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7월 2일 의성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 ‘새마을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해,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의류 중심의 중고 물품 판매를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회원 간 교류와 단합을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행사 수익금은 새마을회의 봉사활동 재원으로 활용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장터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 장터를 넘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정신을 전파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새마을회는 환경 정화 활동, 사랑의 집수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일 분회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작업과 텃밭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인 쯔쯔가무시증과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1주~3주 잠복기를 거쳐서 두통, 발열, 설사, 발진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ㆍ임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아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옷을 입고,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작업 중에는 풀 위에 바로 앉지 말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귀가 후에는 옷을 충분히 털어낸 뒤 바로 세탁한 다음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 붙어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4월~11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농작업시 예방수칙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만 5세 유아와 보호자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국가 시책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들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영유아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높은 관심 속에 신청 시작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신청은 지난 4월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됐으며, 불참자 발생 시에는 대기자 충원을 통해 참가자를 원활히 구성했다. 캠프는 가족별 등록과 안전 서약서 작성으로 시작됐고,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달빛 캠프 선서문’을 낭독하며, 안전하고 배려하는 캠프 운영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본 교원 또는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의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변호사 30명을 위촉, ‘교권 온(溫)힘 변호인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변호인단은 기존의 법률지원단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경북 도내 22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과 규모를 반영하여 각 지역에 복수의 변호사를 배정했다. 이를 통해 사안 발생 시 교원이 신속하고 접근성 높은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교권 침해를 당한 교원은 먼저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해 소속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 필요에 따라 위촉 변호사로부터 심화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권 온(溫)힘 변호인단’은 상담뿐만 아니라 수사기관 출석 동행, 의견서 작성 등 실질적인 조력을 제공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내부 소속 변호사와 외부 위촉 변호사 간 협력 체계를 이중으로 마련해, 보다 두텁고 안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상담은 철저한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하며, 전화 또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월 2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군(軍), 영주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봉화·영양)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드론산업 추진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영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드론을 활용한 배송 실증, 농업 방재, 산불 감시, 녹조 예찰 및 제거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드론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동시는 7월 2일 옥동 상가 중심가에서 ‘담배꽁초 수거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클린시티 안동’ 사업의 일환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시민이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옥동 상인회 권영탁 회장, 상인회원, 자원순환과와 옥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등 참석해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담배꽁초 한 개비가 도심의 미관을 해치고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신다면 안동은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담배꽁초 수거함은 상가 주인이 스스로 청소 및 관리하도록 했으며, 전달식을 시작으로 안동시는 향후 운영성과 및 주민 반응을 분석해 추가 설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최대 화두인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 조성을 위해 안동시는 ▲내내내 실천운동 ▲덜 버리고 잘 버리기 캠페인 ▲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동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 소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 연구본부와 손잡았다. 안동시는 7월 2일 시청 소통실에서 ETRI 대경권 연구본부와 ‘안동 섬유소재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3년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고소득 작물 재배용 스마트 농기계 개발 및 실증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양측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섬유용 대마 재배에 최적화된 농기계(파종기, 수확기, 레팅기, 포장기) 개발에 나서며,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섬유용 대마 재배 공정별 스마트 농기계 개발과 실증 ▲AI․자율주행․로봇 기술을 활용한 노지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신규 대마 재배 기술 개발과 검증 ▲대마․케나프 등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 관련 공모사업 공동 참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ETRI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술 확산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경시는 7월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례조회에서는 문경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22명과 시정업무에 헌신한 공무원 3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조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 및 발자취를 조명하는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시장님 파파라치 사진전’ 시상식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포착한 시장님의 소소하고 유쾌한 순간들이 사진으로 전시되고, 그 중 유쾌하고 따뜻한 장면들을 선정해 시상하면서 현장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신현국 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주시는 베트남 후에시 흥롱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6월 30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새마을 세계화사업 사후관리 협력과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의 후에시 방문 당시 경주시의 농업정책과 새마을운동에 큰 관심을 보인 현지 지도자들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구미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교육을 받고, 새마을테마공원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철학과 성과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2일에는 경주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해, 지난 5년간의 새마을 세계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부터 진행 중인 3개년 사후관리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3일부터는 강동면 로컬푸드 직매장과 우수 농가, 농산물유통센터 및 급식지원센터, 신농업혁신타운, 경주시 새마을회 등을 방문해 경주시의 첨단 농업 시스템과 농촌 지원 정책을 현장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21년 8월 베트남 후에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새마을재단과 함께 5개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예천군에 있는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예천․문경교육지원청과 함께 제4회‘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대길 톡’은 교육감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 지자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의 정책 대화 프로그램으로,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명인 ‘소통대길 톡’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경북교육의 큰길을 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경숙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도기욱․박영서․김창기․이형식 경북도의회 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예천․문경 교육장과 교직원, 학부모, 교육 원로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자체․유관 기관장 접견 △학생 경창과 퇴직 교원 하모니카 공연(‘하모사모’) △예천․문경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의 시 낭송과 인사말 △영상 발언을 통한 지역 교육 이슈 공유 ‘이슈톡’ △교육공동체와의 대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미시는 7월 2일 시청에서 '제4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의 역량이 지역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청년정책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한 뒤,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제조업, 농업, 문화,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대표와 대학생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될 위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청년정책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 주거, 문화활동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위원회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창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항시는 2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식품산업발전협의회’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창단식은 포항시 식품산업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고, 미식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민간 주도의 노력으로 시작됐다.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식품산업 관계자와 임원진, 포항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식품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의 푸드테크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협의회 경과보고, 기념 퍼포먼스,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우수 먹거리 전시·홍보 부스는 포항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식품산업발전협의회는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운영지원, 외식산업, 식품 제조, 식품 유통, 특화거리, 푸드테크 등 6개 세부 분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강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