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의회는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한센마을 3개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군민들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이만호 의장과 안말남 부의장을 비롯한 함안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함안면 소재 득성원, 군북면 소재 여명원, 칠서면 소재 향촌원 등 3개 한센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각 시설을 돌아보며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추석명절을 맞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만호 의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는 우리의 소중한 명절”이라며 "오랜 세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삶을 이어가고 계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전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시설직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을 가진 직원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진주시장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은 소극행정 유형, 직장 내 조직문화 분위기, 좋은 리더십 유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진행자가 사지선다형 질문을 제시하면 관객으로 참여한 200여 명의 직원들이 리모컨을 이용해 전자투표로 의견을 표시했다. 이후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대담자들이 의견을 나누며 논의를 이어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다양한 직급과 역할 속에서 각자의 위치와 책임은 다르지만 공직자의 목표는 시민을 위해 청렴행정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협력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찾아가는 부서 간담회, 건설사업 담당자 청렴소통간담회, 시민감사관 청렴소통간담회 등 내부 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통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23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임묵 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공제회는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으로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공제회비의 30%를 재정 지원하는 사업에 따라 지급된 것이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과 주택, 농경지 침수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해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바 있다. 재정지원금은 폭우피해 시설물 등의 복구와 수해민 생활안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원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과 건물 등의 복구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월 22일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열린 ‘제3회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가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올해 세 번째를 열린 사회복지박람회는 ‘함께 나누는 행복 함양 함께 여는 복지 함양’을 주제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등 24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알리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과 홍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OX퀴즈’, 만들기 체험, 다트 던지기 등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황태진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가 군민들에게 유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복지 종사자의 현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23일 군청에서 ‘2025년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일상 속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관외 미술 교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안전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창의성 등 4개 평가 요소를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과 입선작 19명 등 총 28명에게 군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함양군은 이번 시상식을 단순한 수상 행사에 그치지 않고, 23일부터 26일까지 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출품작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의 작품을 군민에게 선보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안전에 관한 관심과 메시지가 매우 의미 있고 창의적이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안전 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집행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108.53% 및 소비·투자 부문 1분기 108.14%, 2분기 103.24% 등 모두 행안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지난 8월 경남도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전 지표 목표 달성으로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활용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부서가 합심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 삶의 쉼터는 23일 쉼터 대강당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정(情)을 나눠요∼”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대 관장으로 취임한 태고 스님의 취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소통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직접 참여해, 좋은인연(쉼터 문화공연단), 쉼터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분들과 함께 ‘수제 초코파이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초코파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집배원 등 다양한 현장 종사자들에게 전달되어 이웃과의 따뜻한 정 나눔 실천에 사용될 예정이다. 삶의 쉼터 관장인 태고 스님은 “이번 행사는 신임 관장으로서 지역과 소통하고, 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중심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통영지구(위원장 김영철)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통영시에 라면 100박스(금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 먼저’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철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의 활동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건강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나눔이 통영의 이웃들에게 든든한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통영지구는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비롯해 의료봉사, 생필품 후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산양읍 추도 일원에서 ‘제2회 추도 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섬 주민과 관객, 영화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섬 주민 공동체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그 핵심사업인 추도 섬 영화제는 지난해 추도 주민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영화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영화제는 온라인으로 사전 모집한 관객과 함께 추도에 체류한 감독들이 느낀 감정과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는 ‘시와 섬’을 주제로 추도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상영 ▲감독과 영화인을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 ▲추도의 아름다운 길을 함께 걷는 ‘이바구 트레킹’ ▲섬 주민이 직접 준비한 ‘선셋 다이닝’ ▲지속가능한 섬 영화제를 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하나로,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이 기획한 새로운 차원의 국내 최초 융합형 리더십 프로그램인 ‘NEXUS 2025 우주항공방산 전략 아카데미’(이하 NEXUS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와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그리고 미국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NEXUS 아카데미는 9월 25일 저녁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입학식과 록히드마틴 코리아 이원익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2주간 진행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NEXUS 아카데미 입학식을 앞두고 이원익 록히드마틴 코리아 대표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원익 대표는 인터뷰에서 NEXUS 아카데미를 지원하는 데 대해 “40년 가까이 대한민국과 함께해온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한국 우주항공방산 커뮤니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이다.”라면서 “록히드마틴은 미래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NEXUS 아카데미는 이러한 융합형 리더십을 배양하는 한국 최초의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경상피아노학회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문용희 교수를 초청해, 9월 25일 오후 7시 경상국립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특별한 음악회 ‘피아니스트 문용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1부는 문용희 교수의 피아노 독주 무대, 2부는 스승과 제자인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선수정 교수가 함께하는 피아노 듀오 무대로 구성된다. 연주곡목은 베토벤, 모차르트, 알베니즈, 클레멘티, 라흐마니노프 등이다. 문용희 교수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데 이어, 한국인 최초로 존스 홉킨스 대학교 피바디음악원의 피아노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길러왔다. 특히 그의 제자들은 미국, 유럽, 한국에서 교수와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제 음악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작년 은퇴하기까지 세계 무대를 누비며 음악가로, 교육가로 빛나는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공연은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더불어 스승과 제자의 깊은 음악적 교감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드문 기회다. 또한 무료로 진행되어, 진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지속가능발전센터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민지)는 9월 20~21일 이틀간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5 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했다. 2025 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전문가 양성과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기존 주제에서 더 나아가 국제개발협력을 포함한 국내외적 시각에서 지속가능발전을 다루었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현직 초·중·고 교사와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 진주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시간 동안 진행됐다. 첫날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철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언지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수석PD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이해’ ▲도진웅 경상국립대학교 해양토목공학과 교수의 ‘우리 지역 해양 생태계의 변화 위기’ ▲김순자 평거종합복지관장의 ‘버려지는 우유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환경실천 프로젝트’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김민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소개 및 국제협력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