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새롭게 단장한 광주예술의전당 재개관 기념행사에 맞춰 고향사랑기부 ‘네이밍 도네이션’ 명판 부착식을 16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명판 부착 시연식에는 박승희-문검지 부부가 각각 신청한 ‘상임지휘자 박승희’, ‘오케스트라 아리랑 문검지’라는 명판문구를 부착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네이밍 도네이션’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본인 또는 가족, 연인, 친구 등의 이름과 희망하는 문구를 10자 이내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좌석에 새기는 것이다. 네이밍 도네이션을 답례품으로 선택한 기부자들은 ▲광주광역시장 ‘강기정’외 가족 ▲문화경제부시장 ‘김광진’외 가족 ▲‘광주광역시의원 강수훈’ ▲‘광주대학교 총장 김동진’ ▲문화예술 소모임 ‘ARTYGEN’ ▲숲별 팬들이 신청한 ‘포레스텔라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 ▲‘가수 김다현’ ▲모임절친 ‘전남대 미리내4기’ ▲출산예정인 태명과 가족 ‘동수 나희 서은 또봉’ ▲광주예술의전당 재탄생 축하 ‘상임지휘자 박승희’ 등으로 가족사랑, 친구 우정을 표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광주사랑으로 ‘네이밍 도네이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 운영)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차에 걸쳐 지역 인생이모작지원사업 참여자, 동아리 회원 등 중장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설계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재취업 관심직종 이해, 중장년 적합 직무와 재취업 직종 소개, 직업능력개발 훈련제도 안내, 재취업 성공전략 수립 등으로 이뤄졌다. 김용덕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관장은 “중장년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와 다양한 교육이 취‧창업 통로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올해 ‘50+ 생애전환기’ 중장년의 인생2막 재설계를 지원하는 민간전문자격 배움 과정, 취미여가과정, 인문학과정 등 7개 과정을 개설, 운영 중이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더불어樂노인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달 열린 ‘2023 산단형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여성 구직자 35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2023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광산구와 광산일드림센터, 광산여성새일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17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산구에 밀집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과 여성 구직자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첫 일자리박람회로, 광주소재 중소기업 26개소, 실직(예정)자, 구직자 등 320여 명이 몰렸다. 당시 현장에선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는 물론 취업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제공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실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면접’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면접에 총 254명이 지원, 각 기업 담당자와 소통하며 자신의 강점과 전문성을 호소했다. 이를 통해 최종 25명이 채용됐고, 추가로 10여 명이 조만간 취업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지원자의 13%가 실제 일자리를 얻은 셈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업 인력난 해소와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박람회가 단순히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제 취업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4일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광산의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전체를 한 곳에 모은 ‘광산구 문화유산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재를 향유하는 ‘문화재 활용 1번지’로의 도약과 함께 광산구 신창동 유적을 마한의 대표 유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기존의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신창동 유적 맞춤형으로 선보이는 ‘화려광산존’, 마한의 대표 유적을 활용하는 ‘마한광산존’, 상시 체험 및 개별 문화재 안내를 위한 ‘모두광산존’, 쉼과 휴식을 위한 ‘쉼터존’ 등 4개 부문으로 꾸며진다. ‘화려광산존’은 신창동에서 출토된 현악기 오토마타 체험 ‘시인의 사계’, 장덕동 근대한옥의 고인돌 이야기를 들려줄 ‘고택의 사계’,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의 우정을 다룬 연극 ‘월봉 로맨스’, 고려시대 어의 체험 ‘사전약방문’ 등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마한광산존’에서는 마한의 생활상을 유쾌한 체험과 유익한 교육으로 만날 수 있다. 활비비 체험, 목궁 체험, 토제 목걸이 만들기, 바비큐 음식 체험, 토기 사용 시연과 더불어 유물모형을 관찰하고 토론하는 교육 프로그램 ‘상상 속 신창동 마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은 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 중 첫 번째 자리로,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권 3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전북, 전남, 광주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가람 최고위원, 송언석 예결위 간사, 이용호 예결위원, 김민수 대변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남·전북 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광주시와 국민의힘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지원 사항과 내년도 국비 확보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군공항 특별법 통과, 올해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예산 확보 등에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삼아 나아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4일 하남3지구 보건소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의료기관협회,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신청사는 하남3지구 주민지원사업과 연계해 연면적 4,586㎡, 지하1층~지상3층으로 건립됐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치료를 위한 진료실, 예방접종실, 한의진료실, 물리치료실이 마련돼 있다. 시민 누구나 방문해 스스로 인바디, 스트레스 지수 측정, 혈압 등을 측정·관리 할 수 있는 건강커뮤니티 공간도 있다. 2층에는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폐건강관리실, 금연클리닉 공간이 설치됐다. 광산구 보건소는 지난달 8일 신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교육실에서 시민 대상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공식 개소를 알린 보건소 신청사에선 2부 행사로 주민건강체험한마당도 열렸다.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리는 건강’이라는 주제로 금연, 치매예방, 심혈관관리, 올바른 약 복용, 감염병예방 등 무료 체험 부스 운영, 보건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일하는 부모를 위한 노동법과 모부성 보호제도 종합안내서인 ‘2023 광주 직장맘·대디 길라잡이’를 1500부 발간했다. 올해로 7번째 개정본인 ‘2023 광주 직장맘·대디 길라잡이’는 어려운 노동법과 모부성 지원제도를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안내서이다. 