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0일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광주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는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기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디지털 기기 교육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약 4개월간 주월동 통합거점 경로당 및 효천 중흥S클래스 경로당 2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남구는 구청에서 매월 진행하는 세대공감 스마트폰 소통 강좌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대기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주민들에게 오프라인 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기기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보기술 이용 형태 변화에 따라 관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키오스크를 비롯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데 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9월말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디지털 기기 교육을 운영하며, 수강생들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을 비롯해 카카오톡 및 키오스크 실습‧체험, 어르신 건강생활 앱 활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우선 주월동 통합거점 경로당에서는 오는 9월까지 해당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단열과 창호, 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남구는 20일 “저소득 가정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에너지 복리 향상을 위해 가구당 220만원을 지원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교체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둘러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남구와 한국에너지재단간 협약에 따른 것으로, 교체 비용은 전액 국비에서 지원한다. 남구와 한국에너지재단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 500세대의 단열과 창호, 바닥배관, 보일러 공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해당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다만 주거급여를 받으면서 자가인 수선 유지급여 대상가구이거나, 공공임대로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 주택에서 거주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산농악보존회와 함께 24일 오후 2시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사시사철 굿이여’ 두 번째 광산 농악 프로그램 ‘도깨비굿’을 진행한다. ‘사시사철 굿이여’는 공연과 체험, 교육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농악을 다방면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도깨비굿’은 마을 사람들이 도깨비가 좋아하는 두두리 타악과 함께 소원을 비는 굿이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광산구 ‘배우랑께’에서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6월 ‘사시사철 굿이여’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사시사철 굿 공연(도깨비굿)’, ‘광산농악 데다보기(장구)’, ‘농악 그것이 알고 싶다(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 농악 프로그램 ‘사시사철 굿이여’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건강과 관련해 주민이 겪고 있는 문제, 요구 등을 반영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중장기 계획(4년 단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 중장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23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가 가장 높은 점수로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광산구는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방안 및 외주인 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보건-복지 연계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미래위기 재난 대응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강화, 평생건강 관리체계 구축, 지역 자원 연계‧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추진과제, 43개 세부과제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감염병, 재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운이 참 좋은 사람이라고들 말한다. 수십 년 간 옭아매진 숙제들을 강 시장 취임 이후 술술 풀리고 있어서다. ▲복합쇼핑몰 유치 ▲옛 전방·일산방직 부지 개발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지산IC 진출로 개통 ▲백운광장 지하차도 건설 ▲광주군공항 이전 등 이른바 광주시 주요 현안인 ‘5+1 사업’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무등산 정상 개방과 방공포대 이전,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정상궤도, 인공지능(AI)영재고등학교 설립 등도 성과로 꼽힌다. 이에 대해 강 시장 주변에서는 “운이 좋은 것은 맞지만, 어떻게 운발만 있겠느냐”며 “특유의 과감한 추진력, 공정한 기회 제공, 경청하는 공감력이 더해진 ‘간절함’이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복합쇼핑몰 유치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및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광주시민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사업이 ‘복합쇼핑몰 유치’다. 연간 이용객만 3000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되면서, ‘노잼도시’를 ‘꿀잼도시’로 전환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복합쇼핑몰 후보지로 어등산관광단지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가 거론되면서 광주시 역대급 프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전남지역민을 울고 웃게 했던 지역야구의 산실 무등경기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8년만에 재개장한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오후 3시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광주시의원, 초등부 야구선수와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경기장 재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재개장 기념식은 무등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광주지역 7개 초등학교 야구부선수를 초청한 가운데 이벤트 경기로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과 대표선수, 교육감 등 주요 내빈의 동시 시구로 시작된 이벤트 경기는 A팀(대성초, 서림초, 서석초, 화정초)과 B팀(송정동초, 수창초, 학강초)으로 나뉘어 5이닝으로 치러졌다. 