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28일 오후 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서 제2회 광주 탄소중립 전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의식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편, 정책 당국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후위기와 관련, 여러 담론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제2회 아카데미에서는 ‘탄소전쟁’의 저자인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박호정 교수가 ‘탄소전쟁과 에너지 충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광주 탄소중립 전환 아카데미는 공무원, 시의원, 관련 분야 연구원을 포함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광주광역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광주 탄소중립 전환 아카데미는 광주기후정책포럼과 국제기후환경센터 및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해 진행된다. 지난 5월 24일 1회 아카데미를 개최했으며, 11월까지 총 5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소속 치매어르신 돌봄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능별로 요구되는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 치매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동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희동 교수를 초빙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대상별로 ▲치매환자 행동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 ▲치매환자의 신체활동 증진법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비약물치료의 중요성 ▲치매 환자의 인지자극을 위한 시설 환경 조성법 ▲지역사회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프로그램 ▲해외 사례를 통한 치매 환자의 두뇌 자극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다양한 사례를 들으며 치매환자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지식을 채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서구청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돌봄 종사자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8일까지 18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서구는 복지팀 업무 활성화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각 동에 방문해 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논의하고 애로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원방안,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 ▲통합사례관리 수행 현황 ▲찾아가는 방문상담 실적 확인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세부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동 간 업무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각 동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연찬회’를 개최해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등 우수사례 공유 시간을 가졌으며, 최우수 6개동과 우수동 12개동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서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3년 연속(2020~2022년) 대상을 수상, 복지 선도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주민 소통과 문화·여가 등 공동체 활동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시민의 행복한 삶을 밀착 지원할 마을복지관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관은 주민의 욕구,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반영해 촘촘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권역별 거점이다. 광산구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를 내걸고, 지난해부터 각 마을의 경로당, 주민 공간 등을 중심으로 98곳(2023년 5월23일 기준)의 마을복지관을 선정했다. 100여 개의 마을복지관에선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지역주민의 상생,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진행한다. 광산구 부서와 4개 복지관(더불어락노인복지관·행복나루노인복지관·첨단종합사회복지관·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등 20여 개 기관 및 부서가 협업해 건강, 문화, 취미·여가 등 20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와 도움을 연결하고, 재능 나눔, 자원봉사, 마을공동체 등 주민의 사회활동을 촉진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광산구는 마을복지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산시민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행복복지파트너’를 양성, 배치해 시민이 주도적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기술직공무원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대형건설현장 견학을 16일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시청, 자치구 기술직공무원을 비롯한 시 산하 공사공단 직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중 3, 5공구와 차량기지에서 열렸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까지 지역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선도농업모델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에서 선도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품목별 우수농업기술 모델을 발굴해 분야별(식량작물, 원예작물 등) 선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선도농업 팀빌딩을 위한 소통교육, 분야별 선도농업 모델화 현장컨설팅, 영농현장 중간피드백 교육, 우수경영농장 현장학습, 선도농업 모델화 사례발표 공유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전체 과정 중 6회는 현장을 찾아 컨설팅을 진행하고, 1회는 우수 경영농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위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 품목전환 농업인 등에게 현장 전문 농업기술 전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2027년까지 100명의 선도농업인을 육성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 선도농업인 모델 발굴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농업기술을 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농업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선도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학생, 휴학생 및 졸업예정자는 제외) 추가 모집인원은 130명이다. 신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추가로 선정된 구직청년에 대해서는 7월부터 5개월간 총 250만원의 드림수당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결과는 7월 초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2기 참여자는 이후 개최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 청년드림수당 지급을 위한 클린카드를 발급 바당야 한다. 김동현 청년정책관은 “고용시장 침체와 취업준비기간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이 드림수당 사업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 산하 학교폭력전담지원기관 지세움이 오는 20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교육활동 정상화로 인해 학교폭력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시교육청은 가정교육과 연계해 현실성 있는 학교폭력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부모가 자녀 행동 원인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익혀, 학교폭력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전문가와의 대화 시간과 공예 체험 행사를 마련해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부모의 마음도 위로하고자 한다. 올해 교육은 오는 20일·22일·29일 18시30분~20시 30분까지 총 3차례 운영한다. 강의 첫날인 20일에는 지세움에서 임상심리전문가 이세라 박사가 ‘ADHD 아동 및 청소년의 이해와 적절한 양육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22일은 봉선동 ’동네작업실‘에서 공예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죽공예 체험이 운영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지세움에서 샘솟는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김금운 소장의 ‘청소년기 인지‧정서‧행동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해 온 상반기 진로직업체험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꿈꾸다’ 프로그램(상반기)을 16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동부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직업인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사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동부교육지원청에 대한 이해 및 교육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소수로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사전 신청을 받아 학교방문을 통한 대면방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이 하는 일 ▲해당 직업군의 소개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부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이해 및 관련 직업군에 대한 학생들이 진로를 모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마주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생각이다. 또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9월 진로체험망 ‘꿈길’ 사이트를 통한 참가 신청을 받아 2023 진로직업체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진행했다. 16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91개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 부장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2024학년도 교육과정 편제 및 시간 배당 기준 안내 ▲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운영 시 주의점 ▲학교스포츠클럽 및 자유학기활동 편성 시 유의 사항 안내 ▲2024학년도 교육과정 관련 현장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펼쳐졌다. 한편 동·서부 교육지원청은 9월과 10월에 걸쳐 2회의 학교별 교육과정 컨설팅을 통해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 참가 교감은 “교육과정 편성 시 스포츠클럽 및 자유학기 편성·운영에서의 유의 사항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담당 장학사는 “앞으로도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2022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가 대촌지역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의 에너지 신산업을 기반으로 광주경제를 이끄는 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광주도시공사 및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기대감과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에너지 핵심코어’ 국가산단= 16일 남구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인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에너지 신산업 융복합단지 코어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작년 연말에 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했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구청에서는 컨설팅과 인‧허가 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투자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에너지 신산업 핵심코어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와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 에너지 강소기업인 인셀(주)가 입주했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 전남대 산학협력단 R&D클러스터가 줄줄이 입주한다. 또 분양 계약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혁신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들과 ‘정책소풍’을 함께 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청년농업인 3명과 농업기술센터 김시라 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스마트팜 초기 투자비용과 판로 개척 등 청년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 시장은 또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경영 실습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농장을 비롯한 데이터 기반 농업구현을 위한 ICT 스마트팜 시험온실,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등 다양한 과학영농시설을 둘러보며 현안 사업에 대한 성과를 살폈다. 인큐베이터 농장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박상욱 씨는 “인큐베이터 농장에서의 운영 경험을 통해 고품질 오이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유통시스템을 갖춰 1,000평 규모의 나만의 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팜 농장에서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6년차 청년농업인 임재연 씨는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으로 농산물 단가의 변동이 커 어려움이 있다”며 “판로와 공급 단가의 안정성이 갖춰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 충효동에서 커피농장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