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옥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이 해당 상임위(기획총무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으로 접지 효과를 통한 신체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접지권(接地權) 확보로 주민 생활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 것으로, 특히 요즘 주목받고 있는 맨발 걷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해당 내용은 ▲ 맨발 산책로 조성·확충 및 정비 ▲ 맨발 걷기에 필요한 세족대 시설 설치·보수 ▲ 맨발 걷기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으로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김옥수 의원은“구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맨발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 조례를 발의했다”며,“맨발 산책로 조성 등 맨발 걷기에 적합한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서구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는 맨발 걷기 동호회를 운영하고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오미섭 의원이 발의한 ‘서구 예술인 지위와 권리보장 조례’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예술인의 노동과 복지 등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며, 예술인의 문화적・사회적・경제적・정치적 지위를 보장하고 성평등한 예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조례는 구청장이‘예술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고 노동과 복지에 있어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예술활동의 다양성 지원, 정책결정 과정에 예술인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예술인 지위와 권리보장 지원계획을 2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예술인에 대한 성희롱・성폭력・권리침해행위 방지를 위해 피해상담 및 관계기관 연계, 피해방지 대책 마련 등의 조치를 의무화하고 연 1회 이상 예방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오미섭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예술인의 권리와 지위를 보장하고 성평등하고 안전한 예술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조례가 기초의회 최초로 제정된 만큼 형식적인 조례가 되지 않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 및 예술인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환경오염물질 수질·토양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모든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국제 인증서를 획득했다.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는 ISO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미지 시료에 대한 측정기관의 분석능력을 만족, 경고, 불만족 등 3단계로 검증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세계 수질분야 1010개, 토양분야 342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BOD 등 20종의 수질분야와 납 등 12종의 토양분야에서 8년 연속 모두 ‘만족’의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 2월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폐기물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카드뮴 등 7종에 대해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토양·폐기물 분야에서 국내외가 인정하는 우수분석기관으로 입증됐다. 서광엽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평가로 수질·토양·폐기물 분야 시험검사 능력의 우수함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며 “국내외 인증을 획득한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성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역대 민선 광주광역시장들이 광주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역대 민선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해 광주의 미래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역대시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민선7기 초반인 2018년 9월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민선2기 고재유 시장, 3·4기 박광태 시장, 5기 강운태 시장, 7기 이용섭 시장 등이 참석해 광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기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시장들이 광주발전의 길을 닦고 개척해주신 것을 토대로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며 “시장님들의 감각과 조언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이 ▲광주다움 통합돌봄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구축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군공항 이전사업 등 민선8기 광주시 주요 시정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고재유 전 시장은 “2000년 시작한 광산업이 민선3~7기를 거쳐 꾸준히 발전했다. 당시 70여 개에 그쳤던 관련 기업이 현재 300여 개에 달하고, 종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6기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제발굴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주체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모니터링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의견수렴 등 민·관 협력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제발굴단 임기는 2년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에 따라 ▲성평등·돌봄 ▲사회참여·일자리 ▲안전 등 3개 분과로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동구 주민(사업장 소재 동구)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의재발굴단은 여성과 남성이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동등하게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핵심 파트너로서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며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홍보활동 등 동구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받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자 10팀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는 관내 빈집·빈 점포를 활용해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충장로 4·5가에 청년 창업자 10팀을 추가 선정, 2년 동안 3억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10팀은 지난 3월 약정식을 갖고 사업공간 리모델링 등 창업관련 절차를 완료해 이달부터 첫선을 보였다. ▲11호점 ‘인터미션 스튜디오 파티룸’ 공간대여(파티룸) ▲12호점 ‘㈜유리노리’ 폐유리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유리 소품점 ▲13호점 ‘케이(k)-피콕컬러’ 퍼스널 컬러 교육·컨설팅 ▲14호점 ‘한걸음가게’ 자원순환 체험 공간 운영·교육 ▲15호점 ‘오터솝’ 광주의 이야기를 담은 디자인 비누 개발·판매 ▲16호점 ‘풍선마마스토리(유)’ 풍선 이벤트 개발·판매 ▲17호점 ‘이것은 서점이 아니다’ 독립서점·문화예술창작소 ▲18호점 ‘디아나’ 옹기 아로마 스톤 개발·판매 ▲19호점 ‘지엔스튜디오’ 3D프린터를 활용한 피규어 공방 ▲20호점 ‘충장로전통주제1보급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공약사항 등 역점사업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주요 업무 추진사항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개선방안 등 향후 구정 발전 방향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골목관광을 통한 문화전당권 활성화 ▲주민참여형 인문 축제 상설화 ▲소상공인 핵점포 육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시행 ▲보호 대상 아동 자립 지원 강화 ▲재능아동 꿈키움 지원방안 ▲연령별 탄소중립 실천 교육 모델화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충장로권 깨끗한 거리 조성 ▲구도심권 주차 문제 해결방안 ▲창의적인 빈집 활용 대안 ▲마을사랑채 주민참여 활성화 ▲주민이 함께하는 예방적 안전관리 구축 등을 논의했다. 