광주시는 기능 축소와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무등경기장을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489억원(시비352억원, 국비137억원)을 투입, 야구장과 공원이 어우러진 스포츠 테마공간으로 조성했다. 무등경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본부석을 새롭게 교체하고,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주차장(지하2층) 1037면을 조성했다. 또 아마추어 야구장과 클라이밍장, 산책로, 조깅트랙,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후 시청에서 다니엘 볼벤(Daniel Wolvén) 주한스웨덴대사를 만나 교류의 물꼬를 텄다. 먼저 강 시장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를 환영하는 의미로 시청사 국기 게양대에 스웨덴 국기를 게양했다”며 “앞으로 국가, 노동자, 기업 등 다양한 단체의 깃발을 게양해 광주를 포용의 상징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 시장은 “스웨덴 타게 에를란데르 전 총리의 목요클럽 대화 모델을 본뜬 월요대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 전문가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스웨덴과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고 돈독한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대사님의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2021년 한국에 와서 여러 도시를 방문했는데 스웨덴 국기를 게양하는 등의 환대는 처음”이라며 “스웨덴은 광주에 명예영사를 둔 유일한 유럽 국가로 광주에서 매년 스웨덴영화제 등을 개최하며 시민들과 스웨덴 사이가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니엘 볼벤 대사는 “지금 한국에 진출해있는 120여 개의 스웨덴 기업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다”며 “광주가 스웨덴 기업들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북구의회 김귀성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14일, 제2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에서 수년간 북구의 성과 없는 국제교류를 지적했었음에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우호도시의 발굴을 요구했다. 지난 4월, 북구는 국제우호협력 차원에서 2박 3일간 베트남 꽝빈성 바돈시를 다녀왔다. 북구청 기획조정실이 제출한 「베트남 꽝빈성 바돈시 방문 계획(안)」에 따르면 꽝빈성은 농업·어업·양식업과 역사문화·생태관광에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북구와는 교류의 접점이 크지 않은 축에 속한다. 김 의원은 주민의 세금으로 다녀오는 만큼 북구 실정에 부합하고 실질적으로 북구에 도움이 되는 우호도시를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굳이 바돈시를 고집할 이유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든다. 베트남에 사는 교민에게 바돈시에 대해 아느냐고 물었더니 ‘잘 모르는 도시이다’, ‘관광지로 별로 찾고 있지 않고 관광 인프라도 없는데 왜 그곳과 북구가 교류하려고 하느냐’고 반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도에 우호교류 협력협약 체결을 맺어 북구가 바돈시를 방문했고 2017년 바돈시 대표단이 북구를 방문한 이후 (코로나의 영향도 있었지만)2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최무송 의원(문흥1·2동,오치1·2동,우산동)이 16일 열린 2023년도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 지역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촬영한 사진을 근거로 제시하며 최근 북구에서 가로수 보호 및 보행권 보장을 명목으로 가로수 틀에 진행한 투수 콘크리트(물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연속된 공극을 가진 다공성 콘크리트) 시공에 대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구보다 앞서 해당 공법을 시공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투수 콘크리트를 철거하고 있는 대구 중구의 사례를 언급하며 “투수 콘크리트 시공은 당장은 보행권이 보장되고 깔끔해 보이지만, 이물질과 먼지가 쌓이게 되면 물의 투과가 어렵고 답압 피해도 발생하여 가로수 생육에 치명적이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현재 인근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상당한 만큼 해당 공법의 확대 시공은 심사 숙고하고 친환경적인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16일 열린 2023년도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운암산 산불 발화지 인근 환경관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당시 7시간여만에 주불은 잡혔지만, 인근에 방치된 많은 폐농자재와 부산물 때문에 잔불 정리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후 산불 현장에 대한 조속한 환경정비를 촉구했는데도, 현장에는 나무식재를 예고하는 현수막만 걸려 있을 뿐, 식재 예고된 날보다 두 달이 지났음에도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혹여나 또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산불 위험을 높이는 요인들을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면서 “운암산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정비되어 주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북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운암산이 도심 아파트단지 한가운데 위치한 탓에 대형 인명피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컸다”면서 “이렇게 산 인근에 아파트단지가 있는 경우 아파트 외부에 설치된 울타리를 기존 가연성 소재의 PVC 대신 난연성 소재의 철재로 교체하는 등 화재 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칭)광주민주주의역사누리터 설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민주주의역사누리터(이하 역사누리터)’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학생들의 민주주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등 우리 지역의 민주주의 역사를 한곳에 모아 학생들이 광주의 민주주의 역사를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시교육청은 연구용역을 통해 설치 타당성을 검토하고 역사누리터 설립·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용역은 조선대 산학협력단이 맡으며, 내년 2월3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영순 정책국장, 외부자문단,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역사누리터 설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요 연구내용은 ▲역사누리터 설립 기본 구상 ▲설립 예정지 적정성, 효과성 검토 ▲전시 계획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본