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부 매수 토지 활용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재해로 인해 관리가 부족한 국유지(환경부 매수 토지)를 주민 휴식 공간, 산책로, 생태계 보전 공간 등으로 환경을 개선하고자 광주시가 건의해 이뤄졌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광주시의 건의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사업은 좋은 취지의 사업으로 광주시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사업추진이 주민 생활환경을 향상시키고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이 확인된다면 앞장서서 관계기관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사업은 ‘토지 등 매수 및 수변 녹지 조성·관리 업무처리 지침’에 따른 것이며 사업추진 예산은 설계비(기금 100%), 시설 설치비(기금 50%, 지방비 50%), 유지관리비(지방비 100%)로 구성돼 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4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전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인천대학교 산하 협력단의 보고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보고 후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바탕으로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최종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과 방안을 담고 실효성을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제2차 광주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이 광주시의 장애인복지를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장애인복지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8일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천연 아로마 향을 접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비누 공예라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연 아로마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자연의 향기를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선 재활치료의 일환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장애인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애인부모회 김정옥 광주시지부장은 “2025년에도 비누공예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분향소는 31일 오전 9시부터 2025년 1월 4일 21시까지 경기광주역 앞 광장(관광안내소)에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해맞이 행사 등을 취소하고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빛누리고등학교는 30일, 한빛누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하나되는 우리, 한빛누리 합창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학생 전체가 기획하고 참여, 운영하는 학생자치축제의 취지에 걸맞게 전교생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각 반 별로 지정곡과 자유곡을 정하여 학생들이 협동해 준비한 합창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각 학급에 마련된 작품전시 및 동아리 부스 운영, 3부에서는 댄스 및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장기자랑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로,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며 서로의 재능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쓰신 학생 및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가오는 해에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에서 30일, 『2024년 ‘함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성과발표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배운 한국어와 특성화 수업의 결과를 보여줬다. 먼저, 시 낭송과 악기 연주 및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2학기 작품 활동 및 게시물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는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전국 최초의 지역협력형 모델로써, 동두천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에서는 수준별 맞춤별 한국어 수업을 위한 지역 교육기관에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는 다문화교육 협력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경기북부 다문화 거점지역으로 동두천, 양주, 의정부 3개 시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의사소통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한국어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국 11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 중이다. 시는 2025년 한국어공유학교(사이언스타워 1층)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 ‘GTX 시대 활짝, 정부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가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올해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2,171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GTX를 비롯한 10개의 뉴스가 선정됐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GTX 시대 활짝, 정부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 뉴스는 17.09%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정부는 올해 1월 열린 민생토론회와 GTX-C 착공식에서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을 발표했다. 시는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경제성이 확보됨에 따라 2028년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철도기금을 적립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위는 “경사났다 다섯 쌍둥이” ‘박형덕 동두천시장, 병원 찾아 축하용품 전달’뉴스가 10.32%의 지지를 받았다.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동두천을 넘어 국가적인 경사로 등극했다. 시는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저출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31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오산시는 마지막까지 유가족들과 함께하며 어떤 도움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조문에는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동행했다. 이 시장은 흰 장갑을 끼고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후 “오산 시민 모두가 오산 시민 네 분의 희생을 안타까워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내용의 조문록을 작성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침통한 표정으로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추모를 이어갔다. 오산시는 이번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시청 앞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분향소는 다음 달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오산 시민들뿐 아니라 이번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하는 다른 지역 시민들도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장 강수현입니다. 먼저, 29만 양주시민을 대표하여 항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느덧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마지막 날입니다. 2024년은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多事多難)하고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지만 시민 여러분 덕분에 양주시는 지난해 기준 인구증가율 전국 1위와 출생률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인구 30만을 목전에 두며 경기 북부의 중심도로 한 단계 더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한 해 동안 양주시 발전을 위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언제나 함께하여 주시고 양주시의 변화를 이끌어 주신 29만 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29만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됐고,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자율형 공립고 2.0에 백석고, 양주고, 덕정고 등 3개교가 선정됐습니다. 또한, 교외선 운행 재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간부공직자들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전 공직자에게 국가 애도기간 내 근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2025년에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적 경제적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정책 및 기업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종 도시개발사업 및 도로 건설 추진 시, 김포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검토를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폭염피해 예방 및 경감을 위한 ‘가로수형 그늘나무 식재 사업’ 추진에 관계부서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민의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기념 기획전시(앙리 마티스展 등)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 명칭 공모 결과 ‘꿈it(잇)다’가 공식 명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지원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분석해 제공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온라인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으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온라인 진로적성 검사,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정보 제공 등)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학 설계 지원(대학 및 학과, 전형 정보‧진학 정보 제공, 인공지능 모의 면접 등) ▲시스템 다국어 번역 안내 ▲학생 개인별 진로 심리검사 이력 관리 체계 구축 등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지원시스템의 활용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마련했다. 그 결과 경기교육공동체(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가 적극 참여해 모두 1,336편의 명칭 공모가 접수됐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됐다. 1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지원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명시가 31일부터 4일까지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운영한다. 합동 분향소는 시청 정문 안내실 앞에 마련됐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분향할 수 있다. 분향소에는 조문록과 헌화용 국화를 비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로 모든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다”면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시민들이 동참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는 국가 애도 기간 경건하고 차분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종무식,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시무식 등 각종 행사도 최대한 축소해 진행키로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