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부산 상용근로자 100만 시대 달성'을 기념하고, 지역 기업과 고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산이 사상 처음으로 상용근로자 1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 이정표를 함께 나누고, 이를 가능케 한 기업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제조업, 투자기업, 고용우수기업, 청끌기업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부산의 고용지표는 ▲고용률 역대 최고 ▲취업자 수 지속 증가 ▲상용근로자 수 역대 최대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어제(16일) 발표한 ‘2025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59.0퍼센트(%) ▲15~64세 고용률 68.5퍼센트(%)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1만 5천 명 증가했고, ▲상용근로자를 포함한 임금근로자는 5만 1천 명 증가한 반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안심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게 될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절차와 준비과정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무원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업무를 수행한 경우에는 면책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행정 책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적극행정 추진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는 기획감사실장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해 제도를 운영하며, “적극행정은 보호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공무원들이 책임 부담 없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면책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 항공권 전달식’을 열고, 선정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결혼이민자들이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지난 6월 신청 접수를 통해 모국방문 이력, 거주기간,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최근 2년 이내 모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1가정을 제외하고 베트남 4가정, 중국 3가정, 인도네시아·필리핀 각 1가정 등 총 9가정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다문화가족은 “하루하루 생활하기 바빠 모국에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모국을 떠나 멀리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및 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회째 집합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부산노동권인센터의 공인노무사 김상현 강사가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 개요, 종사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약 3시간 동안 심도 있게 이뤄졌다. 구창우 센터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은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평가하는 역량을 키움으로써 모두가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면 불안감에서 벗어나 보다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다”, “사업주, 관리자, 근로자 각자가 맡은 바 책임을 정확히 알고 성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자활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의회는 지난 15일 군의회 주민상담실에서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식)’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10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인해 기장군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는 분위기에서 의회 차원의 막바지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박우식 위원장, 박기조 의원, 허준섭 의원, 김원일 의원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영산대학교 최양원 교수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이재희 과장, 김정숙 전문위원, 기장군 전략사업추진단 조정임 단장 및 소관 직원들이 참석해 사업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박우식 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정관선은 기장군 내 급증하고 있는 내·외부적 교통 수요는 물론, 부·울·경 광역 철도망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며 “경제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국가적 사업으로서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이번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후원회 총회 및 로비음악회를 7월 8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현 3대 회장 도용복과 새롭게 선출된 4대 회장 장문호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총회는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후원 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로비음악회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은 플루트 4중주와, 현악4중주의 무대를 선보였고 부산시립합창단은 이기선 예술감독의 지휘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등 축하 무대의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초청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교수가 출연하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그의 인기곡들을 불러 후원회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출처 : 부산문화회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17일 계속된 폭염에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냉방 용품(냉감매트), 청소기 등을 지원했다. 서구는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를 의료급여 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무더위에도 가정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돌봄, 식사 등의 필수서비스는 물론 여름철 냉방 용품 등 선택형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폭염은 건강 취약계층에 더 큰 위협이 되는 만큼, 냉방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대신골목시장 안 서구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17일, 서대신1동‘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에서 관내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효(孝) 모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ESG휴먼나눔봉사단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껏 보조하고 떡, 수박, 복숭아 등 후식을 함께 제공했다. 김무현 서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점심 한 끼지만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구중앙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어린이집 현장의 성평등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한 '페어플레이(Fair Play)'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공동체’를 구성해 반(反) 양성평등 문화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양성평등 교육과 실제 보육 현장의 사례 공유, 교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교육 등을 포함한 총 3차 공동체 모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자를 제작해 참여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교사 스스로가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함으로써,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의 근력, 유연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인‘슬기로운 운동생활'을 지난 11일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운동생활'은 노인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시키기 위해 60세 이상 지역 주민 20명 대상으로 외부 전문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하여 지난 4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12주간 20회기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체성분, 신체계측, 근력 사전·후 검사 △ 1:1 맞춤형 운동 상담 △근력, 유연성 강화를 위한 전문 소도구 필라테스(탄력밴드, 밸런스 공 이용) 수업으로 프로그램 참여자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하반기에는 스포원 국민 체력 100센터와 협력하여 65세 이상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8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노년기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단체장협의회와 금정문화재단이 협력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구서1동 먹자골목 일원에서 진행된 2025 불야성 페스티벌이 7월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불야성 페스티벌'은 금정문화재단의 ‘지역사회 문화활동 개발 및 협력기반 구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 각 동의 특색을 반영한 구민 주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154개 지역문화재단 종사자가 참여하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와 연계하여 진행됨으로써, 금정구를 처음 방문한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행사 기간 내내 연일 불야성을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날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가수‘싸이버거’와 '다나카상'으로 유명한 가수 김홍남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음 날 이어진 재즈 공연은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구서1동 먹자골목 일대에 활기를 더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릴레이 챌린지에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함께하는 우리! 아동 안전 이어달리기”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의 관심을 이끌고자 기획됐다. 지난 2월 오태원 북구청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챌린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및 가족 등 상담, 가족기능 회복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안정하 관장은 “아동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고, 위험 속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사명”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아동학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아이들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정하 관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상욱 부산북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