길라잡이는 임신·출산·육아 중인 초보엄마·아빠를 위한 알기 쉬운 지원제도와 질문답변(Q&A), 직장맘·대디 노동상식(1)-근로기준법과 적용사례, 직장맘·대디 노동상식(2)-모부성보호제도 활용방법과 적용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또 임신·출산·육아기 직장인 부모와 사업주를 지원하는 광주만의 특별한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생애주기별로 이용할 수 있는 모부성 보호제도를 알기 쉽게 그림으로 도안했다. 특히 책 속의 다양한 사례와 질문답변(Q&A)은 그간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진행한 상담 내용을 기초로 작성돼 직장인 부모들이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일가정 생활을 병행할 때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직장맘(대디)길라잡이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자료실)에 게시됐으며, 각 자치구·산부인과·아동병원·어린이집 등 돌봄기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자치구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공단 임직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소속 광주·전남지역 건설기술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및 건설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직무교육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연구개발 방향과 지능화 기술기반 관련 건설사업 등을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연구개발 방향(현대건설 기술연구원 박영준) ▲건설기술인 경력관리 제도 안내(한국건설기술인협회 문상용) ▲광주도시철도 2호선으로 보는 광주미래(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계획과 이세현) ▲지능화 기술기반의 위험도로 선형개량(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현석)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약 300여 명의 건설기술직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직무교육과 연계해 기술직공무원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대형 건설현장 견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6일에는 광주시·자치구 기술직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조직개편안이 광주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 8기 ‘눈에 보이는 변화’의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차국가산단 지정, 인공지능(AI) 반도체산업 육성, 광주군공항특별법 통과 등 광주발전 대전환의 기회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 조직은 본청 14실국본부 73과에서 1본부(군공항이전본부)가 늘고 1과가 줄어 15실국본부 72과 체제를 갖추고, 총 정원은 4196명에서 4197명으로 1명 증원했다. 미래 신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인공지능산업실’을 확대하고,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력을 갖춘 노동·일자리 정책 강화를 위해 ‘노동일자리정책관’과 ‘경제창업국’을 재정비했다. 산·학·연·관의 튼튼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발전 전략에 맞는 인재 양성 사다리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교육정책관’과 ‘청년정책관’의 기능 연계성을 높였다. 또, 광주·전남 공동 번영의 마중물이 될 광주군공항 이전과 종전·이전부지 개발사업을 전담 추진하는 ‘군공항이전본부’도 신설했다.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실효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 14일 제31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의 효율적 확대 및 관리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윤정민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연말 기준으로 서구의 100세대 이상 아파트(총 177곳)의 경우 현재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된 곳은 111곳(62.7%)이다. 이 중 완속 충전기 설치 비율이 98.9%로 대부분이며, 화재 등 안전 관련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지하 주차장의 설치가 지상 주차장 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대표되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관련,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시민들의 전기차 충전소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 다양한 거주 공간 유형별 효율적 확대 설치 ▲ 경제활동 수단으로 이용되는 화물 전기차의 충전 편의성 고려 ▲ 충전기 유형 및 설치 위치에 따른 안전성 등에 관한 문제점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더불어 이를 위한 구체적인 현황 파악과 종합적인 시행계획 마련 등의 적극 추진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전기차 충전소 등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신규 아파트 중심으로 설치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오광록 의원은 제31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본정신을 담은 교육과정 마련’을 제안했다. 오광록 의원은 “동학농민혁명에서 4.19혁명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에서 6.10민주항쟁으로 민주주의와 자치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5.18광주민주화운동의 기본정신을 담은 교육과정을 마련해 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과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에 적극 활용하자”고 촉구했다. 또한 올해 발표된 5.18인식조사 결과를 인용하여 “5.18의 인지도가 30대 연령에서 1.7%, 40대에서 2.7%,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0.3% 하락하고 있다”며 “5.18이 시민들에게 잊혀지지 않도록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광록 의원은 “참여와 자치의 시민정신과 민주주의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다. 민주주의 제도에서는 ‘유권자 한 사람의 무지가 모든 사람의 불행을 가져온다’는 말이 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민주시민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6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상정된 안건은 ▲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 10여 건의 조례안 심사 ▲구정질문·답변 등이다.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5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일반안건 심사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기금 결산 승인안 등의 예비심사를 거쳐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승인안 심사가 진행된다. 22~23일에는 본회의 중 구정질문을 통해 서구의 여러 현안사항 관련, 집행부와 소통한다. 26일은 각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심사한 결산 승인안과 일반안건을 최종 심의하고 정례회를 마칠 예정이다. 고경애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정례회에서는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를 통해 작년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됐는지 확인하고 향후 예산 편성 및 집행의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구정질문·답변을 통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의 복지와 편의를 향상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집행부와 소통하여 서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