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5층에 ‘장생포에서 불어오는 향기좋은 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패밀리레스토랑 ‘브리즈’가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부울경 중 유일하게 울산 남구가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노인일자리 사업장인‘브리즈’를 지난해 12월 조성했다. 사회적협동조합행복느티나무 공동체노인일자리‘브리즈’사업단에 소속된‘브리즈’패밀리레스토랑 종사자 20명은 모두 환갑의 나이를 넘긴 어르신이지만 손님들에게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오픈을 준비했다. ‘브리즈’는 사업조성 단계부터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특히 장생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인근에 없다는 점을 착안해 착한 가격의 돈가스와 피자, 김밥, 떡볶이 등의 메뉴로 틈새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남구는‘브리즈’가 주변 전문 식당과 경쟁을 이겨내고 어르신들의 우수한 일자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전문서비스 교육과 함께 다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5년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행정문화, 복지보건, 경제산업, 환경도시 4개 분과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체계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운영 규정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서 개최된 분과위원회에서 안건에 대한 사전 논의를 거쳐 향후 정책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은 분과위원회 등 위원회 활동을 수시로 개최해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정책자문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책자문위원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울주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우수 자원봉사자 가정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5명은 2월 5일 우수 자원봉사자 247호 최연진 씨(남, 66세)와 257호 손진열(남, 64세) 씨의 가정을 방문해, 현관문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연진 씨는 급식 봉사 및 물품 배달 봉사, 손진열 씨는 지역사회 방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봉사 시간 2,500시간 이상인 우수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표찰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우수 자원봉사자 227명에게 표찰을 배부했으며, 올해는 우수 자원봉사자 228호부터 272호까지 45명에게 표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5일 울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기부자인 황길현 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길현 원장은 작고하신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0년 첫 기부금 5천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억 6천만 원을 기부하며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동구 방어동에 있는 연 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황길현 원장이 기부한 장학금은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학생 285명에게 전달되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달받은 2천만 원의 장학금도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황길현 원장은 “저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이 꿈을 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사회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양지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지난 1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양지초 학부모들과 가졌던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에서, 학교 주변에는 좁은 차도를 과속하거나 양방향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안전사고가 걱정된다는 학부모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지난해 7월 양지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시설 상황을 현장 점검한 뒤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학교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했다. 동구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양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344m를 재포장하면서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방호 울타리를 재도색하고 도막형 바닥재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도로가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파란색으로 도색됐고, 제한 속도 30km를 나타내는 바닥 표지가 한 눈에 보여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보다 20억원 증액한 17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2015년부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늘렸다. 중소기업이 융자지원 신청을 하면 융자심사를 통해 협약을 체결한 9개 금융기관(경남, 국민, 기업, 대구, 부산, 신한, 우리, 하나, 농협)에 대출을 받은 기업에게 북구가 이자의 3%를 2년간 보전해 준다.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는 2억원 이내로,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북구 경영안정자금을 수혜중인 업체, 자금사용계획 용도 외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북구 경영안정자금은 2월 24일부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2월 5일 오후 2시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2025년 친환경 울산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도시발전과 수소 트램이라는 정책·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와 (사)한국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한국기술사회 장덕배 회장 및 임원, 대한교통학회 이선하 명예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와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을 포함한 120여 명이 참석한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된 정책, 운영, 신호분야에 대한 연구 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토론자(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정책 분야는 ‘울산 도시발전과 트램’이라는 주제로 울산연구원의 정현욱 박사 ▲운영 분야는 ‘트램운영의 효율화 사례와 교통수단(모빌리티)으로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신호 분야는 ‘한국형 트램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천사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2년 연속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지원 사업은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의료복지 위기를 해소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8명에게 2천 4백만 원을 지원해 수혜자의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나눔천사기금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층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80% 이하로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이 요구되는 자의 병원진단서와 자립가능성 등 검증과정을 거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로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게 된다. 올해 저소득층 노인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 계획 인원은 28명으로 대상자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가 전통시장 자생력 확보를 통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목표로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개 분야, 10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남구는 유통 환경과 소비패턴 변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총 2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맞춤형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상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먼저, ▲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조성 분야에 총 18억 원을 투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울산번개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최대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많은 특징을 살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금요 야시장 컨셉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암종합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사업을 추진해 e-커머스 상인 육성을 통한 자립형 디지털 전통시장의 성공 모델을 구축한다. 울산 유일 청년몰인‘키즈와 맘'은 2026년까지 국비 최대 8억 원을 지원받아 공용공간 시설 개선 사업 등 청년몰 활성화 사업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민 일동이 2월 4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주용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자대표회장, 문연자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통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을 매각해 얻은 아파트 잡수입금이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한부모가정 5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용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입주민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4일 중구 원도심과 혁신도시 일대에서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들은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디딤터와 음악 창작·공연 지원 시설인 울산음악창작소, 가수 고복수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 공간인 고복수 음악관 등 원도심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각 시설의 특징과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에 위치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단 등을 방문해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했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과의 간담회에 참여해 행정체험 참여 소감을 발표하고, 참신한 청년정책 아이디어(생각)를 제안했다. 한편,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구청, 보건소,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환경 정비, 아동 돌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력단련실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체력단련실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센터 내 체력단련실(180㎡)을 확장 이전하고자 부속동(창고) 2층에 연면적 365.86㎡ 규모로 수직 증축했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 15억4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공사에 착공한 뒤 12월 말 준공했다. 이어 지난달 헬스기구 이전 설치 등을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순걸 군수는 “새로 증축한 체력단련실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삼남읍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소통·교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