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관내 중학교 학령의 관내 청소년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권골든벨’을 진행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누리자 인권! 울리자 골든벨!’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인권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전 골든벨 운영 방식과 참여형 활동을 더해 운영했다. 특히 모든 청소년이 마지막 문제까지 탈락 없이 참여해 최종 다득점 6팀을 선정했다. 교육감상 3팀, 국가인권위원장상 2팀, 시장상 1팀을 시상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실버벨 상을 수여하는 등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인권골든벨은 총 3라운드로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는 사전에 안내된 예시 문제 중심, 2라운드는 시교육청, 시청, 광주인권사무소에서 추진하는 인권정책과 관련된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2라운드 후 팀별 보물찾기 미션 수행을 위해 5·18기념문화센터 내 전시실과 주변을 돌아보며 인권공모전 수상 작품을 관람했다. 또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인권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 인권골든벨 결과, 교육감상에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5일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건강장애학생은 80여 명이다. 이번 연수는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안정적인 학교 복귀를 돕고 관련 교육과정 운영 지원 내실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는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장애학생이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 또는 통원 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말한다. 건강장애학생들은 전남대학교병원 내 학마을병원학교와 2개의 원격교육기관(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 꿈사랑학교)을 통해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교육청은 초등과정 건강장애학생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내 화상교육실을 구축하고 전담 교사 1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이날 연수에는 건강장애학생 지원의 각 분야 담당자가 참석했다. 특히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의 실제’라는 주제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예술의전당이 16일 오후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문화예술관계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념식은 객석 기부사업의 일환인 ‘네이밍 도네이션 퍼포먼스’와 함께 광주시립교향악단 제373회 정기연주회 ‘Beyond’가 연계돼 열린다. 이날 공연은 홍석원 지휘자의 지휘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생상스 교향곡 3번 C단조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은 광주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재도약을 위해 재개관 행사의 하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연다. 16일부터 8월까지 예술의전당 대극장을 비롯한 소극장, 야외무대에서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이 참여하는 재개관 페스티벌이 마련된다. 인문학과 해설이 있는 공연 ‘11시 음악산책’이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리며, 야외무대에서는 도심 속 힐링공연 ‘아트위크’가 15~18일 마련된다. 그동안 예술의전당은 전당 내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실시해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과 노후 표지판 등을 교체하는 등 새단장한 모습으로 공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윤영문 예술의전당장은 “3년간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영유아 단계부터 체계적인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특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유아 의무교육을 위해 올해 특수학교에 8개 유치원 학급, 단설·병설 유치원에 29개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유아 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매년 유치원에 설치된 특수학급을 신증설(▲2019년 15원 16학급 ▲2020년 17원 18학급 ▲2021년 20원 21학급 ▲2022년 24원 26학급 ▲2023년 26원 29학급) 중이다. 또 6월 현재 유치원 45원에 특수교육대상유아 74명이 통합학급에 배치돼 또래 친구들과 함께 교육받고 있다. 이 중 사립유치원에는 37원 63명이 배치됐다. 시교육청은 사립 특수교육대상유아에 대해서는 공립 유아와 동일하게, 학비 지원뿐 아니라 치료지원비·통학비 등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정의 생활안정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추가 지원비를 지급한다. 기존에 1인당 월 10만원씩 지급되던 지원금을 올해 20만 원으로 확대했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유치원 통합교육 환경에서 물리적 통합을 넘어 사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궁동 예술의 거리에서 ‘2023 예술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예술의 거리 축제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재미있는 아트궁동’을 주제로 가족단위 및 일반 시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곁의 예술쌤 ▲궁동 마스터클래스 ▲아트플리마켓 ▲궁동 아트스테이지 ▲입주작가 테마전시 및 신진작가 인큐베이팅 전시 ▲달려라, 미디어 아트 등이다. 17일 개막행사에는 내곁의 예술쌤과 궁동 마스터클래스, 아트플리마켓, 궁동 아트스테이지, 시가 빵이 되는 주말, 어린이 아트 활쏘기 놀이, 인공지능(AI)과 함께 그려보는 명화, 시를 쓰면 시인이 빵을 주는 ‘시가 빵이 되는 주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내곁의 예술쌤’은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나의 은밀한 화장실, 물을 주제로 하는 아트테라피, 민화아뜰리에, 면봉 불꽃놀이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궁동 마스터클래스’는 여러 분야의 장인이기도 한 상점주들과 함께 캐릭터 피규어 만들기, 우리집 반려동물 나비넥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세수 감소 현실화에 따라 하반기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등 허리띠를 바짝 조이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전체 실·국장과 안도걸 재정경제자문역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세수 감소 현실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광주시의 현재 재정상황을 분석하고, 세입 전망과 함께 재정수요 파악, 향후 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올해 경기 흐름과 정부 정책방향, 세수 감소에 대한 우려에 공감했다. 실제 최근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기관들이 고금리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와 주요국 경기 불황으로 인한 대외무역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낮춰 1.4~1.6%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2.6%보다 크게 둔화된 수치다. 