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7일 우석대학교에서 약 100인분의 아침밥을 준비해 1,000원 가격으로 제공됐으며, 간편 음식과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량 판매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군과 이순덕 군의원, 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던 시식품평회를 보완해 본격 추진되게 됐다. 기관 간 협업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양지뜰에서 메뉴를 개발해 우석대학교에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제공될 메뉴는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김밥, 컵밥과 샐러드 등 영양가가 높고 건강한 간편식 식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아침 강의가 시작되는 우석대학교 교양관 앞에서 배식 및 판매를 진행하며, 시식 후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우석대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고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계기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7일 완주군노인회는 완주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기 회장을 비롯해 오영수 부회장, 김중겸 삼례분회장, 소병준 비봉면 분회장 등 완주군노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완주노인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임원 및 완주군 관내 경로당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김영기 완주군노인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완주군노인회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기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오는 18일까지 3주간에 걸쳐 2025년 완주군 청소년 활동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청소년 활동 지도자들의 의회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의 주체성을 강조했다. 군은 향후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는 무엇인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한 어떤 해결 방법이 있는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뒷받침할 지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내 농업 기반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총 157개소의 저수지를 포함한 관정, 용수로, 배수로, 농로 등 농업 기반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물의 노후화 상태, 담수율, 구조물 안전성, 용수 공급 능력 등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각 저수지의 현재 담수율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용 · 배수로의 퇴적토 제거 및 보수, 답 진입로 정비 등 농업인 실사용 중심의 맞춤형 정비도 추진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기반 시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라며“선제적인 정비와 점검을 통해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 벚꽃과 자전거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사한‘2025 옥정호 그란폰도 · 메디오폰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자전거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추진된 전국 최상위 자전거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이 주최 ·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이 후원했다. 대회는 그란폰도(124km)와 메디오폰도(72km)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오전 8시 임실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임실읍, 성수면, 덕치면, 운암면 등 관내 · 외 11개 읍면을 경유하고 임실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메디오폰도(72km)는 성수 조치삼거리, 장수 산서, 오수 상신촌, 삼계 학정, 덕치 회문삼거리, 청웅 모래재를 넘어 임실종합경기장에 도착했다. 그란폰도 코스는 총 124km로 임실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메디오폰도 코스의 반환점인 덕치 회문삼거리를 지나 정읍 산내면사무소, 운암 카페거리, 운암 소재지를 지나 임실종합경기장에 도착하는 여정이었다. 옥정호와 섬진강을 따라 조성된 명품 꽃길은 일상에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공기관 중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등 민 · 관 합동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의 관계인(소유자 · 관리자 · 점유자), 소방시설관리업체, 관할 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민간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안전조사반의 현장 점검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자율점검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한 점검 수준을 넘어,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를 즉시 확인하고 개선하는 실효성 있는 점검 체계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시정에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위원회 인력풀’을 오는 5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위원회 구성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높이고, 여성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인력풀’은 시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에 위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을 사전에 모집·관리하는 인력은행 제도다. 기존 위촉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집은 여성과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지정해, 정체된 위원회 구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경제·기업, 교육, 문화관광, 체육, 교통, 노동, 건설, 환경, 농축산, 과학기술, 정보통신, 사회복지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활동 경험을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력풀 운영기간은 신청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며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시민마당’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는 현재 127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정읍천과 벚꽃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정읍벚꽃축제’가 사흘간 15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웰니스와 힐링이 어우러진 축제였다는 평이다. ‘낭만벚꽃, 낭만정읍’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최근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는 ‘웰니스’를 적극 반영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쉼과 위로, 그리고 낭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축제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정읍시립농악단 공연을 취소하고, 개막식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진행자들은 행사 내내 이재민과 유가족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지역경제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간식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20개소, 농특산물 판매장 5개소는 축제 기간 동안 총 1억 8000만원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도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2025 김제지평선배 전국공무원야구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개 팀, 3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김제지평선야구장과 김제스파랜드야구장에서 열렸다. 3일간의 예선 및 본선 경기를 거쳐 결승에서 맞붙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팀과 진안군청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공동 3위는 김제시청팀과 서천군청팀이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김제시까지 방문해 주신 전국 공무원야구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로 항상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여러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공무원야구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우호 증진 및 소통의 장이 되는 의미있는 그리고 추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전국공무원야구대회와 국민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관심이 커지는 50대 이상의 실버야구대회를 겸해 개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8일 백산면 전석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마을 농업인들에게 안전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등 농업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의 사업비는 5천만원으로, 마을의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동력비료기·농약보관함 등 안전장비와 안전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농업인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었고,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농작업을 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작업 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재해 없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 ”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4월 한 달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 식생활교육’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유아들에게 우리쌀의 소중함과 전통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0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다. 교육은 총 60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1시간씩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찾아가는 체험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익숙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편안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체험 활동은 꽃산병 만들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반죽을 빚고 찌는 과정을 통해 우리쌀의 쓰임과 영양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쌀 소비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린 시절부터 우리쌀에 대한 친숙함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식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시청, 관계기관, 민간단체의 합동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올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고, 관계기관·민간단체 간 협조체계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열린 간담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시청 주요 부서가 참석했다. 이외에 △제9585부대 1대대 △제9585부대 11 해안 감시 기동대대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8개소와 △군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시 협약체결 건설기계업체 등 민간단체 3개소도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 공공시설 피해복구 추진상황,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국별 중점 추진사항과 주요 대응계획, 각 기관과의 협조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진행했다. 회의가 끝난 후 군산시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분야를 나누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예방 분야로는 안전 한국훈련,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