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1동 문화소외계층 주민들과 함께 하는 ‘아따마을 행복 문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구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동구 기복 복지 기준’에 의거, 관내 돌봄 이웃은 ‘반기에 1회 이상 문화 공연(영화·연극·음악·예술) 등을 관람한다’는 조항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20년 10월 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를 통해 ‘아따(아름답고 따뜻한)! 프로젝트’ 사업 선정으로 올해까지 4년간 10억 7천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산수1동·계림1동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마을 복지 사업’, ‘생활문화동아리’, ‘1인 가구 요리 교실’, ‘빨래방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4년간 ‘아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혁신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동구 사회적경제 구정 발전 아이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 대표와 구청 실무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 대표가 제시한 구정 발전 아이디어 36건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방안을 토대로 해당부서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활성화로 지속가능 모델을 발굴하고자 기획한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는 6월 프로젝트 공모, 7월 약정식 및 보조금 교부 등 사업 추진, 10월 중간결과 공유, 12월 성과공유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향후 공모사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지역문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장애인들도 참가하고 즐기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콘텐츠를 준비해 모든 시민에게 열린 축제로 ‘광주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리어 프리’는 사회적 약자(장애인 등)가 물리·심리적 장애물 없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의 운동·정책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편의시설만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광주문화재야행 개최 기간(16~17일)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 정책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대표적으로 개막 공연 휠체어 전용 좌석, 수어 통역사 배치, 장애아동을 위한 우선 개방 프로그램 ‘붉은벽돌학교’ 등이다. 특히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붉은벽돌학교(돌 놀이터·야광 놀이터·서석 사진관)’는 오는 16일 장애아동에게만 우선 개방해 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어 17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야행 누리집과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 광주문화재야행 사무국으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특정인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과 더불어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공중화장실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북구가 제출한 일곡제1근린공원 그린공중화장실 조성 사업계획이 적절성,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인정받아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일곡제1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은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들이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시설 노후, 안전 문제 등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북구는 총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중 일곡제1근린공원 공중화장실에 대한 이용환경 개선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공중화장실 내․외부 시설 공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상음원 비상벨, 레이저빔 시각셉티드 등 범죄예방 시설 도입으로 주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대소변기 절수설비, 자동 점멸 전등, 자연 채광 창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안전 손잡이와 같은 장애인 편의시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동구 구도심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 주도의 스마트시티 조성과 전국 확산을 위해 2022년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광주시는 ‘RE10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도시 조성 확산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속도를 내게 됐다. 이 사업은 광주시, 동구, 광주도시공사, 한화시스템㈜ 컨소시엄 등 민·관이 협력해 2024년까지 스마트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은 교통·에너지·환경·안전 등 4개 분야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와 연계한 데이터 허브 구축, 스마트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공간 조성 등이다. 스마트 교통 서비스는 동구 내 26개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설비를 구축하고 실시간 주차현황 및 주차정보 등 스마트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분산 운영 중인 5개 자치구 스마트주차 정보를 연계하여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충전·거래 거점센터로 동구 서석동 공영주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는 9일 오후 교통사고에 빈번하게 노출되고 피해정도가 상대적으로 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우산 4,000개를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타랑께’의 무료화와 24시간 운영을 검토하는 등 공유자전거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제317회 광주광역시의회 제1차정례회 예결위 1차 회의를 열고 2022회계연도 광주광역시 세입·세출 결산서 심사를 진행했다. 박필순 광주시의원(광산구 제3선거구)은 회의에서 “타랑께 운영예산을 올해 6월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심의했다”며 “6월 이후 운영계획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광주시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이에 대해 “데이터분석을 토대로 이용자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타랑께 정류장을 재배치하겠다”며 “또 현재 350대로 부족한 공유자전거를 내년까지 1250대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용자 확대를 위해 타랑께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필순 의원은 이에 대해 “공유자전거를 확대하는 방향에 대해 기본적으로 환영하지만, 개선해야 할 문제는 여전히 많다”며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와 자전거 타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부권노인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사업비 증가로 암초에 부딪힌 가운데, 박필순 의원은 “시민에게 한 약속을 지켜달라”며 사업의 빠른 추진을 촉구했다. 박필순 광주시의원(광산구 제3선거구)은 9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 광주광역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심사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주 서부권노인복합시설은 권역별 노인복합시설 확충을 목표로 추진된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특화형 노인복지시설로, 올해 착공해 2024년까지 건립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특히 노인복지시설 외에도 수영장·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 작은 도서관 등 3개 동으로 구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인해 토지보상가가 당초 예상보다 2배 가량 증가하고, 건축비 증가·고물가 등으로 사업비도 크게 늘면서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 광주시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당초 계획했던 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를 반납하고 치매특화형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건립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며 “6월부터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추경예산과 내년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필순 의원은 이에 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부터 주민불편 생활민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종합민원 이력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민원 이력관리 시스템’은 동구가 자체 개발한 행정기관 내부의 민원관리 시스템으로,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주민불편 생활민원을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부서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민원 담당 부서는 신속·정확하게 민원 처리에 집중할 수 있고,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실시간 처리 과정을 공유하며 소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민원 관리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기간이 소요되는 민원 처리를 비롯해 인사이동 등으로 생기는 민원 처리 지연과 인수인계로 인한 업무 공백을 방지함으로써 행정력 낭비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 민원 현장의 날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국민신문고, 담당부서를 통해 접수된 민원 중 7일 이내에 처리가 곤란한 민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민불편 지역현안 ▲2회 이상 제기된 반복 민원 및 2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1동 문화소외계층 주민들과 함께 하는 ‘아따마을 행복 문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구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동구 기복 복지 기준’에 의거, 관내 돌봄 이웃은 ‘반기에 1회 이상 문화 공연(영화·연극·음악·예술) 등을 관람한다’는 조항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20년 10월 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를 통해 ‘아따(아름답고 따뜻한)! 프로젝트’ 사업 선정으로 올해까지 4년간 10억 7천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산수1동·계림1동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마을 복지 사업’, ‘생활문화동아리’, ‘1인 가구 요리 교실’, ‘빨래방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4년간 ‘아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혁신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동구 사회적경제 구정 발전 아이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 대표와 구청 실무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 대표가 제시한 구정 발전 아이디어 36건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방안을 토대로 해당부서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활성화로 지속가능 모델을 발굴하고자 기획한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는 ▲6월 프로젝트 공모 ▲7월 약정식 및 보조금 교부 등 사업 추진 ▲10월 중간결과 공유 ▲12월 성과공유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향후 공모사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지역문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장애인들도 참가하고 즐기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콘텐츠를 준비해 모든 시민에게 열린 축제로 ‘광주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리어 프리’는 사회적 약자(장애인 등)가 물리·심리적 장애물 없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의 운동·정책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편의시설만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광주문화재야행 개최 기간(16~17일)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 정책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대표적으로 ▲개막 공연 휠체어 전용 좌석 ▲수어 통역사 배치 ▲장애아동을 위한 우선 개방 프로그램 ‘붉은벽돌학교’ 등이다. 특히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붉은벽돌학교(돌 놀이터·야광 놀이터·서석 사진관)’는 오는 16일 장애아동에게만 우선 개방해 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어 17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특정인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려면 모두에게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돼야 한다”면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