또 올해 국세와 지방세 세입이 전년동기(1분기 누계 기준) 대비 각각 24조원과 2조2000억원 동반 감소함에 따라 광주시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재정자립도가 38.7%로 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이어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조선대학교 입석홀에서 아이디어 넘치는 예비창업자와 주민들이 쉽게 시제품을 제작·구현해 볼 수 있는 열린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CSU창작마을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 CSU창작마을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 선정 사업으로 총사업비 32억여 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조선대 입석홀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조성을 완료했다. 주로 ▲3D프린팅 ▲CAD프로그램 ▲화장품 ▲의료 분야 ▲목재 도구 등을 지역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일반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가 장비가 없어 시제품 제작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필수 교육이 가능해 시제품 제조·창업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커스페이스 CSU창작마을센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협의에 따라 이용 시간을 조율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제조업 기반이 부족한 동구에서 센터를 통해 창의력 넘치는 주민·대학생들이 공용장비를 적극 활용해 도시형 제조업이 활성화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7~18일 계림동 푸른길 광장 일원에서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푸른온리(ON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첫 시작을 의미하는 ‘ON(온)마켓’과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푸른길시작마을 里(리)’로 구성된 2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상인과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 장터 ‘같이ON플리마켓’ ▲환경을 생각하는 중고 물품 나눔·판매 장터 ‘다시, 봄 마켓’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푸른개미마을 ‘里’에서는 ▲새뜰사업으로 진행했던 사업 성과·비전 공유 기획전시 ▲광주 청년 예술가와 함께 하는 콘서트·버스킹 ▲푸른길에서 즐기는 DIY 키트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 대상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상인·사회적경제 기업의 동반 성장과 함께 새뜰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은 지속 가능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안전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일제 정비하고 과태료 처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불법 현수막으로 도시경관 훼손과 운전자·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됨에 따라 옥외광고물 관련법에 근거해 즉각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주·야간·휴일 단속반 3개 조를 운영하며 1만 8천여 건의 불법 현수막 정비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지역 소상공인이 처한 상황을 감안해 정비·계도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주민 불편이 잇따르자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상습적인 불법 현수막 게시나 다량의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은 과태료를 즉각 부과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14개 업체로부터 580여 건(1억 4천 3백만 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에 따른 결과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공익목적 현수막이라 하더라도 옥외광고물법에서 허용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비키로 했다. 이외에도 안전을 위협하거나 표시기간이 지난 정당 현수막도 협조를 구해 자진 철거 준수·구청에서 직접 철거하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불법 현수막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7일 금남로 공원 일원에서 ‘제19회 전국학생미술·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문화원(원장 김용완) 주관·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4년부터 그림·글쓰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발견·육성하고, 문화 예술의 도시 광주의 진면목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이다. 대회 작품 주제는 행사 당일에 발표되며, 미술 분야는 유아·초등학생 부문과 중·고등학교 부문으로 각각 나눠 진행되고, 글쓰기 분야는 운문과 산문 장르별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미술 분야 시상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광주광역시장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등 22명, 글쓰기 분야 시상은 동구청장상, 동구문화원장상 등 7명에게 수여된다. 대회 수상 작품은 오는 8월 말까지 동구문화원 부설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용완 원장은 “과거 충장축제 기간에 개최됐던 대회와 달리 올해는 순수 예술대회로 그 가치를 극대화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예술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15일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에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 고치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올 해 85세의 고령인 A씨가 생활 곤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낡은 조명기구와 전열 콘센트 등 전기 시설을 정비하고, 주방의 싱크대와 수납장 교체 및 외부 벽면 도색을 실시하는 등 집 구석구석을 정성껏 손질했다. 특히 장마철에 대비해, 집 안을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나서, 큰 호응을 받았다. 공사는 기술력을 활용한 재능나눔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각 부서별 시설 방문 봉사, 사회공헌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도시철도공사 조익문 사장은 “재능나눔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만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적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도시철도공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회원사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광주비엔날레와 핵심 산업시설 홍보를 연계한 글로벌 투자유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경자청이 개청 이후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사무소의 임원진과 함께 글로벌 회원사 관계자 등 14명이 참여했다. 광주를 찾은 방문단은 ▲덜위치 칼리지 서울, BEK(영국교육기관) ▲딜로이트, 리그룹(글로벌·경영컨설팅) ▲모트 맥도널드(교통시설 엔지니어링) ▲바코 코리아(통신·방송장비), ▲카레아(경영컨설팅) ▲프렌치테크 한국지사 ▲액티브 브라우저(IT 서비스) 등 글로벌 회원사가 참여했다. 또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이다도시 대표(컨설팅)가 프랑스상공회의소의 일원으로 함께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팸투어는 광주의 핵심 산업 현장과 세계적 문화축제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미래신산업을 주도하는 신경제도시, 글로벌 문화도시 광주의 변화와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