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는 함평과 목포 지역에서 민주화 및 인권 보호를 위한 살아 있는 현장을 탐방하는 역사투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열차타고 떠나는 민주인권 1차 역사투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70명으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총탄에 무참히 짓밟힌 송암동 및 효천역 민간인 학살사건에 대한 관심 확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민주인권 역사투어는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함평 및 목포와 경남 진주지역에서 펼쳐진다. 1차 역사투어는 오는 17일 오전 효천역 앞에서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기차에 오르기 전 진월동 다목적 체육관 앞에서 효천역까지 걸으면서 80년 5월 당시 민간인 학살이 이뤄진 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위로한 뒤 목포로 향하게 된다. 목포지역 탐방 코스는 지난 1991년대 전남대 교정에서 민주화를 외치며 온 몸을 불사른 뒤 숨을 거둔 고(故) 박승희 열사의 모교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는 9일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 안전보건관리체계 발전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조언 청취 및 토론 활동 등을 펼쳤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공사 사장 및 근로자 위원,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가 및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공사 안전경영 자문기구로, 공사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등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도시철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3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광주광역시“통합돌봄”의 새로운 장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한국사회복지학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청·한국사회복지학회·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주최(4개기관) 하는 이번 포럼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자 전국 최초로 시행된‘광주다움 통합돌봄’을 공유하고 향후 국가 돌봄 정책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 개회식에는 홍경준 한국사회복지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배정희 성균관대 교수의 참석자 소개, 정무창 광주시의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의 환영사,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석재은 한림대 교수가‘통합돌봄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통합돌봄의 비전과 과제, 특히 선행 연구와 다른 국가의 경험을 통해 통합돌봄의 성공조건을 제시한다. 박미정 광주시의원이 좌장을 맡은 주제발표에서는 최재우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커뮤니티케어 4년의 경험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 발제에 이어 류미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과 이인희 안산시 지역통합돌봄팀장의 지역 통합돌봄 사례발표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형수)가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등의 일정이 포함된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12일 개회하고 다음 달 6일까지 25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조례안 23건, 동의안 3건, 승인안 3건, 결의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그동안 하반기인 제2차 정례회에서 중간 점검 형식으로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올해부터는 전반기인 제1차 정례회로 옮겨 전년도 한 해 전반의 행정에 대한 점검의 형식으로 변경하여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 6월 13일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14일 기획조정실, 북구시설관리공단 등 북구청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21일까지 진행된다.광주광역시북구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7월 4일에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며.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0일 오후 덕흥축구장에서 연령별 25개팀 25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광주 서구 아이리그(i-League) 개막식을 개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부상 없이 부모님과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주민과 청소년이 지난 10일 36주년을 맞은 6‧10민주항쟁을 기리는 ‘1987 이한열 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광산구 신창동 역사문화공원과 이한열 열사의 모교인 광주진흥고등학교에서 펼쳐진 문화제는 6‧10민주항쟁과 열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신창동 주민단체, 마을교육공동체, 진흥고를 비롯한 6개 학교와 청소년이 함께 마련했다. ‘인권 명함 만들기’, ‘이한열 OX 퀴즈’ 등 참여 행사를 비롯해 역사적 장면을 생동감 있게 담은 ‘6․10민주화운동 사진전’, ‘시민판화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주방세제 다시 채우기, 심폐소생술 체험, 신창동 역사 탐방 등 다양한 마을활동을 알리는 부스도 운영됐다. 마을문화제 행사를 주관한 하명수 신창마을교육발전소 회장은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이한열 열사도 광주가 기억해야 할 오월의 역사”라며 “지역 학교와 마을공동체, 청소년이 주도해 마을을 대표하는 문화제를 만들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지현 광주진흥고 역사 교사는 “청소년이 마을에서 주민참여와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념식 행사에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10일 관내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IB로 그리는 미래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1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연수원 ‘운영중점’인 ‘다양성을 품은 교원 성장 연수 운영’의 한 과정이다. 이 과정은 현장 교원이 직접 디자인한 교육과정을 공모・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기획됐다. IB는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약어로 스위스 국제학교협회와 유네스코가 협력 하에 만든 3~19세 학생 대상의 초·중등교육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IB교육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미래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통해 현장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유연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또 다양성을 품은 광주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균형적・통합적 안목 형성에도 목적을 뒀다. 첫 강의는 ‘IB 우리의 미래교육’ 저자인 서울반포고등학교 하화주 교감의 ‘IB 교육의 이해’에 대한 주제로 이뤄졌다. 이어 IB 프로그램의 특징과 수업 설계 등 ‘IB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두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IB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접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해 참가자의 이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광주 프로여자배구단 AI페퍼스와 함께 지난 10일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서구와 최근 연고지인 광주로 훈련 시설 및 구단 사무실, 숙소 등 이전을 마친 AI페퍼스가 시민들과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페퍼스 홈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을 비롯해 선수 숙소 등이 모두 서구에 위치해 있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주민들, 그리고 AI페퍼스 장매튜 구단주와 선수 등 300여 명은 이날 상무시민공원 내 인공호수·운동장 산책로, 맨발로(路)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또 AI페퍼스를 환영하고 응원하기 위한 기념촬영, 퀴즈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들과 AI페퍼스 선수들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켜내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AI페퍼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서구민 모두 원팀의 마음으로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0일 1인가구를 위한‘다가치 커뮤니티’를 개소했다. 양동 가족센터(서구 상무대로 1224번길 18) 나동에 문을 연 다가치 커뮤니티는 광주시 1인가구 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모임 및 요리교실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는 앞으로 1인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을 위해 매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셀프디펜스, 정리가 사람을 만든다, 노 케미 라이프, 우리집은 조명맛집,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 등 ‘슬기로운 1인생활 맞춤형 교육’과 공유주방을 활용한 ‘화목한 요리교실’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이 공간들을 활용해 1인가구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와 가치관 변화 등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서구와 상무1동, 서구가족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삶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돌봄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클래스 ‘나만의 도예작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예공방 온’과 협업해 참가 어르신들이 도자기 그릇에 자신이 희망하는 그림을 그려 페인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이 손수 꾸민 도자기는 약 2주간 굽기 작업 등을 거쳐 본인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도예작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도자기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최고의 힐링 시간이었다”면서 “혼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평소 참여할 만한 도예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님들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부터 주민불편 생활민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종합민원 이력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민원 이력관리 시스템’은 동구가 자체 개발한 행정기관 내부의 민원관리 시스템으로,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주민불편 생활민원을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부서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민원 담당 부서는 신속·정확하게 민원 처리에 집중할 수 있고,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실시간 처리 과정을 공유하며 소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민원 관리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기간이 소요되는 민원 처리를 비롯해 인사이동 등으로 생기는 민원 처리 지연과 인수인계로 인한 업무 공백을 방지함으로써 행정력 낭비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 민원 현장의 날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국민신문고, 담당부서를 통해 접수된 민원 중 7일 이내에 처리가 곤란한 민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민불편 지역현안, 2회 이상 제기된 반복 민원 및 2인 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돌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마을형 통합서비스의 날 ‘유쾌·상쾌 통합 케어 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의 올해 상반기 기부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예산을 토대로 돌봄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4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준비를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동구장애인복지관·동구노인종합복지관·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관내 6개 건강기관이 협력해 ‘건강·힐링·영양·주거 케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치매·우울·중독·금연 등 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제공하는 ‘건강 케어’, 다육 화분 만들기 원예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 케어’, 영양 도시락을 지원하는 ‘영양 케어’,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안내·연계하는 ‘주거 케어’ 등이다. 김영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후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