 1,000원에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식당 5개소를 열고, 일자리 참여와 지역경제 활력을 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구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담아 어려운 상황 속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 이날 준비된 물품은 라면․휴지 등 생필품과 사과․배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으로 준비했다. 물품은 서구의회 의원들이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 전승일 의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3일까지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명절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에 맞춰 청탁금지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본청 및 산하 모든 기관이다. 이 기간에는 전광판, 입간판, 누리집,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명절 선물 수수 금지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기관장은 소속 직원들에게 청렴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다. 또 교육감실, 부교육감실, 국장실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불시에 공직기강 점검을 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항을 확인하는 등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금품 등 수수 금지 규정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운동이 교육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광주교육 문화가 조성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청렴한 광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서구가 ‘100세 건강’을 기치로 내걸고 올해 주민 건강 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연계한‘걸음친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걸음친구’는 걷기 지도자가 경로당, 공원 등으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바르게 걷기와 맨발걷기 지도, 걷기의 효능 및 건강관리 방법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80명이 주축으로 활동한다. 서구는 건강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아실현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해에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걷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만 1천여 명의 주민에게 바르게 걷기 교육을 제공했다. 서구는 13일 ‘걸음친구’참여자 직무교육을 열어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팀별 모임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날 ‘걸어서 100세까지’라는 특강을 통해 걷기과 건강수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걷기지도자들이 주민들과 교류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 ‘동시 시인과 함께하는 어린이 시 쓰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춥니? 이럴 땐 시를 쓰는 거야’를 주제로 광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월 11·12·13·14일(오후 2시부터 4시) 총 4회 진행하며 회당 10명 내외 참여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은 인문도시정책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음하는 소상공인에게 구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은행 등 7개의 소상공인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지원사업의 유기적인 연계를 도모한다. 또한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이후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골목형상점가, 전통시장 업종별 연합회, 전문상점가 등 46개 소상공인 단체의 애로사항과 기타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향후 소상공인 지원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북구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지속 가능한 골목형상점가 조성,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 여야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전 권영진 국회 제주항공여객기참사특위 위원장(국민의힘)과 신정훈 행안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재원 의원(조국혁신당)을 만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내실화 등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권영진 특위위원장은 특위에서 현장조사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보고를 종합해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고, 특별법에 유가족 및 광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정훈 행안위원장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행안위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을 촉구키로 했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가수(리아)로 활동한 김재원 의원도 만나 유족과 의논해 진상조사 이후 추모음악회를 마련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광주시가 요청한 특별법에는 유가족의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의료 지원, 유가족을 포함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의 교육 선택권 확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에 유치원 3원 4개 학급, 초등학교 4개교 4학급, 중학교 4개교 4학급, 고등학교 5개교 5학급 등 16개 학교에 17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특히 그동안 특수학급이 부족했던 사립학교에도 3개교 3개 특수학급을 신설할 예정이다. 금호중앙중학교, 고려고등학교, 광덕고등학교 등에 특수학급이 설치됨에 따라 사립학교 특수학급은 기존 7개교 10개 학급에서 10개교 13개 학급으로 늘어난다. 이번 특수학급 확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어 지난해 7~10월 ‘2025학년도 유·초·중·고 입(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희망 학교에 대한 사전 조사 및 신청’을 진행했다. 또 특수교육담당팀, 학교설립팀, 사학정책팀이 학교 방문 등을 통해 특수학급 신·증설을 추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학생 교육을 위해 3개 사립학교가 특수학급 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교육대학교가 교육·보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이정선 시교육감과 허승준 총장은 13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유보통합 연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보통합에 발 맞춰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유아 교육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보통합에 대비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교육·보육 전문가 양성 및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양질의 연수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역 특색에 맞는 유보통합 4대 분야 직무 및 자율형 맞춤 연수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역량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취학 전 아이들이 체계적이고 적절한 교육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교직원 역량 강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