동구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향후 다각적 접근이 필요한 역점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공약 이행 과정에서 신뢰·만족도를 높여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에 행정의 시선을 맞춰 추진하길 바란다”면서 “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17일 이틀간 ‘2023 광주문화재야행’을 펼치며 지역 주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돌의 안부’를 주제로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등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이틀간 주최 측 추산 2만5천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동구에 산재한 도심 속 문화재를 연계한 공연·체험·전시 등 ‘8야(夜)’ 23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광주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야간관광 거점도시’로 재도약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일상 회복 대면 축제로 국내·외 방문객 호응 이번 축제는 7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활용사업에 선정되면서 코로나19 일상 회복 시기에 맞춰 문화재를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와 외국인뿐만 아니라 시민 등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대면 축제로 기획됐다. ‘돌의 안부’라는 주제에 맞춰 무등산의 상서로운 돌이 11세기 석수장이로 인해 ‘석등(재명석등)’이 되고, 14세기 안전한 도시를 꿈꾸며 ‘성돌(광주읍성)’을 쌓았고, 20세기 곱게 닳은 흙은 단단한 ‘벽돌(서석초)’로 구워졌다는 구전을 스토리텔링 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해 물가안정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대한 공으로 럭키세탁소(염화로40번길 20, 김정순 대표)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소에 수여되는 상으로, 럭키세탁소는 30년 이상 변함없이 한 자리에서 저렴한 가격과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또 2011년부터 서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이래 지금까지 가격 인상 폭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이다. 현재 서구에는 외식업 24곳, 기타개인서비스업 13곳 등 총 37곳이 지정돼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경우 인증 표찰 부착과 함께 업체 홍보물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낮은 가격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국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76명에 대한 ‘청렴도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공한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표준모형’을 활용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설문 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 총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업무 및 조직문화에 대해 부패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피평가자의 상위·동료·하위직급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시스템을 통해 실시되며 응답자 비노출, 평가내용 암호화 등 비밀이 보장된다. 북구는 향후 평가 결과를 본인에게 제공해 취약 분야의 자기관리를 유도하고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부패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등 청렴 정책 추진자료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가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북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교(원)감 및 교육전문직 3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AI광주미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발표한 AI광주미래교육의 주요 정책 및 추진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AI 코스웨어나 에듀테크를 활용한 융합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AI광주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학교 현장에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시교육청은 AI광주미래교육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도입 배경 및 추진 현황 설명과 함께 사업 추진상의 유의점 등을 공유했다. 특히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운영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전환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AI팩토리 구축, 광주아이온(AI-ON) 등 학교를 지원하는 정책을 상세히 공유해 시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세계적인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혁신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하고 의미 있는 연수가 됐다. 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16일부터 9월15일까지 100일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온난화 현상으로 기상이변이 잦은 여름철에 갑작스러운 자연재난 발생 때 불법광고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 정비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공동주택 분양·헬스클럽 가입 등 다량의 상업광고물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장소 등에 게시된 집회신고만 되어 있고 실제 집회를 하지 않는 현수막 ▲정당현수막 중 법령 및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정당현수막이다. 정당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 개정(시행 2022년 12월 11일)으로 정당 명칭, 연락처, 설치업체 연락처, 표시기간(15일) 등을 표기한 현수막은 허가, 신고, 금지, 제한없이 설치가 가능해졌다. 다만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2차, 2023년 5월 8일)에 따르면 ▲신호기, 도로표지, 안전표지를 가리는 현수막 ▲교통수단의 안전과 이용자의 통행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현수막 ▲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