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 한글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한글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만큼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매력을 확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한글날을 기념한다. 또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해 부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 어린이·외국인 대상 조선 과거시험 체험형 소통극 ‘한글대전, 세종 인재를 뽑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수준높은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에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공연 ‘신나는 과학술사’, 한글어법과 속담을 퀴즈로 풀어보는 ‘황금종을 울려라’ 등 친근하고 재미있는 한글·과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같은 날 오후부터는 가야금 선율로 전통의 멋을 전하는 ‘아름다운 우리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특별자치시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 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 자금 지원 사업은 인당 최대 2,000만 원의 대출을 지원하며, 2년간 연 4% 이차보전으로 실제 부담금리는 0.2%∼1% 수준으로 낮아진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실제 영업 중인 영세 소상공인이다. 사업 지원은 10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세종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에 접속하거나 관련 앱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번 초저금리자금 지원 신청은 세종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에 접속하거나 관련 앱에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이번 자금 조달로 공실상가에 입점한 기업이나 임차 소상공인, 창업 3년 이내 중소기업, 고금리 대출을 받은 기업 등의 안심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초저금리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30일에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충청권 교육청 유보통합 워킹그룹 협의회’를 개최했다. ‘유보통합 워킹그룹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각 시·도교육청 간 지방 보육사무 이관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회의는 충청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충청권 4개 교육청의 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 현황 공유 ▲공동 업무추진 과제 발굴 ▲공통 쟁점 논의 및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그 동안 보육사무 이관 준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보육사무 공동 수행과 업무편람 제작 등을 위해 3명의 인력을 파견했으며, 유·보 지방관리체계 일원화와 관련된 재정 및 조직 정책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교육청 간 유보통합 정책 협력과 실질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창제 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지금이야말로 한글을 국제화하고 상용화할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30일 시청 세종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올해부터는 명칭을 바꿔 새롭게 열리는 ‘세종한글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만 볼 수 있는 87종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세종한글축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에서 ‘한글과 우리말 쓰기 선포식’을 통해 세종시가 한글 사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아름답고 쉬운 우리말 사용을 선도하고 그 성과를 매년 세종한글축제에서 알림으로써 세종을 넘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추는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부터 한글을 품고 새롭게 출발하는 세종한글축제가 단순한 페스티벌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모든 직원이 우리말, 한글, 쉬운 말 사용에 힘쓰고, 이 성과를 세종한글축제에서 알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도농상생발전위원회 회의에서 도농상생 방안 등을 공유·논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읍면동발전위원회 위원장 25명은 읍면동발전위원회의 상생 협력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농상생을 위한 자문안건인 고복자연공원을 기반으로 한 시민 휴식공간의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복자연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와 수질개선을 건의하고 도농간 교류 협력사업을 통한 생태체험 발굴 등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고복자연공원이 개발된 뒤에 고즈넉한 자연 자체의 분위기가 축소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고 힐링, 생태 등 자연 속에서 이를 즐기는 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슬로우시티 농촌은 농촌답게, 도시는 도시답게 도시에서 농촌에 와서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 도농상생의 길일 것”이라며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이 자리를 통해 말씀 주신 여러 가지 의견은 우리시 균형발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발전위원회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1월 8일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명작동화 ‘피노키오’를 한국적 정서의 인형극으로 재해석했으며, 원작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이탈리아 발음을 살린 ‘삐노키오’라는 제목을 사용했다. 특히 이탈리아 인형 디자이너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 협업해 제작된 인형들이 배우들의 섬세한 조종으로 살아 숨 쉬듯 무대 위에 펼쳐진다. 관객들은 마치 한 권의 동화책 속을 거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며 색다른 무대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인형극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진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나무 인형의 모험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진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가족의 사랑과 성장의 의미를 담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세종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가족극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가을, 세종에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도서관이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한 달간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글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립도서관을 비롯한 생활권별 공공도서관 15곳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한글학회 기증도서 전시 ▲한글날 기념 책추천(북큐레이션) ▲청소년 문해력 교실이 진행된다. 생활권별 도서관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6생활권에서는 ▲모래로 피어나는 훈민정음(샌드아트) ▲한글 몬스터 작가와의 만남, 2생활권에서는 ▲가로세로 한글 맞추기, 3·4생활권에서는 ▲알쏭달쏭 한글 퀴즈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일시와 개최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은 한글을 즐겁게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글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추석 명절 가을철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는 추석 연휴 연중무휴로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달 3일과 4일 이틀간은 조치원 1927아트센터 앞마당이 특별한 장터로 변신한다. 이날 시민 상상 문화거리와 찾아가는 한글상점 부스에서는 한글문화도시 홍보, 지역 특화상품 판매, 기념품 증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세종시 기념품과 함께 복숭아 쫀득이·젤리 등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고 대학생 동아리 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가 더해져 활기 넘치는 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작품 감상 워크숍이 열린다. 권봉서 작가의 ‘움직이는 한글 기계장치(오토마타) 만들기’, 김진석 작가의 ‘소리로 만나는 글자, 색으로 그리는 한글’, 조혜진 작가의 ‘이주하는 서체’ 등 남녀노소 쉽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시설 화재와 관련해 교육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화재 발생 직후인 27일부터 나이스, K-에듀파인, 누리집 등 주요 정보시스템 운영 상황을 긴급 점검했으며, 접속 장애나 오류 발생 시 팝업 공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즉시 안내하고, 일부 업무는 비상조치를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27일 19시 20분경부터 나이스와 K-에듀파인 등 대부분의 시스템은 로그인과 주요 기능 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세부 기능은 제한될 수 있어, 교육청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복구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로 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와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스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복구 지연 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업무의 수기 전환을 준비하고,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세부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28일 오후 3시 30분에는 긴급 점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서비스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이후 매일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장애 및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 장기화에 대비해 실국별 업무 연속성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12시 기준 중앙부처 구축 시스템 151개 중 97개는 정상작동 중이나 30개가 접속 불가, 24개는 일부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자체 운영시스템 89개 중에서 85개가 정상 작동 중이나, 정부 시스템과 연계된 4개 서비스는 일부 기능장애가 발생되고 있다. 시는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장애현황 및 업무처리 방법을 시 누리집과 읍면동 공지란에 게시하고 민원콜센터(044-120)를 통하여 관련 민원처리를 안내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를 직접 방문하여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으며,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시청 민원실과 보람동 행복누림터 현장을 방문하여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 활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29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대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정과제에 반영된 세종시 현안과 세종시가 마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현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세종시 관련 핵심과제를 직접 설명했다. 특히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 과제를 공유하고 헌법적 지위 확보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4대 분야, 24개 과제를 소개했다. 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통해 전통시장 환급행사, 축제 방문객 소비 인센티브 확대 등을 추진하고 추석과 세종한글축제를 연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을 맞아 29일 세종전통시장에서 공공기관 임직원과 함께 장을 보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일자리경제진흥원, 테크노파크, 시설관리공단, 교통공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과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시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민호 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고 직접 민생 현장을 살피면서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우리 지역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